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6.3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인 만큼 공직 기강 확립과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강조했다. 이날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복잡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고유가 피해 지원, 현대차 투자 협약 후속 조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등 주요 도정 현안도 점검하며 실행력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먼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두고 "도·시군·전문가 협의회 운영 시 수요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하라"며 "시범사업이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와닿을 수 있도록 체감도 제고에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전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이 체결한 1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협약에 대해서는 "지원 기업 선정 과정에서 기준과 공정성을 꼼꼼히 검토해 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라"고 주문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집행과 관련해서는 시행착오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담당자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철저히 준비하고,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오영훈 후보는 “제주의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이를 K-콘텐츠 산업으로 연결해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9일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곶자왈과 오름, 해녀, 제주어 등 제주의 문화자산은 전 세계적으로 유사 대체재가 거의 없는 고유자산의 희소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관련 산업은 단순 관광과 1차산업에 편중됐었다"고 진단했다. 오영훈 경선후보는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 ‘웰컴투 삼달리’, ‘폭싹 속았수다’ 등 제주 소재 콘텐츠들의 글로벌 흥행으로 제주의 문화자산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소재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다움은 단순한 관광자원이 아니라 스토리 IP(지식재산)의 원천으로 영상과 게임, 애니메이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이 가능하다”며 “이를 글로벌 OTT 등과 연계하면 수출형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예비후보는 신들의 신화와 해녀 문화, 제주어 등 문화자산을 활용한 ‘제주다움이 빛나는 글로컬 르네상스 제주’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제주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창의적인 숨결을 불어넣어 K-컬처를 넘어 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지난 4월 9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회의’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장을 대상으로 제주명예도민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는 제주도의회가 전국 광역의회의장들을 제주명예도민 수여 대상자로 추천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지난 제44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상봉 의장이 직접 광역의회의장들에게 제주명예도민증서를 전달하였다. 제주명예도민 제도는 제주 발전과 교류 협력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전국 지방의회 간 협력과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전국 광역시·도의회의장들이 동시에 제주명예도민으로 선정된 것은 제주와 전국 지방의회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상봉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의장님들을 제주명예도민으로 모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여를 계기로 제주와 각 시·도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앞으로도 전국 지방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신항을 거점으로 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도는 8일 도청에서 ‘새만금 크루즈 관광 활성화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용태세 구축 방향과 관광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 신항이 지난 12월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됨에 따라, 실질적인 크루즈 유치를 위한 준비단계에서 시·군 및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TF팀 구성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용역 추진 중인 시·군별·테마별 관광프로그램과 수용태세 구축 방향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실제 운영 가능성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크루즈 관광객 수용을 위한 이동 동선과 단체 수용 여건 등 현장 운영과 관련된 준비사항과 애로사항와 관련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근 관광 트렌드인 전북의 치유·웰니스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연계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TF팀은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관광개발반, 해양개발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순천시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산업에 승부수를 던졌다. 순천시는 9일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순천 자원 활용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가 단순히 장소를 제공하거나 제작을 지원하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통용될 순천형 오리지널 IP를 공동제작한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 작품은 순천이 보유한 압도적 생태자원을 3D CGI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며, 총 40분 분량의 완결형 단편으로 2027년 6월 배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3D CGI 애니메이션 : 컴퓨터로 만든 입체(3D) 그래픽을 움직이게 해서 만든 영상 특히 주목할 점은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의 확장성이다. 제작된 IP를 활용해 라이선싱, OSMU(One Source Multi Use) 등을 통해 캐릭터 상품,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2차 산업으로 확장해 지역의 실질적인 수익모델 창출을 노린다. 최종일 대표는 “순천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를 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정청래 대표는 7일 6·3 지방선거 전북지사 경선에 출마한 이원택 의원에 대한 긴급 감찰에 착수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청래 대표가 이 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이 의원이 (음식점에서) 발생한 고액의 식사비와 음주 비용 일체를 직접 결제하지 않고 제3자가 대납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자리는 청년들의 요청에 의한 정책 간담회였고 제가 개최한 자리가 아니었다”며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된 자리였다. 저의 개인 식사 비용 또한 직접 지불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간담회 자리가 완전히 해산되기 전에 먼저 이석했고 이후 참석자들의 식사비용 지불 등은 제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며 “기본적인 저의 입장이나 사실 확인조차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7일(화) 새마을알뜰매장(남성로8길 9)에서 열린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제주시부녀회(회장 강길선)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새마을지도자제주시부녀회는 매달 2회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10가구에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10kg 쌀 120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락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일 교육감실에서 ‘2025년 지역업체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개 학교와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기관이 지역 물품을 우선 구매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상생과 포용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관련 부문 시상을 새로 도입했으며 선정 기관들은 법정 의무구매 비율(1.1%)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며 장애인 기업 기반 강화와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지역업체 우선구매 우수기관은 지역업체 구매율 80%와 온라인쇼핑몰 이용 자제율 20%를 합산해 선정되었고 선정 기관은 한동초등학교(96.55%), 함덕중학교(98.19%), 삼성여자고등학교(93.89%), 서귀포학생문화원(94.36%)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은 물품 및 용역 총구매액 대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이 높은 기관을 선정했으며 장전초등학교(5.17%), 서귀포대신중학교(2.48%), 중문고등학교(2.03%), 제주학생문화원(6.88%)이 해당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봄의 절정을 맞이했다. 국가정원 전역에 150만 송이의 튤립이 일제히 피어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붉은빛·노란빛·분홍빛 등 형형색색의 튤립 물결은 4월 중순까지 최고 전성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를 놓치면 내년 봄까지 기다려야 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튤립은 다른 명소와는 다르다. 여느 튤립 명소들이 ‘걷고 보고 떠나는’ 곳이라면, 순천만국가정원의 튤립은 ‘머무는 봄’이다. 드넓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튤립 너머로 펼쳐지는 하늘과 바람, 꽃내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꽃 앞에서 서둘러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봄 한가운데 온전히 앉아 쉬어갈 수 있는 치유와 여유가 있는 곳이다. 튤립의 바다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노을정원을 추천한다. 가장 많은 튤립이 펼쳐진 곳으로, 굳이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튤립과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정갈하게 가꿔진 튤립을 보고 싶다면 스페이스허브가 제격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모양마다 저마다의 색을 뽐내는 튤립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길게 펼쳐진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여유를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순천만국가정원 튤립의 정수는 역시 네덜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4월 6일에 제293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1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개인정보 침해 사항 정비를 위한 영광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14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영광군 입영지원금 지급조례안」등 4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된 안건은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을 마무리 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시회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영상은 영광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