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남동소방서 만수119안전센터에서는 어린이 및 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일 관내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 교육 ▲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대응훈련 등을 실시했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전함에 대한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도 적극 안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무엇보다도 초기 대응이 중요하고 주민들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위소방대는 화재안전관리에 주체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대응능력을 강화해서 시민생활의 안전기반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인천중부경찰서는 13일 창영초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학생들과 함께 스쿨존 캠페인 및 교육청과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해서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가 먼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앞 속도 줄이기, 정지선 지키기, 교문 앞 승하차 금지를 홍보하고, 교육청 및 학교와 합동으로 학교주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동우 교통안전계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등굣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캠페인 실시하고, 어린이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등교시간, 인천남중 등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주먹밥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청소년복지센터·지원센터 등 약10여개의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개학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됐다.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이동거리에서 주먹밥을 나눠주고, 학생들의 고민·고충사항을 들으며 경찰 등 청소년을 도와 줄 수 있는 자원들이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인천남자중 A군(17세,남)은 "평소 아침을 거르고 다녀 오전에는 배가 많이 고팠는데 이렇게 주먹밥도 챙겨주시고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구청 및 협력단체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미추홀경찰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경찰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없는 건전한 환경에서 지낼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나누리병원과 함께 선학임대 아파트 입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의료 봉사를 13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선학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척추·관절 엑스레이 촬영, 물리치료, 혈압·당뇨·골밀도 검사 등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한 의료봉사 참가자는 "아파트 단지 안으로 엑스레이차가 와서 엑스레이도 찍고, 아픈 부위에 물리치료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 평소 하기 힘든 골밀도 검사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도시공사와 나누리병원이 협력해서 지역 사회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위해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한 점이 의미가 있다. 공사 김근수 주거복지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도시공사가 2018년 상반기 신기술 공모를 통해 17개의 신기술을 선정하고, 해당업체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번 신기술 공모는 정부의 인증 신기술 중 인천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단지 및 주택 건설공사에 최초 적용되는 신기술과 자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사는 기업의 균등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공모 건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신기술심의위원회를 통해 신기술의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을 심의하고 선정한다. '적용신기술'로 선정되면 공사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설계에 우선적으로 반영되며, 시범적용 신기술은 적용성 검증결과에 따라 일반적용 신기술로 전환이 된다. 상반기에는 단지 및 주택건설공사중 건축·토목·기계·조경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어 공모업체들의 호응이 좋아 향후 공모 분야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신기술 공모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등이 개발한 신기술의 우선적용으로 개발업체의 초기판로를 지원하고, 공사현장의 원가절감 및 품질제고에 상당한 효과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송도소방서는 지난 12일 다수가 밀집되어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기숙사동 화재를 가상해서 대응1단계 발령 및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국적으로 구성된 학생 및 관계자의 초동조치 능력과 신속한 대피에 중점을 뒀다. 이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각 기능별 임무 숙지 등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자위소방대 등 4개 유관기관 인원 104명, 차량 13대가 참여했다. 특히 대량 인명피해 발생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어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비상소집 되고 인근 소방서 지원출동 요청하며 응급의료소와 현장지휘소, 자원대기소가 현장에 설치됐다. 송도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등 특별경계근무를 대비해서 불시에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대응테세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12일 구청 광장에서 허인환 구청장과 두산인프라코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쌀 전달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동구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0kg 쌀 350포를 전달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해마다 명절이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을 지원해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두산인프라코어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기업과 주민 모두 상생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매주 목요일 아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방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렴 시책의 하나로 시행되는 청렴방송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반부패 청렴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고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의식 증진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허인환 동구청장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청렴에 대한 자유발언, 청렴에 관한 옛날 위인들의 인상 깊은 일화, 청렴에 관련된 규정과 국가 사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매주 목요일 근무시간 전에 접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2017년 청렴도는 전년대비 상승했으나, 여전히 내부청렴도는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청렴 아침방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공감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으로 부패 없는 동구를 실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동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조직 내 부패위험을 개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 간부공무원 청렴간담회 및 청렴리더제도 운영 ▲ 전 직원 공직자 청렴 자기진단 실시 ▲ 행동강령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 ▲ 행동강령 위반행위 및 다양한 비리신고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도 자치단체 공모에서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담인력 33명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동 보건복지 주민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 내에서 지역의 힘으로 예방·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 및 보건복지 2개 분야에서 선도지자체로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민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 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구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운영 및 지역 내 유관기관 공동방문팀 연계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활성화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하는 민·관 협력사업 추진과 자원발굴을 통한 지역단위 보호망 구축에 힘써 온 점이 민·관 협력사업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향후 구는 소관 사업의 성과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다른 자치단체에 경험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런 활동을 위한 재정인센티브로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일 '만월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만월산 등산로 정비 사업은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화장시설 주변지역인 간석3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이어 간석3동에 위치한 만월산 등산로 내 목계단 교체, 흙막이 설치, 운동기구 교체 등 총 0.6km의 등산로를 정비했다. 구는 간석3동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인 만월산 등산로 구간 중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서 수요가 높은 곳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서 진행했다. 또한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흙막이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쉽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만월산 등산로 정비 구간은 '인천종주길 4코스'에 포함되는 구간으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만월산을 찾는 등산객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 코스가 될 것"이라며 "만월산은 노후된 시설물이 많은 만큼 등산로 정비를 연차적으로 추진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