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 관내 국회의원지역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 1천 5백여 만 원으로 집계됏다.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큰 선거구는 중구·강화·옹진으로 3억 2천 2백여만 원, 가장 작은 선거구는 계양갑으로 1억 6천 5백여 만 원이다. 제21대 국선과 비교하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3천 4백여만 원 증가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인구수 및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제한액산정비율을 적용하여 증감한 후, 선거사무관계자의 총 수당 인상액과 총 산재보험료를 가산하여 최종 선거비용제한액을 산정한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 : 13.9%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비용의 상한을 두어 선거운동의 과열과 금권선거를 방지하고, 후보자 간 경제력 차이에 따른 선거운동기회의 불균등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에는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정당하게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이상 15%미만 득표한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12월 공연 라인업과 함께 연말을 겨냥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계획을 밝혔다. 총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12월부터 K-팝 콘서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 연말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 음악 팬은 물론 많은 해외 K-팝 팬들이 인스파이어가 위치한 인천 영종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2일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 행사인 ‘멜론뮤직어워드 (MMA 2023)’를 시작으로, 16~17일 양일 간 개최되는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에 이어, 25일에는 공중파 TV 연말 특집 가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SBS 가요대전,’ 그리고 202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 (30~31일)이 라인 업 되어 있다. 최정상 K-팝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멜론뮤직어워드와 약 4년 9개월 만에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를 여는 샤이니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이하, IGC)에서 주최한 ‘IGC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및 멘토링 행사’에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재학생들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분자생명공학과 3학년으로 재학중인 박정국 학생과 분자생명공학과 4학년으로 재학중인 오승찬 학생이 차지했다. 아이디어 제목은 ‘수질정화에 특화된 미세조류-박테리아와의 이의 바이오매스 자동화 수거 시스템 개발’이다. 본 아이디어는 기존에 하폐수처리 방식의 중금속 처리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에서 잘 이용하지 않는 미세조류 방식을 이용하며, 액체 배양이 아니라 필터에 부착해서 배양하는 자동화 수거 시스템이다. 최우수상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분자생명공학과 3학년 김동찬 학생이 수상하였다. 아이디어 제목은 ‘ACE 서류 전형 검토 솔루션’이다. 본 아이디어는 인공지능으로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One Stop 전형을 시행하는 것으로 타겟은 인플루언서, 치어리더, 승무원을 구직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보정된 사진을 보정전 사진으로 돌릴 수 있고 한눈에 지원자를 분류해서 볼 수 있게끔 할 수 있다. 대상을 차지한 겐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위진 교수가 최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고혈압학회 제59회 추계국제학술대회 Hypertension Seoul 2023’에서 Clinical Hypertension의 2023년도 우수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공식 학회지이자 국제학술지인 Clinical Hypertension에 지난 1년간 투고된 논문들에 대해 공정하고 수준 높은 심사를 한 심사위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 심사위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위진 교수는 2019년부터 대한고혈압학회에서 Clinical Hypertension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위진 교수는 투고된 논문들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Clinical Hypertension의 질적 향상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학술지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크게 높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위진 교수는 “Clinical Hypertension에는 매년 우수한 논문들이 다수 발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게재되는 가운데 국내 고혈압 분야의 학술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혈압 분야 학술과 임상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 송도의 랜드마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하 오크우드)은 65층 파노라믹65 카페에서 제철딸기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가득 담은 ‘Berry Sweet Afternoon Tea’를 오는 1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65층에서 인천의 시티뷰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오크우드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호텔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골드 3단 트레이에 담겨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딸기와 리코타 치즈를 담은 세이버리 ‘딸기 