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민국전통미술공예협회가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와 12월28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간 MOU 업무체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에게 낮 동안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보통의 삶의 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통미술공예협회 이지영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대한민국전통민화를 통해 문화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이 협회장은 민화라고 하는 문화가 발달장애인들에게 민화를 체험 실습을 통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문화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서 문화를 바로 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가 12월 28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패를 전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및 투명경영 등 7개 분야, 25개 지표에 걸쳐 심사되며, 2023년에는 인천 관내 새마을금고 중 정서진새마을고가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ESG경영을 적극실천하는 기업으로 헌혈증 기부, 폐의약품 수거 활동, 김장나눔축제, 사랑의 바자회, 좀도리 운동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서진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 내 복합 문화 공간인 ‘인스파이어 몰’에서 동방신기 데뷔 20주년 및 신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TVXQ! EXHIBITION [20&2]’ 특별 전시회가 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6일까지 개최된다. 30~31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TVXQ! Concert [20&2]’와 연계해 약 2주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음악 팬 및 리조트 방문객에게 최고의 라이브 공연에 더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인스파이어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지난 2일 ‘2023 멜론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16~17일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 25일 ‘SBS 가요대전’ 등 굵직한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K-팝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 팬서 시스템을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시설, 객석 어디에서나 무대 시야를 가리지 않고 아티스트의 공연 모습이 가깝게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자원봉사애원과 유니버설발레단이 21일 오후 3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 자선 발레공연인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이하 꿈사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꿈사크는 1997년 IMF로 힘든 시기에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3만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이 관람했다. 올해도 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30개의 단체와 자원봉사자 포함해 1,500여 명이 초청됐다. 자원봉사애원의 최영선 이사장은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의 시대에 들어선 지금,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든 꿈사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새로운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공동주최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은 “26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 축제를 유지한 이유는 예술이 우리를 위로한다고 믿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하면 떠올리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외를 밝혔다. 제26회 꿈사크는 유니버설발레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후원으로는 보건복지부, 일화, HJ매그놀리아용평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이 산타클로스가 돼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됐다.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인 지난 24일 주민 산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단지 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모들이 자녀 몰래 사전에 맡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자원봉사자들이 1년 동안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착하게 자란 아이들을 칭찬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는 ‘눈 내리는 산타 마을 포토존’도 꾸며 산타에게 선물 받는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추억도 함께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한 아이는 “갑자기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줘 깜짝 놀랐다”며 “선물을 받고 부모님께서 주신 것을 알고는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착한 일 많이 하겠다고 아빠·엄마께 약속했다”며 즐거워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민경희 커뮤니티 이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적극 행정 국민 신청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매년 전국적으로 적극 행정 국민 신청을 모범적으로 업무에 반영해 국민권익 보호와 적극 행정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한다. 남동구는 올해 부동산이 뒤바뀐 채 30여 년간 해결이 안 돼 수많은 생활 불편을 겪어온 구월동 소재 다세대 주택 4개 동 32세대의 적극 행정 국민 신청에 대해 부동산 거주 실태조사와 소유자 동의서를 직접 징구하고, 소유자와 국민권익위원장, 남동구청장 간의 합의 조정을 통해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정정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적극적으로 고충 민원을 해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 행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1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이룸관에서 ‘제8회(2023년) INU Maker 경진대회’ 및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INU Maker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메이커스페이스 내 3D 프린터 등 장비를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총 31팀 12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우수작 15편에 대해 시상했다. 대상은‘통풍 스티어링팀’(팀원 : 신우진(이하 기계공학과), 김성후, 이안재, 최진서)의 ‘통풍 핸들’작품이 수상하였으며, 차량 핸들에서 바람이 나오는 통풍 핸들을 만들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날 부대행사로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이 개최되어 인천대 박종태 총장, 유우식 부총장, 윤영돈 도서관장, 김재곤 정보전산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및 메이커스페이스 내부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인천대 이룸관 지하 1층에 220m²면적으로 조성해 확장 이전했다.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50여 점의 첨단 장비를 갖췄으며 인천대 학생들은 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김경태 공학교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 관내와 인접 지역에 한정됐던 중증 보행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이들의 교통편의도 높아지게 됐다. 인천시는 중증보행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공동운영기준안’을 마련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1일부터 시범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중증 보행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특·광역시·도까지 확대됐다. 이후 인천은 서울, 경기도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총 7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운행은 인천시 관내 및 인접 지역인 서울 강서구, 경기 부천, 시흥, 김포로 한정됐으나, 오는 21일부터는 서울, 경기 전역으로 확대되게 됐다. 이용대상자는 중증 보행장애인(심한장애 중 보행상장애인)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지자체 간 통합운행시스템 구축 전까지 편도로 운행될 예정이어서, 왕복을 이용하려면 출발지 관할 교통약자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원도심 한가운데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물길이 열린다. 남동구는 지난 18일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주민자치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사업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간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기술적 사항은 물론, 주변 지역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 종합적인 검토사항에 대해 보고·논의했다. 세부적으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마스터플랜, 단면계획, 공간배치계획, 주차장 확보계획,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겼다. 마스터플랜은'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새롭게 태어난 만수천'을 테마로, 세 구간으로 나눠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만수천 복원을 제시했다. 공영주차장 확충·재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대체 주차장을 확보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만수천 주변을 특화하는 방안도 나왔다. 이를 위해 지방하천 지정과 하천관리 유지용수 확보, 국·시비 등 재원확보 노력 등이 과제로 꼽혔다. 남동구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지방하천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 추진과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교육 과정 업무 담당 교사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18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4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 과정이 초등 1~2학년부터 적용됨에 따라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등학교 교육 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새로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 및 새로운 과목(활동) 설계 방안 ▶2024학년도 정책 주제별 주요 정책 방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2024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