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함평 공장은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교통 안전용품 내수시장의 80%를 점유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약 100억 원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베트남, 노르웨이, 태국, 호주,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등 총 1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김광자 고려진공안전 대표는 함평군 나산면 출신으로 고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꾸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고창·부안 지역의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유네스코 재검증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나아가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도내 서해안 전역으로 확대 인증을 추진한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은 2023년 국내 최초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고창 병바위·부안 채석강 등 32개 지질명소를 포함한 1,982.5㎢ 규모로 지정됐다. 올해는 4년 주기의 첫 번째 유네스코 재검증 시기가 도래해 이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한 대응이 본격화된다. 전북자치도는 유네스코의 재검증 절차에 따라 2025년 7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6년 유네스코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같은 해 12월 최종 심의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고창·부안군은 유네스코의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보완하고, 외국어 안내시설과 탐방로 개선 등 운영 기반을 재정비하는 한편, 국제교류 확대 및 신규 탐방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은 지난해 전국 지질공원 만족도 조사에서 15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탐방로 및 안내시설 정비, 탐방객 편의시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는 2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창업기업을 위한 민관 협력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서난이·이병도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손정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양경준 크립톤 대표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키움공간’은 민간 투자사가 직접 입주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민관 협력 거점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강연·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키움공간’은 민간 투자사가 직접 입주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민관 협력 거점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강연·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은 팁스(TIPS,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가 없어 어 기술 창업기업이 어려움을 겪던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2023년 ‘키움공간’을 조성해 초기 지원을 시작했으며, 민선 8기 이후 전북자치도가 팁스 운영사 유치를 적극 확대했다. *TIPS(Tech Incubating Program for Startup)는 기술창업기업에 TIPS운영사(투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4월 2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7명으로 대표위원인 유재구 의원을 비롯해 조남석 의원, 소병홍 前시의원, 방경진 세무사, 박선식, 김시영, 김진성 前공무원이 선임됐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세입·세출예산, 기금 등 익산시 재정 전반에 관해 회계검사를 실시한 후 점검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김경진 의장은 “경기둔화, 세수감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익산시의 재정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사와 더불어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표위원인 유재구 의원은 “선심성 예산, 불투명한 예산이 없는지 또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꼼꼼히 심사해 건전한 재정운용을 도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 흥보가의 배경지로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한 남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 참가할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경연은 5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청소년부, 신인 및 외국인부) ▲무용(일반부, 청소년부) ▲기악관악(일반부, 청소년부) ▲기악현악․병창(일반부, 청소년부) ▲퓨전․창작국악 부문이다. 참가 신청접수는 3월24일(월)부터 4월21일(월)까지다. 다만, 퓨전․창작국악은 온라인 사전 검토를 위해 4월11일(금)에 접수가 먼저 마감된다. 우편, 직접방문, e-mail (nwgugak@naver.com)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 내려받기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95회 춘향제 누리집 또는 남원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경연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다. 신인 및 외국인이 참여하는 신인대전과 퓨전창작국악이 펼쳐지는 5월 2일을 시작으로, 5월 3일에는 청소년부 경연이 진행되며 5월 4일은 일반부와 명창부 예선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5월 5일에는 일반부 본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정읍시가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오는 5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KBS ‘국악한마당’ 공개 녹화 공연이 열린다. KBS 국악한마당은 199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통 국악의 맥을 이어온 국내 최장수 국악 프로그램이다. 명품 무대를 선보이며 국악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대중에게는 우리 음악을 친근하게 전해주는 창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정읍 공연에는 국악인 박애리, 김용우, 김주리, 그리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악단광칠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출연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정읍시립국악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악의 대중화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연이 전통 국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 장르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은 5월 10일 낮 12시 10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하루 전 KBS 1TV를 통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2025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자 15명(팀)을 발표하며, 지난 3월 24일 월요일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문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시작한다. ‘2025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지원 대상자 선정은 전문심의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쳐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예술적 역량과 창작 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진행되었으며, 총 6,700만원의 지원금이 15명(팀)에게 교부될 예정이다. 올해 준비지원은 언어와 텍스트를 수집하는 ‘의사매뉴얼’ 시리즈, 여러 기법, 재료의 연구, 그리고 완주형 꿈의 오케스트라를 준비하는 조사연구모임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결과지원과 다시지원에서는 일상적 물건을 캐스팅해 ‘삶의 트로피’로 전시하거나, 전통 분청사기 가마의 개요식, 완주의 풍경과 설화, 이산가족과 생태환경까지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며, 설치, 영상, 관객참여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주의 문화력을 키우고 지속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비브리오균의 증식이 우려됨에 따라, 군산·고창·부안 등 서해안 3개 시군 16개 지점에서 해수·갯벌·어패류를 대상으로 10월까지 매주 병원성 비브리오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서해안 지역 해수와 갯벌, 어패류에서 주로 검출된다. 특히 간 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돼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지난해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한 897건의 조사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3.12% 검출됐으며, 특히 2024년에는 4월에 첫 검출 사례가 확인돼 2023년보다 2주가량 빠르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해양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는 반드시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후 섭취하고 ▲5℃ 이하에서 저온 보관해야 하며 ▲해수에 손이나 피부 상처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경식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 온난화로 해양 환경이 변화하면서 비브리오균의 증식 가능성이 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친환경 벼 생산단지, 복분자, 블루베리, 복숭아, 방울토마토, 딸기 농가 방문 심덕섭 고창군수가 영농철을 맞아 주요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1일 친환경 벼 생산단지, 복분자, 블루베리, 복숭아, 방울토마토, 딸기 농가 등을 방문하여 품목별 영농 동향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지역 농업인들, 품목별 연구회, 작목반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과 기술혁신을 위한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의 성과와 농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속발전 가능한 고창농업을 위해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해 가겠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남원시가 31년간 방치되어온 구)비사벌콘도 부지(어현동37-84)를 ‘달빛정원’으로 재탄생시켜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9억원이 투입된 달빛정원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온 폐자원시설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미디어아트 실증시설인 ‘피오리움(Fiorium)’을 중심으로 융복합 콘텐츠를 조성하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지역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달빛정원’은 남원의 전통자원과 현대적 기술이 결합 된 혁신적인 공간으로, 지역민 주도의 창작 활동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핵심 시설인 피오리움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의 빛'을 주제로 지역 문화와 미디어 아트를 융합한 몰입형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는 남원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달빛정원은 기존의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동선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관광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