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젊음의 거리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행사가 21일 ∼ 25일 5일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인천 시민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지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을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및 빌리지 등 공간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제품 플리마켓, 릴레이버스킹 공연, 무료어묵나눔 행사, 경품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경품 중에는 오는 12월 27일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2019 KBS 가요대축제’ 방청권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로 인천 시민들이 소상공인의 가치를 사고, 소상공인과 같이 잘사는 인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16일 따뜻한 나눔의 공동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환경공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연수구 소재 6개 공공기관이 함께 실천해 나눔과 돌봄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데 상호 보완적이고 협조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회공헌의 참뜻을 실천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앞으로 협약을 추진한 5개 공공기관은 △다양한 사회공헌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각 기관 사회공헌 활동 자료의 공유 및 자원봉사활동 교육 참여 △각 기관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관심 분야 협력 △기타 지역사회 청렴문화·인권보호 확산을 위한 각종 시책을 공동 추진한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관내 공공기관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되었다”면서“이번 협의체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을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
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고등학교 2,3학년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800억여원, 고등학교 전 학년 교과용 도서 73억여원을 2020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입학금 및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와 학력 미인정 고등기술학교·각종학교를 제외한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3학년 2학기를 시작으로 2020년 2,3학년, 2021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고등학교 입학금을 면제하고, 2019년부터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전 학년 교과서를 무상지원했다. 또한, 지난 10월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안정적인 시행 및 재원 확보 근거가 마련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와 교육청이 각각 고교 무상교육 총 소요액의 47.5%, 지방자치단체는 5%를 부담하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안정적인 시행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 및 인천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5일 초·중‧고 교장과 교육청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현장 토론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19 인천시교육청의 슬로건인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 정책이 실제 학교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 여부와 올해 실시된 초·중‧고 지구별 현장토론회 운영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준비됐다. 첨석자들은 현장 토론회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학교의 역할과 방향과 교육청의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2019년 정책 슬로건인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가 학교 현장에 바르게 안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앞으로 학교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기초로 다음달 17일 ‘2019 교육주체 상호존중 대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평생학습관은 다음달 19일 저녁 7시부터 미추홀에서 뮤지컬 배우 민우혁, 해나, 이상아와 함께하는 “설(雪)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을 맞이하는 ‘설렘’을 주제로 민우혁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들의 폭발적인 성량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람객들에게 설레는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벤허>, <안나카레니나> 등 대작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민우혁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단체 예약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4일까지 청소년 이상 사회적 배려계층자에 한하여(일반대상자 제외) 전자메일(art@ice.go.kr)로 접수하며 개인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청소년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인천 서구는 오는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4회 서구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총 50여개의 기업(직접 참여 20개 업체, 간접 참여 30개 업체)이 참여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 20개 직접 참여 업체에서는 1:1 맞춤형 현장 면접으로 11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간접 참여 30개 업체에서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채용행사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사업(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및 장애인 일자리사업(서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결혼이주자 일자리사업(서구 다문화지원센터) 홍보와 당뇨·혈압 검사(서구청 건강증진과),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지문적성 검사 및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직접참여 업체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 일자리·복지(채용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임직원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 전 사업장에서 동절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점검은 겨울철 화재와 동파 등을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한 경영진과 직원들은 ▲제설자재·장비 확보 ▲기계실 시설물 점검 ▲한파 및 동파, 결빙대비 복구훈련 ▲동파 및 화기 예방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및 보완조치를 시행해 사고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합동 안전점검을 마치고,“철저한 예방점검은 시민 안전을 위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며 “전 직원들은 맡은 바 임무를 세심히 살펴 동절기 최상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청년희망키움통장은 18일까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키움통장(Ⅰ) 및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근로·사업소득이 소득하한(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통장 가입자는 3년 동안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씩 선택해 저축하고 탈수급하면 본인저축액 및 근로소득장려금(최대 62만7천원/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사업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매월 실제 근무일수 12일 이상)하게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통장가입자는 3년 동안 매월 5만원, 10만원 또는 20만원씩 선택해 저축하고 탈수급하면 본인저축액, 내일근로장려금 및 내일키움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은 신청 당시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생계급여 수급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통장 가입자에게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매월 생계급여액 지급시 공제되는 청년의 소득에서 추가 공제)과 근로·사업소득 대비 일정비율의 근로소득장려금(최대 49만6천원/월)을 매칭해 적립해
▲통영우 한마당 축제 [ⓒ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는 복지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25일 통‧영‧우(통하는‧영종도‧우리) 소통+행복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커뮤니티센터 활성화 주민참여 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로서 올 한 해 커뮤니티센터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지역주민들이 난타, 장구, 우쿨렐레, 노래, 색소폰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난타 및 악기합주 등을 선보여 진정한 어울림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그 밖에 거울 만들기, 종이접기, 치매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되었다.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은 “관객 모두 장애, 나이, 성별 등을 떠나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더 단단한 공감대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TH 학부모봉사단 연탄봉사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홍보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9 YOUTHㆍ학부모봉사단 ‘사랑 The 咸 연탄봉사’를 26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19 YOUTHㆍ학부모봉사단 인천관내 12개교(동인천중, 광성고, 도림고, 동산고, 인천만수고, 송도고, 신명여고, 옥련여고, 인명여고, 인제고, 인천외국어고, 제일고)의 청소년과 학부모 350명이 모여 인천시 동구 도원역 일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가정에 연탄 4천장의 따듯한 손길이 전달 됐다. 한편 YOUTH 학부모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13회에 걸쳐 연탄봉사를 운영 지역의 따듯한 손길을 전달하고 있으며 더불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인천관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탄봉사는 지난 5월 25일 인천대공원에서 인천광역시청소년 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한 사랑나눔 프리마켓의 수익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센터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