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불법골재 채취를 통한 레미콘이 송도신도시를 비롯한 검단신도시 개발 사업현장에 공급된 사실이 언론 보도됨에 따라 인천시는 사업현장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품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골재채취 인·허가권자인 서구청으로부터 관련법에 따라 해당 업체를 조사, 불법행위 확인시 적법하게 조치하고, 타 군·구 골재 채취 인·허가부서에서도 전면 실태조사를 실시해서 불법골재 생산 및 유통을 방지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신도시 건설현장으로 반입된 레미콘은 시행사(LH, 도시 공사)에서 조달계약을 통해 납품된 제품의 조사요구, 현장 내 콘크리트 품질시험을 시행한다. 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30여개 현장에 대한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 결과를 제출 받아 안전성 여부를 확인 후 대응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골재채취 생산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차원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와 관련해서 군·구 담당 과장과의 회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품질 안전성에 대해서는 조사결과에 따라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18 주민활동 돋움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5개 프로젝트의 주민모임 대표와 6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는 총 8개 프로젝트가 접수돼 최종 5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부개삼이 도시재생(부평구 부개동)', '가정집(서구 가정동)', '주민활동가x청년기획자 도시재생(계양구 계양동)', '우리마을 공감하기(중구 신흥동)', '구월동 300 바로세움(남동구 구월동)' 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민 대표의 프로젝트별 기획의도와 공사의 사업컨설팅 등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공사는 각 프로젝트에 최대 5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하고,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3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진행사항은 공사에서 직접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사업성과가 우수한 지역은 공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천형 마을관리사업 등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 재생사업처장은 "이번 공모는 기존 관(官)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주민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자 공사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2018 인천장애인역도동호인대회'가 인천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맑혔다. 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50명이 참가하고 임원,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 약80여명이 모였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장애인역도를 활성화 시키고 장애인역도를 하시는 분들을 한 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에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2018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축구대회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 축구 꿈나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로 구성된 팀(비경쟁 부문 최소 7명~최대 14명, 경쟁 부문 최소 10명~최대 14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단, 2018년 1종 엘리트로 대한축구협회에 학원부로 등록되어 있는 선수와 대한축구협회에 학원부로 등록되지는 않으나 축구클럽의 소속으로 초등리그(주말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이번 대회는 '모두 다 같이 즐겁게'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즐기는 미니축구경기 뿐 아니라 참여한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 미니골프 및 타켓 올림픽,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번외 대회로 어린이 킥보드 대회도 개최해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 이어 'Dream Catcher' 컨셉으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6일 사업용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업무협의를 위해 화물연합회 및 공제조합을 방문했다. 인천은 연안부두를 통해 많은 화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사업용 화물 자동차의 통행량이 많은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화물자동차의 운행특성을 고려한 소양교육 및 안전운행을 위한 운행기록자료의 수집 및 분석, 활용으로 양질의 운전자를 양성한다. 이어 도로에서는 통행량이 많은 항만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캠페인과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여부 등 지도단속을 합동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공단과 화물협회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향후에도 교통안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공유했다.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영흥화력발전소 부두에서 작업하다 해상추락한 마지막 실종자 김모씨(50세,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6일 12시 12분경 부두 인근에서 호흡과 의식이 없는 실종자를 수중수색 중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서은 실종자 수색을 종료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장 수여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표창장은 지역 내 한 도서관에서 불법촬영한 사진을 유포하려던 남성을 검거하는데 공헌한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해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31명에 대해 수여했다. 또 21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손범규 SBS방송국 아나운서팀 보도부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손 아나운서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꿈, 희망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재능기부 형식의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예방 및 응급처치, 자살예방 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인천향교에서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1박2일'을 진행한다.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인 가족캠프는 상반기에 이어 오는 15일과 10월 6일, 10월 20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째 날은 향교 둘러보기, 예절교육, 사물놀이 등을 배우는 전통예술교육, 전통매듭 짓기 등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우리가족의 소중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백일장 및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운영된다. '가족캠프 너영나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국립학교인 인천향교에서 옛 유생들의 전통사상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배우게 된다. 2018년 문화재청의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가족캠프는 전통연희연구소 창현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등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21개 동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권역에 대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2개 권역을 남겨 놓고 있는 상태다. 2개 권역은 오는 18일과 19일 진행 예정인 주안5동(노인문화센터)과 주안6동(더월드스테이트 아파트), 10월16일과 10월17일 진행 예정인 주안7동(쌍용아파트)과 주안8동(새빛교회 주차장)이다. 건강체험관에는 지역사회 의료기관 10여곳과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등이 참여해 혈관나이검사, 스트레스 반응검사, 치매조기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건강체험관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99%가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도 진보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반데이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체험관은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건강체크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보건의
[인천] 인천 동구가 여성 및 중장년층의 맞춤 취업을 위한 '2018년 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11일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인천시 여성복지관, 인천인천경제산업테크노파크, 인덱스루트코리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여성과 이직 또는 전직을 희망하는 40~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맞춤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30여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직업상담, 프레디져(직업카드)로 알아보는 내 직업찾기,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면접을 보다 전략적으로 준비코자 하는 구직자는 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진행하는 '동구 취업캠프'에 참가하면 된다. 이번 취업캠프는 행사 참여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맞춤 이력서 1:1 코칭, 모의면접 및 전문 직업상담사 피드백 등의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는 동구일자리센터로 미리 참가신청 접수를 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