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0월 5일 '제7회 미추홀구청장배 미용경연대회'와 '제9회 미추 헤어쇼'를 개최한다. 행사는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와 옛 시민회관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2부로 나눠 미용경연대회와 미추 헤어쇼로 진행된다. 1부 미용경연대회는 정오부터 시작된다.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3개 부문 커트, 파마, 메이크업, 네일아트 4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경연대회와 함께 미용작품 전시, 헤어커트·메이크업·네일아트 시연, 문화공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도 진행된다. 2부 미추 헤어쇼는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헤어쇼에서는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등 미용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용경연대회 등 행사 참가 희망자는 10월 2일까지 대한미용사회 인천 미추홀지구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구청장배 미용경연대회 및 미추 헤어쇼는 미용인재 발굴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미추홀구지회 주관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천] 인천 동구는 1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 대회 및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동구 공직자로서 부패문제에 대해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경계심을 통해 청렴실천을 생활화하고, 청렴과 실천이 구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핵심 가치임을 깊이 인식하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를 선언했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서 청장님 주재 하에 청렴간담회가 개최됐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청렴도 평가와 관련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해 열띤 의견들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제시된 의견으로 ▲ 간부공무원 청렴간담회 상시 운영및 청렴리더제도 운영 ▲ 전 직원 공직자 청렴 자기진단 실시 ▲ 행동강령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 ▲ 행동강령 위반행위 및 다양한 비리신고 제도 운영 ▲ 간부공무원 평가 ▲ 청렴 아침방송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시책사업 및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2017년 청렴도는 전년대비 상승했으나, 여전히 내부청렴도는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다양한 청렴 시책사업을 통하여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공감하고,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7일 남동구경영자연합회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대상으로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동구경영자협의회 회원 및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는 에너지공급과 전환,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고효율기기 등을 설치 및 활용해 청정에너지 공급과 에너지효율개선, 에너지 부하 관리 등 스마트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실행하는 공장을 뜻한다. 구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ICT기반 저장 기술 등을 융합해서 산업 에너지 효율 극대화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장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보급 및 자가소비형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금액 등을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사용의 절약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와 신청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7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관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케이비드 강현구 교육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소기업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의 개념과 효과적인 응찰 요령 등 전자입찰에 관한 기초 이론부터 실무까지 강의했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전국에 산재한 발주처(조달청 나라장터, 정부투자기관, 민·관 발주기관 등)의 각종 입찰·낙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남동구가 2008년부터 관내 기업종사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업체는 661개로, 지난해 484개의 업체가 1,091억원의 낙찰 실적을 올렸다. 또한 입찰정보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해서 투찰 방법 등 실시간 전문가 상담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탄탄하고 다양한 구매정보망을 기반으로 낙찰률을 향상시켜 내수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것을 기대한다" 말했다.
[인천] '2018 자카르타-탈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딴 김진야가 복귀했다. 인천유나이티드 김진야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인천 팬들을 위해 선물을 쏜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금의환향한 김진야는 이날 인천 복귀전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야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서 연장 후반 7분 교체 아웃된 것을 제외하고 모두 게임에 풀타임 활약했다. 금메달 획득의 숨은 주역으로 우뚝 선 김진야는 인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화끈한 팬 서비스를 하겠다고 자청했다. 먼저 김진야는 금메달 포상금 전액을 인천 구단의 사회 공헌 캠페인인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쾌척하기로 했다. 블루하트레이스는 인천 구단과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기구 사단법인 온해피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김진야는 15일 수원전 하프타임에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 세레머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진야는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13벌을 인천 팬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애초에 대표팀 차출에 앞서 김진야는 인천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년 SW교육 창의융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이 아닌 교육수요자의 직접 참여를 통해 체험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축제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첫번째는'주제별 체험학습관' 운영을 통해 학교교육에서 전개될 SW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 기반의 다양한 문제들을 소프트웨어로 해결해 보는 54개 주제별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두번째는지난 4년간의 SW교육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발굴한 초·중·고 SW교육 우수 교육과정을 소개해서 2019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SW)교육을 시작하게 될 학교 현장에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세번째는 지난 7월에 문을 연 인천SW교육지원센터는 홍보관을 운영해서 소프트웨어(SW)교육 교구 대여 사업 및 여러 가지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지원활동을 소개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고려대 김자미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요소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로봇 산업 확대 등에 따른 미래직업, 교육정책 변화 등을 통해 학교 교육이
[인천] 인천 연수구는 추석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발벗고 나선다. 구는 추석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2일까지를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전에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환경오염 취약 업소 중심으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상황반을 구성·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이후에는 방지시설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특별감시 단속에서 경미한 위반행위인 경우 현지 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중대한 위반 행위인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악취 상황반을 운영해 송도국제도시 일대 악취 순찰 및 감시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빠른 초동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의 경우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전·후 특별감시와 악취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공무원 반부패·청렴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방향 및 개요 ▲ 2018년 주요 청렴 시책 ▲ 올해 7월 개정된 연수구 공무원 행동강령 ▲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및 위반사례 ▲ 자율적 내부통제 등에 대해 행동강령책임관이 직접 설명했다. 특히 개정된 연수구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신설·개정사항을 설명하며, 부패 방지를 위한 엄정한 처벌의 사후적 대책보다 부패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의 구축과 함께 청렴에 대한 인식전환 등 사전적·예방적 시스템 내실화를 통한 청렴 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새로운 다짐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부패 없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립교향악단 제8대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에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지휘자 이병욱(만 43세)이 선임됐다. 인천시향 역대 예술감독 중 최연소 지휘자이다. 이병욱 인천시향 신임 예술감독은 음악의 동시대적 해석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음악인이다. 그는 어린 시절 지휘자의 꿈을 가지고 오스트리아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데니스 러셀 데이비드, 월터 하겐 그롤 사사)을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 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체코 Bohuslav Martinu 필하모니 등의 객원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유럽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를 역임했고 다양한 음악 축제를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앞선 리더로서 연주자와 독주자 등의 신뢰받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현대음악의 발전과 저변확대에도 꾸준한 열정을 쏟아 현대작품에 대한 전문지휘자로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제작 공연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클래
[인천] 인천시는 오는 12일 '지진 안전주간'을 맞아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지진 안전 주간'은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경주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매년 지진 안전 캠페인 및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을 가정해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면 시, 군·구 청사 및 공공기관, 시범훈련 민간시설(12개소)내의 직원과 시민들이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남춘 시장은 시 청사 내 위치하고 있는 두루미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지진 동영상 시청 후 지진대피훈련에 참여한다. 오후 2시 지진경보가 발령되면 약 2~3분간 책상 및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긴 후, 훈련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이어 시청는 야외대피 후, 지진 시민행동요령 교육 및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에 대한 소개를 통해 내 주변 지진옥외대피소 찾기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간시설(홈플러스 구월점 등)에서는 리플렛 배부 등 지진안전 캠페인을 실시해서 지진에 대비하는 자세와 안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