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만료 후에도 병역지정업체에서 계속 근무하며 회사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한 ㈜성우산업 장현진 사원을 소개했다. 장현진 씨는“경력단절 없이 군 복무를 할 수 있었으며 MCT 및 CNC선반 가공 기술을 취득하기에 최적인 환경에서 근무하여 앞으로 기술 연마뿐만 아니라 자재 관련 및 구매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배워 ㈜성우산업에 작지만 보탬이 되는 엔지니어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우산업은 1996년도에 정밀기계가공 전문기업으로 창업한 이후 중장비, 자동차 부품 및 엘리베이터 감속기를 비롯 다관절 로봇 부품과 밸브 제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임가공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인천 유망중소기업인증, 소재/부품전문기업, 뿌리기업확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국가인증을 취득한 기업이다. ㈜성우산업 관계자는“장현진 사원은 책임감이 강하며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면모로 앞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원으로 기대한다”라며 “2015년 병역지정업체에 선정된 이후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구인난 해소와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기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앞으로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은 재단 창립 2주년을 기념해 ‘연수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반가운 일상, 즐거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1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11월 1일로 창립 2주년을 맞는 연수문화재단은 2019년 말 창립 이래 지난 2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 예비사업’, 지역 기반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문화생태계 구축 사업’운영에도 힘써왔다. 특히 인천 기초문화재단 중 최초로 전국의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창작공간 ‘아트플러그 연수’를 개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재단은 창립 2주년을 기념한 연계 행사로 ▲공연프로그램 <#플레잉연수> ▲전시프로그램 <예술창작공간 “아트플러그 연수” 개관전> ▲문화행사프로그램 <연수 IT길>, <송도 문화가 있는 날, 커낼 WEEK>, <음악에 새며들다>등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에서부터 플리마켓과 원데이 클래스까지 다채로운 문화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수구 곳곳에서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수
인천소방본부는 119특수구조단 박승환 소방장(37)이 인천소방 최초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실기평가조종자"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실기평가조종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조종자자격 취득 후 지도조종자 필기시험 합격 및 150시간의 비행시간이 필요하다. 박 소방장은 지난 10월 1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산하 드론국가공인자격증을 총괄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실기평가과정 시험에서 모든 코스를 통과하며 합격했다. 실기평가조종자 자격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설립 시 필수자격증이며, 다른 조종자의 드론 비행실력을 검증하는 평가위원 활동도 가능하다. 박 소방장의 이번 실기평가조종자 취득으로 중앙소방학교와 충청소방학교에 이어 인천소방에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는 인력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2019년 인천소방에서 드론을 최초로 도입할 당시부터 119특수구조단에 근무한 박 소방장은 재난현장 소방드론 활성화를 위해 대형 화재현장 정보수집, 실시간 영상전송, 실종자 수색, 화재현장 사후조사, 드론 훈련 및 경연대회 참석 등 여러 활동을 해왔다. 박승환 소방장은 "인천소방 드론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본부장님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시 통·리장연합회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고구마 5kg 250상자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019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시 통·리장연합회가 사회공헌 나눔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인천시 통·리장연합회는 매년 꾸준히 강화도 영농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고 캔 고구마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해왔다.한 통·리장연합회는 적십자 사랑나눔 회비모금에도 매년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완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기 통리장 연합회 회장은“코로나19의 확산세와 지속세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창남 지사회장은 “항상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의 결과물인 우리 농산품을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일학습병행 전문대 재학생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실습장비 실사와 서류심사 등 2회의 심사를 거쳐 ‘일학습병행제’에 선정된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는 2021년부터 입학한 재학생 중 신청자에 대해 앞으로 교육과정 수업과 기업현장 학습에 필요한 모든 재원을 지원받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학교교육(OFF-JT)과 현장훈련(OJT)을 병행함으로써 능력중심 기반 맞춤형 실무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학년이 되는 호텔관광경영과 일학습병행제 참여 학생은 1년간 기업훈련과 학습을 병행하며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은 학비와 4대보험 가입, 훈련 근무시간에 대한 최저임금 이상의 기업 훈련비를 모두 지원 받으며 매학기 학비 지원도 받는다. 1년간의 기업훈련을 직업경력으로 인정받아 졸업과 동시에 훈련 기업에 바로 취업하게 된다. 물론 2022학년도 학과 신입생들부터 이후 입학생들도 동일한 일학습병행제 혜택을 받는다. 일학습병행제 참여 학생은 1년간 파
