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O가 국내 안전 교육 관련 전문 기업 메타에듀시스와 협업을 통해 몰입감 있는 시나리오의 안전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PICO는 교육, 의료, 기업 교육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각화된 VR 솔루션 PICO Business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4000개 이상의 기업 사용자들과 협업한다. PICO Business 기업용 솔루션은 더욱 몰입감 넘치고 효율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도록 돕고, 흥미롭고 생동감 있는 시나리오 안에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 성과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메타에듀시스, VR로 안전 교육을 보다 생동감 있게 메타에듀시스는 PICO Business 기업용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가상으로 구현된 야외 강가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출하는 방법과 돌발적인 선박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가상 수영장 환경에서 서바이벌 수영 기술, 심폐소생술 학습 등 다양한 안전 교육을 실시해 기존 학습보다 재미와 몰입감을 더한 VR 학습 방식으로 초등학생들의 안전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했다. 메타에듀시스 조사 결과 VR 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은 안전 의식 및 안전 사고에 대한 처리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2023년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본상 수상자로는, 심정자 시집 ‘노란새가 날고 있는 풍경’과, 곽윤옥(시인) 시집 ‘화폭을 그린 여자’가 당선됐다. 심정자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노란새가 날고 있는 풍경’은 친정어머니가 96세로 돌아가시자 가슴에 묻어둔 애틋함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누구의 삶이든 어머니의 사랑같이 고운 날의 그리움을 아름답고 투명한 언어로 승화시켜 함축적인 완성미를 끌어냈다. 곽윤옥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화폭을 그린 여자’는 잦은 병치레로 가정생활보다 병원 생활이 인생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그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었지만 투병의 고통을 애절한 희로애락으로 묘사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을 것이라는 애틋한 감성을 진한 감동으로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각각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시인·수필가)은 인터뷰에서 “생활 문학은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저서도 출간할 수 있으니 재능있는 분이 많이 발굴되어 좋은 작품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3월부터 ‘개인저서 갖기 운동’을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 공모 공간 운영기관 ㈜그레인뱅크(대표 안훈민)와 함께 쌀 1,000kg를 서울시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하였다는 소식이다. 특히 본 기부 건은 공모 공간 운영수익금을 활용,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앞서 서울산업진흥원은 민간기관의 주도적 참여로 사옥 유휴공간을 활성화하고, 보다 시민친화적인 방향으로 공간을 운영하겠다는 계획 아래 ‘SBA 쇼미더스페이스’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총 3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아이디어는 두 청년 소셜벤처 창업가의 컨소시엄 기획안으로, 서울시 디자이너 브랜드 및 국내 영세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핫플레이스를 만들겠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공간 흥행 및 공익가치 창출’이라는 공모전 기획 의도에 맞게 앞으로도 창출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시정철학 이행에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이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서울산업진흥원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과 HCN(대표 홍기섭)이 KT AI방역로봇 기증식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구민 공간’ 구축에 지난 13일(금) 뜻을 모았다. 이날 KT AI방역로봇 기증식은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와 HCN 조석봉 고객총괄상무 및 김형남 보도제작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기념했다. HCN이 기증한 KT AI방역로봇은 2천 2백여만 원상당으로 월평균 2만여 명이 방문하는 관악중앙도서관 출입구에 지난 10일(수)부터 비치됐다. 자율주행으로 상시방역이 가능하며, 다수의 인원이 공용하는 구민 공간에 적합한 초미세먼지·바이러스·생활먼지 살균 기능이 탑재됐다. 유독성 소독액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방식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이날 차민태 대표이사는 “도서관은 지역의 중심적인 문화플랫폼으로서 모든 주민에게 열려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HCN 조석봉 상무는 “도서관이 KT AI방역로봇으로 더욱 쾌적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답했다. KT AI 방역로봇의 등장으로 도서관
배우 한지상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울 공연이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한지상은 지난 1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월 개막해 두 달여 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번 공연에서 한지상은 매 회차 최고의 에너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죽음을 앞둔 지저스의 7일간의 여정을 따라가며 지저스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결국 배신하는 제자 유다, 지저스를 유대의 왕이라 추앙하던 이들이 점차 변화하는 등 지저스를 둘러싼 다양한 관계의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지상은 극 중 ‘유다’ 역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과 호연으로 극을 이끌었다. 록 음악과 클래식을 결합한 사운드가 한지상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재탄생되며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모든 넘버를 섬세한 연기와 함께 풀어내며 극에 집중도를 높였고, 다양한 감정을 가진 캐릭터를 한지상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내며 ‘명불허전 한유다’의 존재감을 입증한 것. 한지상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내게 행운의 작품이다. 10년전부터 지금까
