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024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매해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을 기탁해온 교회는 이번 추석에도 식료품세트 5000상자(2억5000만 원)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본다. 인천의 275세대를 포함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를 지원한다. 지난 설에도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생필품 세트를 전달한 바 있어, 올해만 총 5억 원에 해당하는 명절선물을 복지사각지대 1만 세대에 지원했다. 인천에서는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4일 부평구 청천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5세트를 기탁했다. 선물상자를 옮기는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을 이영미 동장, 김은영 팀장이 반갑게 맞았다.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하나님의 교회에 고마움을 전한 이영미 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기나긴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명절이나마 편안히 보내시길 바라며 사랑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여러 사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국민의힘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알미골사거리 강화인삼센터 옆 안상수 ‘강화행복캠프’ 1층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안 예비후보는 “혼란한 강화의 안정과 발전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받드는 중요한 선거”라고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강조하며 “강화를 위한 실용 정치로 강화에서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심을 제대로 투영할 수 있는 경선 일정과 방식이 맞는지”와 “군민들의 바램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공관위 구성이 맞는지” 여러 가지 의심되는 상황들로 인해 “이번 공천심사서류 제출을 보류”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천관리기준과 절차에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 등 특단의 조치를 염두”한다며 “조만간 판단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안 예비후보는 캠프대책회의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수 예비후보 긴급 기자회견문 전문 강화군수 보궐선거 국민의힘 안상수 예비후보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후보자 경선 신청 마지막 날입니다. 저 안상수는 후보자 경선 신청서 제출을 보류합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여·야 대결을 통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따듯한 추석 한가위를 기원하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50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4일, 구회경 인스파이어 인사 총괄 부사장, 인천보훈지청 유한국 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중 박경래, 이성희 님을 대표로 리조트에 초청해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식사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의 디지털 쇼를 관람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공자들의 호국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선물 나눔 대상자는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인천상륙작전, 6.25전쟁, 월남전 등에 참전한 호국용사로 선정됐으며, 추석 연휴를 앞둔 주말 9월 15일 (일)이 인천상륙작전의 제74주년 기념일이란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선물 세트는 인천 지역 특산물인 ‘영종도 섬쌀’ (10KG)과 한우 등으로 구성되며, 유공자 50인의 자택으로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인천 중구 농업협동조합과 지역상생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 구매 및 이용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구회경 인사 총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중국 다롄시 당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도시개발 및 투자 촉진 등의 교류와 공동협력 △국제교류와 경제무역 협력 체계 구축 △공항·항만·물류의 경제교류 협력 지원 △바이오·헬스케어 및 보건·의료분야에 관한 공동협력 등이다. 인천시와 올해로 우호도시 30주년을 맞이한 중국 다롄시에 있는 ‘자유무역시험구’와의 업무협약인만큼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중국과의 협력과 교류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당서기는 집무실에서 만나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어 김종환 경제청 투자유치사업 본부장과 중국 랴오닝 자유무역시험구 다롄지역관리위원회 스리창 주임이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 2017년 4월에 설립된 중국(랴오닝) 자유무역구는, 전 지역에 1200여개의 외투기업을 유치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현재 신에너지, 장비 제조, 디지털 정보, 생명 건강 등 4개의 전략적 신흥 산업을 육성시키고 있다. 현재 자유무역구 안에는 한국과 일본 기업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국민의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오는 10월16일 치르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안상수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오후 ‘안상수 강화행복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전신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낸 김무성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시당 강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등 정치원로들 내외빈 2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만약 보궐선거가 아니라 정식 지방선거 였다면, 이번 군수 후보로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인천시장 재선과 3선 국회의원까지 해본 경력이 있는 만큼, 2년이 안 되는 임기 안에 성과를 내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2010년 인천시장을 그만둘 당시, 강화도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연결해 인천공항의 배후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세웠다”며 “송도국제도시를 조성한 경험을 살려 외자유치를 할 수 있게 강화남단 경제자구역을 지정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이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에도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상수 예비후보는 ‘7만불 군민 소득·강화군 1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 세계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소통의 장인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를 9월 3일, 4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불확실성의 시대,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세계 항공산업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각 국 대사, 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 등 총 1,030여 명이 참가해 전 세계 항공산업의 미래 성장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열린 개회식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금 항공산업은 경제 및 규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으며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이번 컨퍼런스 취지를 설명했으며, 이어진 기조연설을 통해 ‘인천공항 비전 2040’에 대해 발표했다. 기조연설에서 이학재 사장은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사의 비전2040을 설명하며 “인천공항은 디지털 혁신과 함께 가고 싶은 공항을 구현할 계획으로, 인재가 모여 기술, 혁신, 지혜가 생산되고 전 세계로 확산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미래 변화를 주도해 나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iH공사가 2일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 개장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지역의 역사와 건축자산의 가치’를 주제로 해설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iH형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전시공간은 사전예약 없이 9월 2일부터 22일까지(추석 당일인 17일 제외) 매일 12시부터 18시까지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된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중구 선린동 25-2)는 서양 근대건축 영향을 받은 서양식 외관과 중국식 가옥 구조를 특징으로 개항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추정한다. 한국전쟁 때도 훼손되지 않은 전국에 몇 안 되는 건축물로 근대건축문화자산으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iH가 매입해 지역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iH가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축과 문화․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매입하여 지역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문화 재생사업이다. iH의 조동암 사장은 “1908년 전에 지어져 청국조계지 내 중심가였던 췌화가에 위치해 1922년 이전부터 서양잡화점 ‘덕흥호’로 사용된 이 건축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일(9월 26일~27일)이 다가옴에 따라 9월 6일 오후 2시,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후보자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자등록 설명회에서는 ▲후보자 등록 절차 ▲선거운동 방법과 제한·금지 규정 ▲정치자금 사무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설명회가 후보자 등록서류 작성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선거운동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인 만큼 입후보예정자와 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햇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이 최고 품질과 당도로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포도 향기를 뿜어내며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강화섬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고 향이 풍부하며 평균 당도가 15~16Brix 이상의 고당도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재배돼 다른 지역보다 1~2Brix 가량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수도권 도매시장에서도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강화섬포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9월 초부터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강화도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 인근 직거래 판매장에서 9월 말까지 현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하고 새콤달콤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포도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달콤하고 싱그러운 맛과 향이 전국에서 으뜸으로 고품질 강화섬포도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이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고향이 받은 사랑을, 고향이 다시 지역주민에게 전달한다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다.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강화섬쌀, 홍삼진액, 약쑥환, 부각세트 등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답례품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룰렛 돌리기, SNS 홍보 이벤트, 속노랑고구마빵, 나들샌드쿠키 등 시식행사 진행하며, 행사기간 중 현장 기부 참여자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강화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을 명절 선물로 준비해 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고,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