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지난 9월 16일 강화지역 어르신, 보훈 가족,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지역사회 봉사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강화중앙감리교회에서 진행됐다. 인천보훈지청, 공익법인 온해피, ㈜리딩아이, 한국유미코아촉매(유), 아이세이버안경 연수점, 김포대학교 미용동아리, ㈜푸드트리, ㈜거성푸드, ㈜SRC, 심바의사진관, 강화비에스병원 등이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겐트대와 여러 기업 및 단체의 후원 아래 75세 이상 약 200여 분의 인천지역 보훈가족 및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시력 검안 및 안경 제공, 건강진단 및 상담,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장수 사진 촬영과 액자, 영양제, 중식 등을 제공했다. 한태준 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겐트대는 이외에도 개발도상국의 저체온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신생아 모자제작’, 지역구 공원 정화를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재와 공익법인 온해피 배인식 회장과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공익법인 온해피 배인식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향후 ▲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연계 ▲사회 봉사활동 및 사회 프로그램 참여 협력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TAV(Take Action for Virute)* 동아리 연계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하여 나아갈 예정이다. * TAV: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나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인천 글로벌캠퍼스(IGC) 연합 동아리로 50~70명의 멤버로 구성, 현재 GUGC 재학생 2명 참여 중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우리나라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힘은 교육이며 누구나 좋은 교육시스템을 모두가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온해피의 주된 소명이 질병과 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9월19일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로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샴푸와 주방세제 등 다양한 생필품들이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에 기증됐다.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는 지역투자사회서비스인 ‘즐거운아침, 행복한학교’를 개발, 제공하여 아침돌봄 취약계층의 아이들의 아침돌봄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방과후돌봄, 주말돌봄, 방학돌봄 등 지역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복지생태계를 가꾸어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증 물품들은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를 이용하는 150여 가정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경기지사 회장 코코렌탈 조병우 대표는 “취약계층 가정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되어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는 ”기증 문화에 앞장서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가정에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 나눔 활동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연구원이 2023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경쟁력 관점에서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정주여건 분석”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외국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제정된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른 첫 번째 지정 대상지로 2003년 첫 삽을 뜬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지만 실제로 외국인과 국내 인재를 위한 환경으로 조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했다. 이에 이 연구는 송도, 영종, 청라 각 경제자유구역의 정주여건 측면에서 경쟁력을 분석하고 향후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20년간 경제자유구역은 주택보급률과 주택가격증가율은 빠르게 증가했으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하여 의료시설, 도서관 수, 의료인 1인당 인구수 등에 있어서는 수도권 평균에 비해 개선 필요성이 나타났다. 지역 내 외국인 정주 인구수 역시 국제도시의 이름과는 상반되게 인천시 거주 외국인 중 단 4.63%인 6,243명에 그쳤다. 송도, 영종, 청라 지역별 인식차도 나타났다. 국내 거주민과 외국인 거주민 인터뷰 결과, 이들은 공통적으로 정주환경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했지만 국제도시라는 명칭에 따르는 차별성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대기환경의 질 등을 생활의 불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8월22일 밤 계양구 효성동 870여세대 아파트단지 화재 및 정전 발생에 대한 긴급 구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전기실에서 시작되었고 연이은 정전으로 인해 870여세대 주민들이 덥고 습한 밤을 보내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인천적십자는 주민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2,060개 생수를 긴급지원 했으며 추후 피해상황 변화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며, 근래 지속되고 있는 태풍과 폭우에 대비해 재난구호 물품확보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현재 8월25일까지 진행중인 을지훈련을 통해 전쟁상황에 대비한 정부 훈련에 동참하고 있으며 오늘(8월 23일)은 인천시와 함께 ‘서해 5도 주민 출도에 따른 이재민 구호 훈련’을 영종도 해경 공기부양정 기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김창남 회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침으로서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항시 대비하고 준비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에 이어 지역사회 분야에서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 유치 릴레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진유신)을 비롯, 300여 명의 성도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지지를 선언했다. 진유신 총회장은 인천지역 4,300여 개 100만 성도가 소속돼 있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자주독립을 되찾은 8.15 광복절을 기념하며, “재외동포청 개청으로 1,000만 시대를 열어가는 인천시는 2025 APEC 유치를 통해 국제사회에 인천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국제공항의 편리한 접근성,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WORLD BANK) 등 주요 국제기구의 클러스터화 핵심 인프라를 갖춘 인천시는 2025 APEC 유치 성공을 통해 국제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차 방한해 인천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의료지원에 나섰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협력해 진료1부 조용균 부원장, 공공의료사업단 문종윤 실장을 비롯해 간호사, 국제의료 코디네이터, 응급구조사 등의 의료 인력과 현장에 상주하는 앰뷸런스 그리고 각종 의료용품으로 잼버리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의료지원팀은 2개의 팀으로 나눠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 600여명과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에 머무는 300여명 등을 대상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지원팀은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자 및 부상자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또 의료지원팀은 추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경우 가천대 길병원 본원 등으로 후송해 진료와 치료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잼버리 참가자들 중 8월 초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박애, 봉사, 애국’의 미션에 입각해 의료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인천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들 모두가 건강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 ‘202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1만 병을 나눠주는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개막일 현장에서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떴다! 인천하늘수, 맛있다! 인천 수돗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가장 무더운 시간인 10시~14시 사이 폭염 속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병입 인천하늘수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병입 인천하늘수 1만 병은 냉동 처리돼 행사 당일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상태로 관람객들에게 제공됐다. 행사 내내 인천하늘수를 맛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장시간 햇빛 노출로 달아오른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얼음팩으로 활용되는 등 관람객들의 축제 필수품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천 시민으로 구성한‘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하며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지난 7월 28일 인천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시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인천지역본부 직원이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식이 개최된 상상플랫폼은 인천의 원도심인 중구에 위치한 복합문화 관광시설로 45년 된 인천항 곡물창고를 탈바꿈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변화와 성장으로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려는 인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날 인천시 및 군·구 지적직 공무원, LX공사 인천지역본부 직원 등 총 149명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 각종 첨단산업 기반 등을 보유한 국제도시 인천이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적임지라며 의견을 모았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은 많은 국제행사를 추진한 경험이 있어 APEC 정상회의의 준비된 개최지라고 생각한다”며, “릴레이 지지 선언에 적극 동참해준 군·구 지적직 공무원과 LX공사 관계자 직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