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오토위니 대표 한지영은 지난 17일 중구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백만 원’을 기탁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달했다. ㈜오토위니는 국내 판매자로부터 자동차, 트럭, 버스, 중장비, 예비 부품 등을 구매하려는 자동차 전문상인들을 위한 도매시장이며. 인증된 현지 판매자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항상 가장 안전한 온라인 구매 서비스와 최저 가격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오는 기업이다. 한지영 대표는 “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어려운 때 일수록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사회 및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며, “기부자 한지영 대표의 성의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인천 동구의회는 17일 동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동구의회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안 심사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47회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능력 함양과 능률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재정 운용원칙 및 주요특징, 예산안 심사 교육, 사례별 예산안 심사기법 등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동구의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임조순 강사는 동구의 세입세출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예산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정종연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예산안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축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습득한 예산 및 심사기법 노하우를 실무에 잘 적용해 집행부를 향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운영하고자 QR코드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아동권리 교육을 들을 수 있는「동구형 아동권리 워크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3년차인 동구는 아동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서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금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의 아동권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영상 및 워크북 개발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해 왔다. 약 15분 분량의 영상과 워크북은 초등 저학년용 “아동권리 놀이책”(아동권리 액자 만들기, 주사위 게임, 권리 빙고, 코로나 예방 수칙 등)과 초등 고학년용 “아동권리 참여책”(아동권리 쿠폰, 아동권리 만화 그리기, 주사위 게임 수록, 코로나 예방수칙 등)으로 나뉘어 제작됐다. 구는 교재를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48곳에 우선 지급하고, 추후 교재 수령을 원하는 기관이나 가정에도 확대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교재를 수령한 학생과 교사는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편리하게 영상을
(재)동구 꿈드림장학회는 동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2021년도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장학생은 장학회에서 2017년부터 추진한 장학사업으로 동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회실무 업무에 참여케 하여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당 최대 162만 4천원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장학생 모집 공고일 기준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직전 학기 성적(휴학생의 경우 휴학 직전 학기 성적)이 4.5 만점 기준 3.5(B+) 이상인 자에 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등기우편 접수만 진행되며,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재)동구 꿈드림장학회(동구청 4층 교육아동청소년실)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회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해 내년 1월 동구청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다. 근로장학생 선발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
인천강화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한국119소년단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위기대처 능력배양을 위한 ‘불조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양한 재난 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안전습관 육성과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 방송실을 통해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신고방법 등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이용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운영물품(소소심 문구세트 등)을 배부하였으며, 자율가정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각 가정마다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예방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특정해역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불법체류자 1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경 굴업도 서방 20해리(약 37km) 해상에서 경비함정 312함이 조업 중인 9.77t급 어선을 검문하던 중 불법체류자 A씨(45세, 중국인)를 발견해 검거했다. 검문 경찰관이 승선원 명부와 실제 승선원을 대조하던 중 명부에 기재되지 않은 A씨를 발견했으며 외국인등록증 등을 확인한 결과 불법체류자로 확인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신병을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외국인이 불법으로 체류해 취업활동을 하거나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3명의 불법체류자를 검거했다.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지난 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인천지부와 화물연대 인천지부의 조합원 척추 관절 건강증진을 위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민주노총 공공운소노조 화물연대본부 인천지부의 김근영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 조합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복리증진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바로병원은 화물연대본부 인천지부에 소속된 조합원들을 포함한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외래진료 등 시설이용에 편의를 증진하기로 했다. 김근영 화물연대본부 인천지부장은 "화물연대는 무릎과 허리가 아픈 조합원이 많아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제 도시 인천지역 척추관절치료의 거점 병원으로서 화물연대본부 인천지부의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조합에서도 많은 조합원이 바로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일본의 저비용항공사인 집에어(ZIPAIR Tokyo)가 16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 한다고 밝혔다. 중‧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집에어는 2018년 설립되었으며, 이번에 취항하는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집에어의 첫 번째 여객편 노선으로 B787-800기를 투입해 주 2회(화,금) 운항한다. 동계 시즌부터는 주 3회(화,금,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집에어 외에도 현재 3개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가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우호 허브화전략처장은 “지난 8일부터 한‧일 기업인 특별입국절차가 시행되는 가운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 분들의 항공사 및 항공 스케줄 선택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에게서 81년만에 반환 받아 개방하는 인천 부평 미군기지(캠프마켓) 행사장에서 대형 LED 전광판이 전도돼 6명이 다쳤다. 1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 개방 행사장에서 행사용으로 설치한 가로 4m, 세로 2.5m 크기의 LED 전광판이 행사 직후 전도됐다. 이 사고로 행사장에 구경 왔던 방문객 6명이 깔림 사고로 다쳐 인근 병원으로 분산 옮겨졌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이고, 5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 행사는 오전 11시께 끝났지만 정리작업을 하던 중 전광판이 넘어지면서 인근에 있던 방문객들이 다쳤다. 경찰은 전광판이 별도 고정 장치 없이 설치돼 있다가 바람에 넘어지거나, 햇볕을 피해 전광판 뒤 그늘에 있던 방문객이 전광판을 건드려 넘어졌을 가능성 등을 열어놓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소방 52, 경찰 20, 장비 24대 지휘 1,펌프1,구조 5,구급8, 기타 9명이 투입됐다. 한편 인천시는 캠프마켓 전체 44만㎡ 가운데 미 반환부지와 환경오염 정화를 진행 중인 부지를 제외한 9만3000㎡ 면적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AI 실전 도입을 위한 온라인 웨비나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지방중기청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합동으로 인천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 AI 실전 도입을 위한 온라인 웨비나 교육’을 10월16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웨비나 교육은 참가자가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강연자와 참가자간 온라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토론·포럼 방식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AI 웨비나 교육은 AI 전문가의 ‘실용적 AI가 가져온 융합 비즈니스 모델 챗봇’, ‘산업별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연하며 ZOOM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15일까지 인천지방중기청 교육 담당자에게 이메일(032-450-1124, chaesr38@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담당자가 개별적으로 ZOOM 아이디 번호 등을 이메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AI 실전 도입을 위한 웨비나 교육은 인천지방중기청이 주관하는 3회차 웨비나 방식 교육으로 현재까지 스마트공장, 소상공인디지털 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인천지방중기청은 연말까지 인천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