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12월 8일 송도슈퍼스타즈77로부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받아 “2024년 적십자 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송도슈퍼스타즈77은 2012년에 창단되어 야구, 축구, 볼링, 골프 등 각종 스포츠 별로 모임을 구성한 사회인 종합 스포츠단이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과 더불어 송도슈퍼스타즈77 정석헌 구단주, 골프팀 주현경 단장, 김동원 부단장, 윤호영 부단장이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정석헌 구단주는 ‘코로나19 이후 잠깐 멈추었던 것들을 이제 하나씩 다시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적십자를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길 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천 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쓰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 발생시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되며, 2024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은 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12월 11일 정부세종컨센터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유공 지자체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유공자 격려 및 우수사례 공유로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안전문화 유공 기관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인천시 매해 개최해 온 재난안전전시회를 민·관 협업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로 발전시켜 만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재난안전 체험 기회를 갖고, 어린이 안전그림 공모전, 안전뮤지컬 공연 등을 추진해 안전문화 활동을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었다.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 및 재난안전 체험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습관을 확립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민간단체 참여 협력을 위한 안전거버넌스 구축 간담회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예방시설물과 재난안전 홍보방송, 안전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덕수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라디오 프로그램 ‘DREAM FM’ 마지막 방송을 9일 송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방송에는 동인천고등학교, 인천남동고등학교 학생들과 도성훈 교육감이 특별 출연했으며 학생들은 ‘DREAM FM’ 제작에 참여한 솔직한 소감과 함께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도성훈 교육감과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인천교육 계획 관련 질문을 받은 도성훈 교육감은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하는 ‘올바로 교육’, 자신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결대로 교육’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로 교육’을 설명하며 “내년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함양할 수 있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라”라고 조언했다. 경인방송(FM 90.7MHz)을 통해 송출한 ‘DREAM FM’은 인천아라고, 인천연송고, 동인천고, 인천남동고, 인제고, 박문여고 등 6개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인방송 iFM 소속 PD와 아나운서, 작가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대본 작성부터 방송 진행까지 직접 참여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7일 병원을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 대표단과 양 기관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 이크바야 몽골인민당 원내대표, 수크바타르 도시개발인프라 위원장, 에르덴바야르 투자조정분과위원장 등 일행 8명은 인천시의회의 초청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을 방문한 가운데, 방문 첫날인 7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했다. 이크바야 원내대표 등 대표단은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진단검사의학과 등 병원 시설을 둘러본 후 이원석 국제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시의회와 가천대 길병원의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가천대 길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국제의료 서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자국 의료진의 선진 의료 연수, 건강검진 서비스 등에 있어 협력 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대표단은 가천대 길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가운데, 몽골 어린이에 대한 초청 치료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비롯해 해외 저개발국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고 있으며, 현재 몽골 어린이 4명이 지난 4일 입국해 수술 등 입원 치료를 받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청운대 글로벌무역물류학과 재학생 4명이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제8회 해운물류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자인 김연수, 문한영, 박진아, 오수연 학생들이 발표한 주제는 ‘인천 내항 재개발 방향에 대한 요구사항 분석’이다. 학생들은 2018년 발표된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의 5가지 핵심지구에 대해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시민들이 요구하는 핵심지구를 선정하고 향후 개발 추진 방향을 제안하여 시의성과 참신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정현재 교수는 “인천항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학생들과 심도 있게 고민하여 좋은 결과물을 만들었다.”면서 “학생들이 수업 외 다양한 형태로 물류 관련 내용을 학습하면서 물류 전문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뉴욕주립대가 12월 8일 인천시 유정복시장께 3천만원상당(9톤)의 쌀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뉴욕주립대가 인천소재 종합사회복지관 21곳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1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과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희생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 기관 등 6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2023년에 자원봉사 2만 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3명의 핸드프린팅 행사도 열렸다. 또 4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전년성 이사장의 이임식과 5대 이사장에 오른 이대형 이사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되며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임 이대형 이사장은 “올 한 해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참여해 주시고, 인천시 곳곳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마다 달려가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시 76만 자원봉사자분들의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가천누리가 창립 9주년을 맞아 7일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가천누리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현 ㈜가천누리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창립을 축하하고자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박창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업지원부 차창 등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지난 9년간 가천누리가 수행한 업무 및 성과에 대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우수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가천누리는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가천대학교 총장)의 뜻에 따라 2014년 12월 창립, 업무를 개시했다. 청년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현재 36명의 직원 중 관리 직원 2명을 제외한 34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90%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다. 가천누리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발생하는 수기기록물을 스캔해 영상화 하는 업무를 주요하게 수행하고 있다. 가천누리는 내원 환자 안내, 홍보물 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문화재단은 5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2홀에서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 선포식 및 25회 가천효행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 이를 기념하고자 인천시민 4400명을 초청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시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 선포식 및 25회 가천효행대상 시상식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에 대한 사랑으로 65년이라는 세월동안 의료를 켜주신 이길여 회장님을 비롯한 가천대 길병원에 감사드리며, 더 큰 꿈을 향한 비전을 실현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날 100년 도약을 위한 뉴비전(New Vision)을 선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만드는 병원’을 뉴 비전으로 선포했다. 또한 뉴비전의 6가지 핵심가치로 의료혁신, 창의연구, 인재육성, 공감배려, 소통화합, 사회공헌을 정하고, 이에 따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협력센터가 CIS지역 한국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4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5주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포사회의 세대교체에 따른 차세대 민족교육자 육성과 한국어 교사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4개국의 고려인 한국어 교사 등 25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한국어 능력별 분반 수업에 참여하며,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등의 한국어 교수법 강의, 한국 역사·문화 교수법, 교육실습 등 한국어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수준별 맞춤형 수업과 실습 시간을 갖는다. 특히, 금년에는 온라인 연수 4주와 초청연수 1주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연수에서는‘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며, 코로나 19 이후 4년만에 시행되는 모국 방문 연수에서는 청와대, 한글박물관 등 한국의 역사·문화지 탐방 및 재외동포 고려인 이주사 강의를 통해 한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영근 센터장은“CIS 지역 내 한국어 교사는 고려인 동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