카프레제’와 모짜렐라 치즈, 딸기, 쵸리조로 이뤄진 홈메이드 ‘딸기 크루아상 샌드위치’, 상큼한 산딸기 쿨리와 초코 무스를 레이어한 ‘말차 초코 케이크’, 피스타치오 버터크림에 딸기 가니쉬를 더한 ‘딸기 에클레어’, 산딸기 치즈 무스와 딸기 초콜렛을 형상화한 ‘하트 무스’, 딸기 퓨레가 들어간 크리미한 ‘딸기 마시멜로’ 등 핑크빛 달콤함을 담아낸 3단 디저트와 바닐라 시럽을 곁들인 카라멜 수플레가 스페셜 디저트로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기준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오크우드 멤버십 회원 또는 네이버를 통한 예약 시 할인을 제공한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11월24일 여성전문센터 산부인과 외래 및 검사실에서 ‘제64회 자궁암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958년 개원 후 매년 11월 지역 여성들을 위한 자궁암 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 인천 시민, 다문화 가정의 여성 등 자궁암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 후 현장을 방문한 여성들은 이날 문진 후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가천대 길병원의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은 1958년 인천 중구 용동에 산부인과를 개원한 이후 지역 여성들을 위한 무료 검진 사업을 시작했다. 국민건강보험제도가 도입되기 전인 1950~70년대에는 암에 대한 인식 부족이 부족하고 높은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 받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았다. 이길여 총장은 여성들이 일 년에 하루라도 자신의 건강을 점검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국가암검진 제도의 정착과 암에 대한 인식의 향상으로 자궁암 무료 검진에 참여하는 여성들의 숫자는 줄고 있지만, 가천대 길병원은 행사의 의미를 살려 매년 11월 여성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자궁암 무료검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심리학을 전공한 정성신 작가는 뉴욕 여행중 미술관에서 본 한점의 작품을 보고 위빙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 뉴욕의 한 소호의 갤러리에 걸려있던 큰 태피스트리 작품을 발견하곤 시각적으로 반해 한국에 돌아와 위빙을 책과 외국에서 제작된 유튜브 영상을 보며 독학으로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녀. 그때부터 6-7년동안 꾸준히 취미생활을 이어오며 혼자만의 취미로 위빙을 즐기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심리학전공을 살려 일할 기회가 주어져 3년동안 미술치료사로 일을 하게 되었고 미술치료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을 하다 위빙에서 주로 쓰이는 실이란 재료가 실제로 미술치료에서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녀는 실이 주는 따뜻한 색감과 보드라운 촉감, 텍스쳐가 현대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그래서 직조(위빙)문화를 알리고 싶어 덕산동에 작은 공방까지 열게 됐다. 원데이 클래스 및 정규과정이 있어 위빙 기초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배워나갈수 있다. ◈ 위빙 Weaving (직조)공예에 대해 설명을 한다면 ? 가로실과 세로실을 엮어 직물을 짜는 것을 직조라 한다. 그래서 할머니들이 베틀에 앉아 직물을 짜 옷감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자유총연맹인천시지부 지도자대회'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최신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추가 도입하고 고난도 영역에서 정밀 수술역량을 한단계 높였다. 가천대 길병원은 21일 고화질 3D 영상과 기존 복강경 대비 10배로 확대된 시야, 그리고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로봇팔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최신의 4세대 ‘다빈치Xi’를 추가 도입하고, 기념식을 암센터에서 개최했다. 로봇수술은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 흉터가 작고,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환자의 상처, 통증, 출혈이 적고 입원 기간 단축과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그리고 빠른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9년 로봇수술센터 개소와 동시에 다빈치Xi를 도입, 운영하며 빠른 시간 내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한 바 있다. 로봇수술센터 개소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고난도 수술 영역에서 활용되며 총 1400여건의 로봇수술이 이뤄졌다. 로봇수술의 진료과별로 현황으로는 미세한 신체 구조가 많은 비뇨의학과에서 총 793건으로 전체 57.46%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이뤄졌다. 이어 외과가 420건(30.43%) (갑상선 334건(24.2%), 대장항문 24건(1.73%), 간담췌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 최대 미술축제 ‘인천아시아아트쇼(IAAS) 2023’이 23~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2~4홀에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등 후원으로 열린다. ‘비욘드 아시아(Beyond Asia), 커넥팅 글로벌(Connecting Global)’을 주제로 내건 IAAS는 올해 3회째로 50여 개국 1000여 명의 작가 5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 축제다. IAAS 조직위원회가 최근 인천e음카드(인천 지역화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2만3240명 중 87.4%가 “인천아시아아트쇼에 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변한 만큼 IAAS에 대한 시민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미술 거장-바스키아, 키스 해링, 자코메티, 데미안 허스트, 쿠바아트센터는 장비셸 바스키아, 키스 앨런 해링, 알베르토 자코메티, 데미안 허스트 등 현대미술 거장을 아메데오 클레멘테 모딜리아니, 극사실주의의 대가 구자승, 영국 런던 프리즈아트페어의 첫 한국 초대작가 신성희 등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1980년대 혜성처럼 나타났다 28세에 세상을 든 바스키아의 16점을 비롯해 자코메티의 3점, 데미안 허스트가 남긴 리바이스 청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