웰시데이(대표 강윤오)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건강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람객들에게 '수제과일청'으로 인기를 끓고 주목을 받았다. 이번 건강산업박람회는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의료관광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박람회로 웰시데이는 1형 당뇨가 있는 전문영양사가 직접 연구한 스테비아청, 그릭요거트, 그래놀라를 선보였다. 특히, 스테비아청은 설탕이 1g도 들어가지 않았으며 비교적 GI지수가 낮은 과일들로 만들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현재 산딸기딸기, 블루베리, 망고패션후르츠, 자몽, 오미자석류 5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이 없는데 맛있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웰시데이는 ‘YES’라고 답했다. 스테비아, 무화과,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재료들로 단맛을 냈기 때문에 설탕 없이도 맛있을 수 있다. 제품은 탄산수, 얼음과 함께 에이드로 마실 수 있고 차, 샐러드, 우유, 그릭요거트 등과 함께 먹어도 좋다. 이번 기획관에서 스테비아청은 건강뿐만 아니라 맛까지 사로잡아 새로운 식문화를 개선했다고 소비자들에게 평가받았다. 한편, 웰시데이 강윤오 대표는 “진정한 부는 금과 은이 아
(주)피씨엔씨(대표 김덕기)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등 온라인 독서 학습 서비스 ‘토핑’을 운영 중인 피씨엔씨는 AI 기반의 웹·모바일 통합 독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 웹에서 워크북, 동영상 강의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과 학습이력관리가 가능하며 독서앱에서는 개인 맞춤 도서추천과 독후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를 지원한다. 교육이 미래다 “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420개 사, 1,400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 및 신기술들을 선보였다. 피씨엔씨는 교육박람회 기간 동안 개인별 맞춤 도서 추천 및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토핑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특히, 학년별 · 급수별 KBS 선정 도서 구매 시, 토핑 온라인 독서 학습 서비스 및 ‘책과 함께, KBS한국어능력시험’ 응시권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인 ‘2023년 학기 구독 서비스’ 예약 판매가 인기를 끌었다. 구독서비스를 통해 KBS 선정 도서를 읽고, 토핑을 통해 독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KB Star FX’ 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KB Star FX’는 외환 거래와 결제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 및 콘텐츠 제공 등 외환거래 고객을 위한 외환 One-Stop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 Star FX’는 ▲거래 ▲정보 ▲헤지솔루션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래’ 영역에서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외화시세를 바탕으로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외화매매, 현·선물환 등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보’ 영역에서는 환율의 흐름을 기술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 ‘통화별 분석결과’를 제공해 변동성이 심한 외환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외환시장 관련 이슈부터 외환시장 딜러와 이코노미스트가 제작한 시황 해설 영상, FX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초심자에게 외환거래를 쉽게 안내해주는 ‘FX 배우기’와 딜링룸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마이딜러 스토리’ 등 다양한 외환 콘텐츠도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은 오는 18일(수) 벨기에 내 대표적 공연장 KVS(벨기에 플래미시어권 국립극장)에서 연극 <알리바이 연대기>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극단이 제작하고 극작가 겸 연출가인 김재엽이 극본과 연출을 맡은 <알리바이 연대기>는 2013년 ‘올해의 연극’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 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벨기에 내 최초로 소개되는 대규모 한국 연극 공연으로 한국어로 상연되고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알리바이 연대기>는 자전적인 작품으로, 극작가 김재엽은 자신은 물론 아버지와 형 등 실제 가족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작품은 소용돌이 같은 현실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채로 살아가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상황에 온전히 적응하지도 못한 채 살아가는 평범한 한 남자의 번민을 그렸다. 작품은 1930년 주인공 아버지의 탄생부터 일제 강점기, 1945년의 해방, 1950년대의 한국전쟁, 1980년대의 군사독재와 시위 등 한국사의 주요 사건을 아우른다. 작품 속 ‘재엽’의 아버지는 2004년 병상에 누운 채로 아들에게 자신의 알리바이에 대해 고백한다. 보통 범죄 수사에 사용되는 단어인 ‘알리바이’는 극중 인물
(사)주거복지연대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이석훈)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과 함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지난 1월 14일 소사벌휴먼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날 가래떡 나눔 행사에는 주거복지연대 사무총장 황기룡과 박지훈 팀장을 비롯해 많은 주거복지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수 가래떡을 썰어 즐거운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가래떡 나누기 봉사는 여러 단체에서 묵은 쌀을 후원받아 가래떡을 만들어 1.6Kg 씩 정성스럽게 썰어 포장하고, 대한민국 고유명절에 앞서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120명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펼쳤다. 이날 (사)주거복지연대 이석훈 경기남부지사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가래떡 나누기 행사로 정겨운 시간을 갖게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외를 말했다. 한편, (사)주거복지연대 이석훈 경기남부지사장은 매년 관계자들과 함께 고유명절에 앞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가래떡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