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환경 행정 업무추진’ 평가에서 지난해 3위에 이어 2020년 평가에서 인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15개 평가항목 38개 세부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환경정책 기반 ,생물다양성 관리 ,생활환경조성 총 3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서구는 평가 지표별 정량평가에 주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특히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이 혼재되어있고 대규모 도시개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42건의 소음측정, 건강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 공기질관리 시스템 46개 설치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토양오염 실태조사 및 관리대상시설 검사율 100%를 달성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사업장관리 공백 최소화, 화학물질 유출사고 시 적절한 현장조치 및 행동매뉴얼 관리 등 주민안전에 노력한 점이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서구는 이번 ‘환경 행정 업무추진 평가’에 2019년도 3위에 2020년도에는 1위를 차지함으로써 환경정책 실천에 있어 모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선도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담
인천 서구가 해외 영업 인력 및 자금 부족 등으로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영업활동을 지원하고자 ‘2021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에서 수출기업의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및 거래성사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약 10개 사로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나 전년도 동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 등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당 200만 원 범위 내 참가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지원하는 해외지사화 사업은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영업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소통1번가’의 새소식란 또는 기업지원일자리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
인천 동구는 인천시 주관 '2020년 군·구 행정실적 평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분야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년도 시 주요 시책 중 노인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고,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 노력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시책 추진,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 운영의 내실화 등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동구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인일자리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공익형 사업 참여자 상품권 지급 시(참여자가 급여액 일부 상품권 수령을 선택할 수 있음) 지역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형 공모사업 선정 및 기관 간 협력사업 추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카페 케이터링, 실버택배, 공공기관 방역활동 수행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구와 일자리 수행기관의 협력과 노력, 각 분야에서 열심히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의 공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적극적 사회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
서구문화재단이 올해 개관을 앞둔 ‘가정생활문화센터’의 주민운영준비협의체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협의체’를 통해 참여자는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올해 개관을 앞둔 ‘가정생활문화센터’는 공연장특화 생활문화센터로서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문화공간대여,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모집된 운영위원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주민운영준비협의체의 주민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이번달 22일까지며, 이메일 접수(ejj@iscf.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5명 이내로 심의를 거쳐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연수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취약계층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 위협 요인 차단을 위해 ‘연수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그동안 공공과 민간에서 선별적으로 제공되던 돌봄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 재정비하고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지역 내 긴급 돌봄문제에 대한 해결과 선제적 예방을 위한 시스템의 변화다. 주요 내용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정보를 통합적으로 구축해 대상자와 신속하게 연계하는 ,지역사회 돌봄 자원 구축, 찾아가는 돌봄 SOS 전담반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연수형 통합돌봄’은 영유아, 아동․청소년․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취약계층, 기타 7개 분야에서 주민의 돌봄 욕구에 공공이 적극 대응하고 돌봄 공백이 발생한 구민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의 개념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지난해 주민복지국 5개 부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 등 민관이 협력해 긴급돌봄, 시설보호, 건강지원, 안부확인, 주거지원, 가사지원, 식사지원, 기타 등 8개 분야 39개 돌봄서비스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 그 결과 노인장기요양, 장애인주
인천 서구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완화된 2단계로 하향 조정하여 15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2주간 시행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이번 조정은 두 달여 동안 지속된 고강도 거리두기에 따른 서민경제의 애로 및 국민 수용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한다. 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하되, 예외를 적용하여 직계가족에 대한 예외 허용 및 일부 조건부 스포츠 시설에 대해 예외를 적용하기로 했다.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식당·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 그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영화관, PC방, 오락실, 대형마트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방문판매 등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의 영업시간도 오후 10시까지로 늘어난다. 결혼식과 장례식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을 두어, 2.5단계에 비해 완화됐다. 종교시설의 경우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10%에서 완화된 20%(좌석, 수용인원 등)의 예배 인원을 허용한다. 단 모든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이번 조
인천서부소방서는 위급상황시 이용되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위급상황 시 시민들의 안전에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신고 내용은 ▲피난 방화시설을 폐쇄 및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 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방시설을 고장·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등이다. 고상철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위급상황 시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보험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가 인천시에서 추진한 ‘202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교통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평가된 교통 분야는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사업별로 ‘교통안전 문화정착 시책사업’ 1위, ‘버스 정류소 관리·운영’ 공동 2위, ‘택시·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추진’ 1위를 석권하며 개청 이래 교통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구가 추진한 ‘교통안전 문화정착 시책사업’은 ,교통안전 시행계획 수립 및 시설개선 ,교통안전 홍보·교육 ,교통수단 안전점검 합동점검 및 특수시책 분야다. 인천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서구의 창의적인 홍보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홍보 활동으로 매월 주제를 정해 추진한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비롯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활용한 맞춤형 교육,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과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한 교통안전 달력 제작 등 제한된 여건을 극복한 사례를 우수사례로 꼽았다. ‘버스 정류소 관리․운영’은 ,행정역량 ,시행계획 ,사업성과 분야다. 서구는 인천시의 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대응과 자체 홍보사업 추진 등을 통해 노선개편에 따른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천 서구가 ‘2021년 제4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어린이참여위원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제4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009년~2014년생 70명 이내의 어린이로 구성된다. 어린이위원이 되면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아동활동전문가의 진행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구정 참여 역량을 키우는 아동정책 제안 워크숍, 아동인권 옹호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제4기 어린이참여위원회는 관내 아동의 균등한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접수자를 대상으로 언택트 추첨식을 통해 추첨 및 선발하며, 거주지에 따라 행정동별 아동인구 수를 반영한 권역별 모집인원 수에 따라 어린이참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움에 따라 2020년도와 동일하게 언택트, 온라인으로 어린이참여위원회를 운영하며, 지난 제3기 어린이참여위원의 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안전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서구’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2016년 11월 최초로
인천 중구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구민의 각종 생활불편 해소와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재난․재해 예방 등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수 근무인원을 배치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적극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연휴로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대응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PC방,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등 관내 고위험시설과 식당․카페 등 총 4,251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영종공설묘지 등에 대해서는 방역지원 및 별도의 상황반을 구성하여 코로나19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및 응급 진료대책 마련 등을 통해 연휴 기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함과 동시에 ,고향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