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본관 302호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대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 연구 결과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공공의대설립추진팀과 지역동행플랫폼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대 박종태 총장과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 김동원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을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공공의대 설립 시민협의회 구성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번 용역을 주도한 인천연구원 이용갑 선임연구원이 ‘국립인천대 공공의과대 설립방안’에 대한 용역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이인재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이 좌장으로 한 토론회에서는 김송원 인천 경실련 사무처장, 김윤 서울대 의과대 교수, 송기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원 교수, 김동원 인천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2천명 증원이 비수도권에 국한되어 ‘인천패싱’ 우려가 제기되면서 인천지역 정치권의 의대정원 확대 및 인천대 의대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론회에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29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공기정화장치‧먹는 물 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시설‧경비‧청소)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급식실‧통학보조) 등 교내‧외 안전 위험 요인별 총 7개 분야에 대해 진행한다. 통학 안전 분야는 점검을 통해 학교별로 긴급 조치할 부분은 우선 조치하고, 그 외 미흡한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자체나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기타 분야는 분야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별로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조치하고, 개선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안은 교육청에서 현장 점검 후 위험 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철저한 종합점검을 통해 2024학년도 신학기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과 염려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없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둔 7일 도성훈 교육감,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서구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격려를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행사를 추진해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자 직원들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찾았고, 거리두기 시기에는 전통시장 꾸러미 상품을 주문 배달받는 등 지속적으로 상생을 위한 공동체 관계를 실천했다. 지난 해 7월에는 경제교육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장바구니를 사전에 배부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앞으로도 전통시장 홍보 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7일 2024년 청원경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전입한 청원경찰에게 김인수 본부장이 임용장을 수여하고, 상수도 현황 및 정수장 방호 등 주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국가중요시설인 부평정수장 등 4개 정수장에 청원경찰 45명을 배치해 방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수도 정수장에서 청원경찰의 주요 임무는 정수장 출입자 확인·통제,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정수장 주변 경계 등으로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 공급에 본부장부터 청원경찰까지 모두가 365일 24시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소임을 완수하고 있다. 또한, 본부는 2021년부터 시작한 정수장 및 배수지의 식품공정 수준의 위생관리 전면 개선 사업 110건을 완료해 최적의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갖추고 더 깐깐한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인수 본부장은 “시민들이 언제·어디서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수장 방호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북도면 통수식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최일선 부서에서부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센터 지원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별 상세한 정보제공을 통해, 관광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관광·MICE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디지털 전환 지원 △기업 간 협업지원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사업별 지원내용, 공모일정, 참여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incheontourbiz@ito.or.kr)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김민혜 실장은 “이번 사업설명회가 잠재력 있고 우수한 기업들이 센터 지원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관광기업들이 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 연수 CGV에서 "2월3일 오후 1시30분 대한민국의 탄생, 건국 대통령 그 비밀의 문이 인천상륙했다. 70년 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을 통해 대한민국의 100년 앞을 내다본 선구자로 예언가로 거듭났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김덕영 감독(다큐스토리 프로덕션 대표)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건국전쟁’ 상영에 학생들과 젊은 분들이 많이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 선생님들이 이 영화를 학생들에게 보여주시고 역사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에서는 아직도 '건국전쟁'포스터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며 이런 편파적인 포털에서 조차 홀대를 받고 있다며 이래서는 안된다며 이제는 영화상영을 본 분들이 널리 알려 지속적인 상영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삶을 조명한 그는 “'건국전쟁'은 '김일성의 아이들'에 담긴 문제의식의 연장선에 있다”며 “북한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이승만으로 옮겨졌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날 이승만 대통령이 정전협정 체결 이듬해인 1954년 8월2일 국빈 자격으로 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사회봉사센터가 2월 1일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겐트대와 ‘인천 특화 해양환경보전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대 사회봉사센터는 인하대, 겐트대와 인천지역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발전협력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학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해양시민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제도 개선·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박용호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주요 대학이 함께 지역의 해양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이 필요로 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법학부가 2024학년도를 맞이해 ‘가슴 설레는 일이 생길 것 같은 법대’ 캐치프레이즈 구현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인재상·교육목표·발전목표 등 발전계획과 법학부 최근 3개년 데이터 자료분석을 연계해‘2024학년도 법학부 비교과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마련한 것으로,‘재학생들의 전공 역량강화를 통한 교육의 내실화 추구’를 표방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법학부에서 주관한 전체 24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에 2,133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균 만족도가 4.87로 산출됐으며, 이와 연계한 대외 언론보도 건수가 304건으로 나타나는 등. 괄목할만한 외형적 성과가 도출됐지만, 향후 지속성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4년 법학부의 청사진을 연초부터 밝힌 것이다. 실제로‘2024학년도 법학부 비교과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계획’은 전체 7개 영역에 걸쳐 3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로드맵과 재정투입 규모가 동반돼다. 구체적으로 전공 진로특강·법학전공 유관 현직자 및 동문 초청 직무특강·법조기관 연계 현장프로그램·사회공헌 활동·재학생 소속감 및 자부심 함양·재학생 학습 및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4년 새 학기 맞이 '학생 살핌 집중 기간' 운영계획을 마련해 관내 전 기관과 학교에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주간을 학생의 정서와 사회성, 건강, 학습결손 등 학습환경 상황 등을 살피는데 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는 기간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해당 기간을 '공문 및 출장 없는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직원들이 공문 처리 및 출장 없이 학생을 살피는 데에 집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학교 현장 지원 사항'은 2월 안에 처리해, 새 학기 교육과정의 준비를 마치고 학생을 맞이한다. '학교 현장 지원 사항'에는 올해 신설한 교육감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교육활동 보호 내용을 포함해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학생 살핌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달"이라며 "정서와 사회성 발달, 신체 및 정신 건강, 학습결손, 학생 안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대안을 마련하는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1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 파크골프장의 관외 거주 이용객이 증가해 인천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인천시민이 파크골프장 이용을 위해 장시간 대기로 쌓인 피로감을 덜어주고 인천시민의 편리를 위해 우선 이용을 보장하는 내용을 근간으로 했다. 또 불편 사항에 대해 직접 피부로 느끼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조례안에 담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유곤 의원은 “인천시민이 겪는 불편함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고견을 청취해 꼭 필요한 입법 활동을 하는 것이 의원이 역할”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길 바라고,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5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