인천병무지청관내 인천혈액원 헌혈의 집 김포구래센터에서 헌혈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센터 이용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화제다. 지난해 8월부터 김포시에 위치한 헌혈의 집 김포구래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권영훈 사회복무요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권영훈 요원은 헌혈자들이 헌혈 후 직원과 대면하면서 기념품을 선택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QR코드와 PC 연동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여, 헌혈자가 본인 휴대폰으로 기념품을 선택하면 직원 업무용 태블릿 PC에 자동 연동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김포 센터에서 활용하고 있고 향후 다른 센터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권 요원은 근무일이 아닌 주말에도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는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함께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권 사회복무요원은 언제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어 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모든 사회복무요원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사회에 공헌하는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
인천상공회의소는 10월 20일, 소내 접견실에서 ‘제43회 인천광역시 시민상(상공업 분야)’ 수상자인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대표(상공업 사용자)’와 ‘현대제철㈜ 오창만 팀장(상공업 근로자)’에게 인천시장을 대신해 상패를 전수했다. 금번 ‘제43회 인천광역시 시민상’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있는 3개 부문, 10개 분야별 유공자를 접수 받아 전문가들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대표이사는 조리 및 난방기구 제조업 분야를 선도하는 관내 대표 기업인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그리고 취약계층 고용 등을 통한 관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을 하게 됐다. 아울러, 현대제철㈜ 오창만 총무팀장은 인천항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공장 환경 등 지역경제 발전 기여는 물론, 노사화합과 회사 발전 및 관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수상자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관내 기업과 사회 발전을
인천 동구의회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우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동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우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동구 한국자유총연맹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재실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동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옥분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동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장수진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동의안·의견청취 등을 비롯한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각 부서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한다. 정종연 의장은 “제8대 의회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동료의원분들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내실 있는 감사계획서를 작성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11월 19일까지 동구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icdonggu.go.kr)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비대면 환경정화 봉사활동인 2021년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건강한 산행”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가족 단위 비대면 봉사활동으로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건강한 산행 봉사활동’은 주거지 인근 산, 하천 또는 등산로, 산책로 등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일상생활 속 환경캠페인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김창남 회장은 “가족 간의 대화와 봉사활동이 함께 이뤄지는 일상생활 속 환경캠페인 봉사활동을 통해 부모님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활동기간은 10월 말까지이며 세부내용은 인천RCY본부 블로그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인천RCY본부’를 검색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재)연수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연수 생활문화동아리 페스티벌 <연수야~ 우리 다시 시작할까?>에 참가한 동아리들의 콜라보공연, 무대공연, 전시 등의 영상을 연수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동아리가 축제를 준비하는 기획단이 되어 생활문화페스티벌의 주제와 운영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실행한 결과물로 선보인다. 이후에는 축제 평가를 통해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주도형 생활문화축제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번 생활문화페스티벌은 지난 5월 참가동아리 모집과 선정을 시작으로 10월 축제 실행까지 참가동아리들이 수 차례 대면과 비대면을 오가며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쉽지 않은 과정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케스트라, 밴드, 요들, 우쿨렐레, 풍물,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8개 생활문화동아리가 함께 만든 창작곡을 콜라보로 공연한 내용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선보이는「연수 온라인 동아리 네트워크(온·동·네)」와 합창, 밴드, 오케스트라, 포크기타, 민요, 힙합, 훌라댄스, 난타, 풍물 등 12개 생활문화동아리의 현장 무대공연,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사진, 손뜨개, 생활목공 등 7개 생활문화동아리의 현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