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 하바롭스크 현지 관광 에이전시들을 대상으로 강화의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러시아 하바롭스크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상 팸투어에 이은 것이다. 러시아 현지 관광 에이전시들이 강화를 방문해서 전등사 템플스테이,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 강화 대표 관광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공사는 아시아나항공 하바롭스크 지사와 협업해서 현지 유력 여행사와 기자, 블로거 등 10명을 초청해서 3박 4일 동안 강화도에서 둘러본다. 14일 저녁에는 '2018 강화 문화재 야행' 행사에 함께 참여해서 강화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강화도는 극동 러시아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자연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강화만의 특색이 잘 전달되어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듕널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 (주)디엔텍이 지난 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올해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근로자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엔텍은 플라스틱 사출을 통해 화장품용기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2015년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훈련협약을 체결하고 일학습병행제에 처음 참여했다. 초기 학습근로자 3명으로 시작해서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으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편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었다. 현재 디엔텍은 일학습병행제 4년차로 3기생을 훈련 중에 있으며 그 성과로 문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해서 자체 전용 지그를 제작한 후 가공이 완료된 불량제품 20만개를 양품으로 불량 개선해서 외주비용 없이 7,000만원의 손실을 방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남인천캠퍼스는 디엔텍이 참여 초기부터 운영상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적, 물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행정
[인천] 인천시는 오는 15일 인천아트플랫폼 일원(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에서 인천지역 생활문화동아리 100여팀 1,000여명이 참석하는 '제2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생동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인천 생활문화축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아리 회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 공연, 운영 등 행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준비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다.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의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첫번째 공연은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한중문화관, 칠통마당 이음마당과 H동 2층, 중구청, 팟알 등 6곳의 무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민요, 무용, 오케스트라, 난타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총 77여팀의 동아리가 참가한다. 두번째 전시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갤러리디딤,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관 1·2층, 서니구락부, 하버파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수묵화, 캘리그라피, 사진, 사진, 민화, 수채화 등 총 11개 동아리가 전시에 참여한다. 마직막으로 체험 행사로는 꽃차만들기, 오카리나, 자수, 사주풀이, 도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있으며, 총 15여팀이 참가해서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인천시는 체납률은 높고 징수율이 낮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 실시한다. 시는 오는 13일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되며, 최첨단 차량용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서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되거나,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은 예외없이 번호판을 영치해서 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도록 강도 높은 영치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성실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속칭 대포차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무적차량은 강제 견인한 후 공매처분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종권 납세협력담당관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재정건전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지역 어디서나 체납액을 징수함은 물론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서 조세 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4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입장권 판매율이 60%를 돌파했다. 대한검도회는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지난 6일 기준으로 인터넷판매 목표치인 15,969매 중 9,637매를 판매해 60%의 판매율을 기록해 현장판매 등을 고려한다면 일평균 5,000명 이상이 인천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S석 50,000원부터 C석 5,000원까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20,000원 이상 고액 좌석의 판매율은 70%가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를 가까이서 보고자 하는 관객의 높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대회관계자들은 분석했다. 백완근 체육진흥과장은 "제17회 검도선수권대회에 인천을 방문하는 분들이 최고의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 관람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의 개최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월드클럽돔 코리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그간 주최사 및 유관기관(부서)들과 수차례의 회의로 주요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최종회의에서 행사장 내 참가자 안전, 소음·음향관리, 식음료·위생안전, 홍보 등 기관별로 세부 지원사항을 최종 점검하며 행사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월드클럽돔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2017년 디제이 세계랭킹 1, 2, 3위인 마틴 게릭스, 디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 아민 반 뷰렌을 비롯해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쉬 캐쉬, 더블유&더블유, 킹맥 등 정상급 디제이들이 최종라인업과 스테이지별 출연진,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4개의 특색 있는 스테이지 중 역대급 헤드라이너 DJ들의
[인천] 인천시는11일 내년도 정부 예산심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윤관석 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군·구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해결 위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 건립 ▲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 인천가족공원 조성 ▲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 ▲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추가 거점기지 구축 등 19개사업 677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이 되도록 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인 ▲ 신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 수소인프라 구축 ▲ 해안철책 제거 및 산책길 조성 ▲ 영종도 하늘·바다길 조성 ▲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 등 13개 사업은 인천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일자리 창출 지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임 강조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인 ▲ 인천 공항경제권 시범 지정 ▲ 송도 녹색기후금융 도시 조성 ▲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창업기업 법인세 전액 감면 ▲ 통일경제특구(강화 교동평화산업단지) 지정 ▲ 경인고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대변인실)
[인천] 인천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달 29일 최근 이슈화되는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키 위해 홍보물을 자체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이번 홍보자료를 전직원 및 협력단체에게 SNS상으로 전파해 공유를 부탁하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전 직원 및 협력단체는 "이번 홍보자료로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인식을 가졌으며, 다수 사람들에게 공유되면 불법촬영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큰 호응을 했다. 연수서 서장은 "불법촬영은 다수의 여성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피해자에게는 큰 고통을 주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엄정수사 등 불법촬영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한국과 몽골작가가 실크로드 위에서 ‘미술’이란 공통분모로 묶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과 몽골의 문화가 어떻게 공존하고 발전해 나가는지 살펴보는 '몽골 실크로드, 그 초원의 노래' 포럼이 11일 몽골 울란바토로에서 개최됐다. 아우룸디자인(주), (주)Hcore, 몽골 UBS방송국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날 포럼은 획일화된 문화교류의 형태에서 벗어나 동시대를 살아가는 미술인들이 직접 교류를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락겸, 황혜성, 구원선, 김성혜, 안명혜, 전인수, 주라영 등 8명의 한국 작가들과, 데 볼강토야, 아 아룐볼트, 체 후렐바타르, 체 후렐바타르, 게 돈부레, 엘 강볼트 등 5명의 몽골 작가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낙겸 작가가 좌장을 맡아, '우리는 왜 실크로드를 가는가?'에 대한 발표와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로 나선 안명혜 작가는 "실크로드는 비단, 도자기, 제지술, 인쇄술등이 전래 된 길이며, 지중해에서 태평양까지 연결된 인류 문명을 성장시켜 오고가게 한 길이다. 이러한 실크로드는 몽골과 한국의 동서 문명을 탄생시켰고, 이제는 실크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