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경영대학원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경영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공·사 기업체의 최고경영자 또는 임원,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고급공무원, 기관장급 인사 전문직 종사자 및 기타 사회 각 분야의 지도급 인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20기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세계 시장 및 국내 기업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700명에 가까운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다양한 실무와 경영 지식을 전수하여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최고경영자로 성장시켰다. 특히 이번 20기에는 한층 더 훌륭한 교육 과정과 다양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과 질 측면에서 많은 개편을 이루었으며, 총 20주의 과정을 통해 명실상부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 인구구조전환, 미중 패권 경쟁, ESG 경영 등의 메가트렌드로부터 인사혁신, CEO리더십, 글로벌 파트너십 등 여러 경영 전략 이슈들, 그리고 한류콘텐츠 및 골프산업 등 문화·예술·스포츠까지 망라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서구와 계양구 관내 초‧중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구‧계양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15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을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교육혁신지구 사업과 마을연계교육과정, 구청 사업 등을 안내했다. 오전에는 서구, 오후에는 계양구로 나눠 진행했으며 교육혁신지구 비전을 공유하고, 마을 자원 활용 방안과 마을연계교육과정 우수사례를 나눴다. 또한, 설명회 전 설문조사를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업무흐름도를 제공해 교사의 전보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이 결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배움의 장을 넓혀 마을과 함께해야 한다”며 “그동안 발굴한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활용해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보다 풍요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가족체류형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옹진군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가족체류형농촌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에게는 생태 및 공동체 교육의 경험 속에서 소규모 학교의 개별화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학생에게는 다양한 또래 친구들과 교류 기회를 나누는 상생의 교육활동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옹진군의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 과정 프로그램,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에 개발하고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하반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옹진군은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 문화 등의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의 공동체 생활을 통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지역으로,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협약을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 유학을 통한 더 나은 교육이 농어촌의 정주 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의 처리, 만족도 등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전 분야를 평가하며 매년 평가등급을 발표한다. 시교육청은 5개의 평가 항목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에서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인 ‘가’등급을 달성했고, 종합평점에서도 지난해 대비 2.9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직접 챙긴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 17년 만의 고등학교 군 전면 개정 및 학생성공버스 운영 등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노력과 지난해 대비 평가 기준이 강화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외부 위원을 위촉해 처음으로 실시한 민원조정위원회 등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관심으로 고충 민원 해결과 예방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민원을 통해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인천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공사립 유치원장 6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15일까지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인천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 학교 급식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식재료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추가 등 학교 급식 기본방향의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안전한 급식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 내용, 조리 실무사 업무강도 완화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제도 확산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고, 학교 급식 관련 주요 정책을 모든 학교가 적극 추진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 공모에 인천시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상돈 부교육감,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산업 인재를 육성해 취업-성장-정주에 이르도록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에 행·재정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으로 빚어지는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희망 신청을 받아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반도체 분야에 인천반도체고등학교(前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항공 분야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공모 신청하기로 했다. 반도체와 항공산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선정한 6대 집중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오는 2월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 대회 ‘2024 하이록스 인천(HYROX Incheon 2024)’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피트니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러닝과 기능성 운동이 결합된 실내 대규모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로 복합 지구력과 기능적 피트니스를 겨루는 독특한 경기다. 전체 코스는 8회에 걸쳐 1km를 달린 후 스키에르그, 슬레드 푸시, 슬레드 풀, 버피점프, 로잉, 파머스 캐리, 샌드백 런지, 월볼을 수행하는방식이며, 혼자 도전하는‘개인전’, 2명이 도전하는‘더블’, 4명이 경기하는‘릴레이’로 구성돼 진행된다. 경기 시간은 무제한이고 별도의 참가 자격이 없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신의 속도와 능력에 맞춰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데, 2017년 독일에서 650명이 참가하기 시작해 2023년에는 21개 국가에서 9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됐다. 특히, 첫 한국 대회가 국제도시 인천에서 개최함에 따라 이번 대회 공식명칭을 ‘하이록스 인천’으로 런칭했으며, SBS‘더 솔져스’우승자 홍범석, 넷플릭스‘피지컬: 100’우승자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3일‘2023 실리콘밸리 테커 SW 부트캠프’최종발표회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최종발표회는 지난 12월 26일부터 2024년 2월 3일까지 총 6주간 진행한 ‘2023 실리콘밸리 테커 SW 부트캠프’프로그램 파이널 행사로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운 코딩 교육을 개인별 최종발표회를 통해 직무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2023 실리콘밸리 테커 SW 부트캠프’최종발표회는 지난 3일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2시간 30분 동안 실시간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한 결과 1등 1개팀, 2등 2개팀, 개인상 4명, MVP 2명이 수상했다. 최종발표회에서‘AI를 통해 사용자가 작성한 스토리를 그림으로 만들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주제로 발표한 팀이 1등을 수상했다. 재학생 및 지역청년 등 총 93명이 수료한 이 프로그램은 △ 1주차 오리엔테이션 및 개발환경 셋팅 △ 2주차 기술 개발 스택 (UX/ UI, Frontend) 강의 및 이력서 클리닉 △ 3주차 기술 개발 스택 (UX/ UI, Frontend, Backend) 강의 및 팀별 활동 진행 △ 4주차 기술 개발 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오는 15일 ‘5년의 발자취,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원 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복지재단 설립부터 현재까지 인천시민,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해 온 시간을 되짚어보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민다. 행사는 문화 외교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의 피아노 앙상블 공연으로 문을 연다. 발달‧시각장애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심환, 허지연과 정욱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롤랑 디앙의 ‘리브라 소나티네 3악장 Fuoco’와 엔리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 등을 들려준다.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은 베토벤의 ‘월광’ , ‘희망’ 등을 연주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 지난해 11~12월 진행한 ‘1회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수상작들의 주요 장면은 삽화로 만들어 각 작품이 담고 있는 감동을 그림으로 전달한다. 또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강연을 맡아 참석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사)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 · 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윷놀이대회를 15일 오전 10시부터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2일 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는 장애인과 취약계층 시민 화합의 장이 될 '장애인을 위한 후생복지기금 마련 윷놀이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윷놀이대회는 시 장애인과 저소득층 시민 약3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으로 예선전은 단판제로 승부를 가리는 한편, 결선 경기는 3판 2승제로 우승팀을 뽑게 된다. 윷놀이 경기 뒤엔 이날 행사를 기념하는 노래자랑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숨은 끼를 뽐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MRI 검진권을 비롯해 건강검진권, 쌀, 수건 등 푸짐한 선물이 경품추첨을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송수연 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장과 고석균 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축제인 새해맞이 윷놀이대회를 4년여 만에 다시 열게 되어 기쁘다"며"많은 장애인들과 시민들이 참가해 화합과 갑진년 한해의 안녕을 비는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