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함평군 손불면은 지난 24일 제2회 함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형갑 민간위원장이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이 표창을 받았다. 그중 백형갑 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백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더 많은 지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손불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손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보성군은 청년의 꿈과 열정을 담은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보성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은 모든 청년들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청년·청소년 댄스&밴드 공연, △뉴트로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 △타임캡슐 EDM 파티다. 27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청년·청소년 댄스&밴드 공연은 지역 내 다양한 대학과 청소년 댄스 스쿨에서 선발된 팀들이 참여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각 팀은 자신들의 음악적 스타일과 춤 실력을 바탕으로 경쟁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K-POP, 힙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댄스 장르가 표현돼, 청년들의 다채로운 에너지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감으로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뉴트로 콘서트는 김승민, 래원, 경서예지, 김종국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90년대 히트곡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유튜브 채널 구독자 120만명 ‘안될과학’의 멤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기후 위기 관련 특강을 펼쳤다. 나주시가 25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 대강당에서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2024 사전 행사로 궤도를 초청해 시민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궤도는 비과학적 영역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거나 대중에게 친근한 소재로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주는 유튜버로 유명하다. 유튜브 채널뿐 아니라 라디오, TV시사·예능 방송에 다수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궤도는 ‘기후 위기, 인류는 극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세계 유일 에너지 분야 특화대학인 켄텍 학생들과 시민을 만났다. 대강당에는 시민과 학생 800여명이 객석을 꽉 메웠다. 윤병태 시장과 함께 궤도가 입장하자 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지며 에너지포럼 전야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궤도는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온실효과 등이 불러온 기후 위기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뤘다. 특히 지구 온도가 섭씨 1도에서 5도까지 상승하는 단계별 상황을 예측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1도가 상승하면 폭우와 가뭄, 빙하가 녹는 등 이상기후가 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인천 서구 두드림 마을 교육공동체가 21일 인천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다문화 가족 한국 전통민화 그리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서구청의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족의 유대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다문화 가족 30명은 부귀영화, 무병장수, 화목 등을 염원하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도안에 직접 채색을 하여 각자의 작품을 완성했다. 한국미술협회 민화 부문 초대작가로 활동 중인 전통민화 이지영 작가와 제자들이 함께 참여해 다문화 가족이 완성도 높은 민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 한 참가자는 “민화를 직접 색을 칠해 볼 기회를 통해 한국 고유 그림의 아름다움과 해학, 풍자 등을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현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과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정착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 및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하여 투표하는 제도이다. 인천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인 중에 ▲강화군 밖에 거소를 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은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다. 거소투표신고는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강화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신고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 9월 28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거소투표신고 서식은 강화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UPF(Universal Peace Federation, 세계평화연합, 세계의장 양창식)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광복 제80주년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신규 평화대사 위촉 및 남북통일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화대사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최하고 UPF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대림 제주시갑 국회의원 및 김경학 12대 도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승환 청년 평화대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주다문화가정공연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영상시청(UPF 활동소개), 이복진 UPF 제주도회장의 환영사, 문영희 평화대사협의회 제주도회장의 대회사, 고민립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주도회장의 격려사, 문대림 국회의원 및 김경학 도의원, 정민구 위원장의 축사, 양창식 UPF 세계의장의 특별강연, 평화대사 위촉식, 통일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양창식 UPF세계의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이제 한국은 세계의 중심 국가이고 그 위상에 맞는 철학과 담론을 주도할 수 있는 단계에 이미 도달했다”면서 “K-컬처와 사상적 우위성을 이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해서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소음 피해 예방 및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시가 강화군 일대의 북한 소음 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에 소음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 주민의 약 52%인 4,600여 명이 북한 대남 확성기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으로, 현지 주민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소음 방송으로 인한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부족, 유아의 경우 경기 발생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월 18일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대남 소음 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소음을 직접 들어보니 주민들께서 얼마나 큰 피해를 보고 계신 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먼저 인천시는 소음피해를 예방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가축 사육 농가에는 가축질병 유발성 여부 등 검사를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소월아트홀 공연장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2회 우리소리축제가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젊은 국악인들이 전통의 깊이를 잇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혜란 예술감독(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보유자)은 인사말에서 “우리소리축제는 국악계의 젊은 소리꾼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전통을 잃지 않고 각자의 색을 통해 새로운 창조적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입니다”라며 축제의 의미를 전했다. 김 감독은 이어 "소리라는 장르를 한다는게 어쩌면 고독하고 외로울 수 있는 길인데 묵묵히 각자의 길을 걸으며 정진하는 소리꾼들을 보며 대견하고 국악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이며,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함께 나누고 우리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전통 국악 공연을 준비하며, 각 공연은 고유의 미적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날마다 독특한 공연들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첫날인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특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10. 16 강화군수 보궐선거 앞두고 4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9월 10일 13명의 예비후보자 중 1차 경선 4명의 후보자를 선출했다.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월10일 4차 회의를 개최해 9~10까지 진행된 경선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결과 (6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40%)를 합산한 결과로 4명의 2차 경선 후보를 의결했다. ▲김세환,박용철,안영수,유원종.(가나다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전시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강화섬쌀, 홍삼진액, 약쑥환, 소창 제품, 와인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전시했다. 특히 와인, 홍삼진액, 속노랑고구마빵, 나들샌드쿠키 등 시식 행사, 강화군 SNS 구독을 통한 룰렛, 뽑기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우리 군 답례품을 전 국민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강화군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