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중등 관리직(교감, 교장)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늘봄전담인력(실장 및 실무직원) 공무원 배치 및 총액 인건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교육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선 학교에서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 및 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고 학부모의 혼란 등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 여러 가지 불편 해소를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등 관리직의 교원연구비 단가가 유·초등 관리직보다 낮게 책정돼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중등 관리직 교원연구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늘봄학교의 빠른 현장 안착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직원을 초등학교 1교당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19일 제물포중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 및 교사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2021년 디지털교육도시, 인천' 선포를 시작으로 인천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 계획을 통한 디지털 소양, 역량, 융합교육 등을 추진하고 원도심 지역 내 소프트웨어와 AI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AI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 창출 및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물포중학교 교직원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활동을 소개하고, 디지털을 통한 교육 현장의 변화, AI기반 디지털 교과서 적용에 대한 의견, 디지털인프라 구축 및 준비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교육청은 2023년 디지털 선도학교 총 5교 선정에 이어, 올해는 디지털 선도학교 33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 5교 등 총 38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학교를 선정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교내 창업 문화 확산 및 스타트업 칼리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인천대 재학생 6명을 ‘INU 창업지원단 공식 서포터즈 유니콘즈’(이하 유니콘즈)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콘즈는 이달부터 6개월간 스타트업 칼리지 홍보 콘텐츠 제작·배포 및 축제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창업지원단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니콘즈로 선정된 나미령(21·인천대학교 동북아 국제통상학부 전공 2)학생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으로 창업지원단과 학생의 소통 창구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내 창업 지원 제도를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 역량을 키워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칼리지란, 대학 연구·교육의 창업혁신을 주도하고, IN캠퍼스 공생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인재 양성과 창업자 발굴 및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학점인정형 창업 교과목,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멘토링센터, △창업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열린‘2024학년도 새내기 유니(UNI)버스데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신입생이 알아야 할 진로 비교과프로그램 안내 및 새내기 희망 진로 프로그램 스티커붙이기, 취업률 퀴즈 등 참여이벤트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총 301명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희망 진로 프로그램 스티커붙이기 이벤트에 총 534명이 참여했고, △취업한 선배와의 만남 (314명 희망) △진로취업컨설턴트 1:1 진로상담 (125명 희망) △진로설계 프로그램 (62명 희망) △진로콘서트 동기부여 특강 (33명 희망) 순으로 집계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용호 센터장은“2024학년도 신입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스티커이벤트를 진행했다”며“신입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맞춤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단계별 진로설계를 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신입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설계 프로그램및 INU 진로코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대학혁신사업단이 지난 2월 15일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주기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2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는 1주기 사업에 선정돼 대학이 혁신하기 위한 발전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2주기에도 선정돼 대학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럼 진행에 앞서서 유우식 인천대 교학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인천대 학생 및 구성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대학 혁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성과포럼은 2023년도에 진행된 학생 참여 사례 및 우수 성과 사업을 공모하여 학생 참여 22건과 추진사업 48건을 접수받아서 1차(서면) 심사한 후, 우수 사례로 선정된 14건(학생 6건, 사업 8건)에 대해 발표평가 및 현장투표를 진행하여 대상 2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8팀을 선정했다. 학생 참여 사례에서는 인천 구도심 문제를 고찰하고 이를 해소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경영대학원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경영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공·사 기업체의 최고경영자 또는 임원,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고급공무원, 기관장급 인사 전문직 종사자 및 기타 사회 각 분야의 지도급 인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20기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세계 시장 및 국내 기업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700명에 가까운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다양한 실무와 경영 지식을 전수하여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최고경영자로 성장시켰다. 특히 이번 20기에는 한층 더 훌륭한 교육 과정과 다양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과 질 측면에서 많은 개편을 이루었으며, 총 20주의 과정을 통해 명실상부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 인구구조전환, 미중 패권 경쟁, ESG 경영 등의 메가트렌드로부터 인사혁신, CEO리더십, 글로벌 파트너십 등 여러 경영 전략 이슈들, 그리고 한류콘텐츠 및 골프산업 등 문화·예술·스포츠까지 망라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서구와 계양구 관내 초‧중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구‧계양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15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을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교육혁신지구 사업과 마을연계교육과정, 구청 사업 등을 안내했다. 오전에는 서구, 오후에는 계양구로 나눠 진행했으며 교육혁신지구 비전을 공유하고, 마을 자원 활용 방안과 마을연계교육과정 우수사례를 나눴다. 또한, 설명회 전 설문조사를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업무흐름도를 제공해 교사의 전보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이 결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배움의 장을 넓혀 마을과 함께해야 한다”며 “그동안 발굴한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활용해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보다 풍요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가족체류형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옹진군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가족체류형농촌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에게는 생태 및 공동체 교육의 경험 속에서 소규모 학교의 개별화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학생에게는 다양한 또래 친구들과 교류 기회를 나누는 상생의 교육활동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옹진군의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 과정 프로그램,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에 개발하고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하반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옹진군은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 문화 등의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의 공동체 생활을 통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지역으로,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협약을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 유학을 통한 더 나은 교육이 농어촌의 정주 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의 처리, 만족도 등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전 분야를 평가하며 매년 평가등급을 발표한다. 시교육청은 5개의 평가 항목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에서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인 ‘가’등급을 달성했고, 종합평점에서도 지난해 대비 2.9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직접 챙긴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 17년 만의 고등학교 군 전면 개정 및 학생성공버스 운영 등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노력과 지난해 대비 평가 기준이 강화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외부 위원을 위촉해 처음으로 실시한 민원조정위원회 등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관심으로 고충 민원 해결과 예방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민원을 통해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인천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공사립 유치원장 6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15일까지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인천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 학교 급식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식재료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추가 등 학교 급식 기본방향의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안전한 급식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 내용, 조리 실무사 업무강도 완화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제도 확산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고, 학교 급식 관련 주요 정책을 모든 학교가 적극 추진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