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4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제6회 인천 콘텐츠기업 멤버십데이(Membership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등 인천 콘텐츠 기업 간의 교류를 돕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TP가 마련한 자리다. 이날 인천 콘텐츠 기업 임직원을 비롯한 이주호 인천TP 원장, 조항용 인천시 문화콘텐츠팀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인 ㈜이너트립의 김두현 대표와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메이저맵㈜ 이중훈 대표가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이후 참가기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콘텐츠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인천TP도 오늘 같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경청해 콘텐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인천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및 콘텐츠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 부평구 갈산역 인근에 문을 열었으며, 현재 33개 기업이 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5~10세 아이들이 평소처럼 행동하다가 10초 이내 짧은 시간 멍하니 바라보거나 입을 오물거리고 침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소발작(결신 발작)’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이유 없이 2회 이상 발작을 보인다면 뇌전증일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교운 교수는 새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멍하다’는 증상으로 외래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발작’이 생긴 아이는 갑자기 불러도 반응이 없고 멍한 모습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이때 고개를 떨어뜨리거나 입을 오물거리고 침을 흘리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이 10초 정도 짧은 시간 동안 이뤄진다. 이때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이 발작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발작이 끝나면 아이는 곧바로 발작 직전에 하던 행동이나 상황을 이어간다. 조교운 교수는 “소발작은 주변인들은 물론 아이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갈 정도로 짧은 시간 이뤄진다”며 “단순 집중력 저하로 오인돼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야 병원에 내원해 치료가 늦어져 가족은 물론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개 5세에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지난 10월 21일 “내가 그린(green)환경 함께 그린복지” 남동복지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진행했다,"라고 23일에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은 인천 남동구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목, 어깨, 등을 중심으로 한 안마를 시술했다.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보건복지안전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돼 인천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를 순회하며 총 12곳에서 5월~11월까지 수혜인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기 회장은 “일상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마봉사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안마에 대한 효능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10월 20일 오후3시 인천시 2층 대강당에서 '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여가생활 확대 및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방안 마련 시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의회 주최 주관으로 인천시 맨발걷기 운동본부 언론인, 동호회, 공무원 및 맨발걷기에 관심있는 인천시민 200여명 내외빈이 참석해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 행사는 이범철 시의회 전문위원 사회로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신동섭 행정안정위원장 개회사 ▶이봉락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및 이선규 인천시 맨발걷기 운동본부 회장 등의 축사 ▶김태완 책임연구원, 도형호 변호사, 하철종 공원조성팀장 등의 주제 강연으로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이선규 맨발걷기 운동본부 회장,도형호변호사,하철종 공원조성팀장,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위원장,박창호 인천시의원, 최재성 경기뉴스국장 6명의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신동섭 행정안정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맨발걷기 인천시 조례를 만든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맨발걷기 운동을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인가 "라며 "뚝심과 저력을 가지고 여러분들과 함께 인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라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야누시 미칼렉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KSEZ)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경제특구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상호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투자유치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와 협력, △상호 연락 채널 유지 및 협의 체제 확립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교류·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하는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과의 협력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는 지난 1996년 설립돼 실롱스크주 등 6개 도시와 40여개 대학, 1백여개 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소재해 있으며 폴란드 14개 경제특구 중 최고의 경제특구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수년간 유럽 최고의 경제특구로 선정됐으며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와 관련 부품산업은 지역 전체 산업 중 약 62%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SK이노베이션, 한국단자공업 등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지역암센터는 14일 인천지역 암검진기관 내시경 소독 담당자를 초청해 교육 및 실습을 시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본관 강당 및 소화기내시경실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위암, 대장암 검진기관의 내시경 소독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매년 1회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내시경 소독 교육은 내시경 검가의 질 관리를 통해 국가암검진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국립암센터가 주최해 전국 지역암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본관 강당에서 인천지역암센터의 국가암예방 및 관리 사업 소개,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 및 소독 이론 등에 대한 교육 후 본관 소화기내시경실로 이동해, 조별로 내시경 세척 및 소독 실습을 시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은 우수한 시설 및 시스템을 보유한 우수내시경실 인증기관으로,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수준 높은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재훈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소장(혈액내과)은 “인천지역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로 10일 개최된 ‘2023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장은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기획 및 진행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지원 ▲재난정신건강서비스 지원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진행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한 정신건강 위기상담(1577-0199 핫라인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고위험군 현장대응 사업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경세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맞춤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8년 10월 개소,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洲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750만 재외동포의 오랜 숙원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된 재외동포청 출범(’23.6.5)후 가지는 첫 대회로서 정부의 국정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을 촉진하는 행사로서도 의미를 가진다. ’02년 이후 작년 대회까지는 국내에서 개최됐으나 최근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주는 등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과를 강화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됐다. 아울러 동 대회는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 더 큰 우리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30여 개국 6천여 명의 국내외 기업인이 참석하고, 사상 최초로 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6백여 개의 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영상뉴스】 | 유정복 시장, 미국 버뱅크시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