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직원들은 인천 중구 소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가위를 맞아 서해5도특별경비단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511함 경찰관과 의경 10명은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행복나눔상자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중구복지관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도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보여주시는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찰관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511함 김정민 순경(남, 26세)은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511함장은 "서해5도 바다를 든든히 지키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나눠주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는 19일 극지연구소(연수구 송도동 소재)의 한 직원으로부터 감사의 손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극지연구소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는데, 이에 한 직원이 고마움의 표시로 손 편지와 함께 시원한 음료수를 전해왔다. 편지에는 "소방재난 훈련을 받은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이번 훈련처럼 마음에 새겨 둔 적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 모든 사람들이 지옥불에서 나오려 할 때 한명이라도 더 구하고자 지옥불로 들어가시는 소방관님 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훈련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소방관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윤완수 미래119안전센터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뜻을 전해오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18일 구월동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남동소방서, 안전보안관, 안전문화운동추진 남동구협의회, 안전모니터 봉사단, 파랑새 봉사단, 국민현장관찰단 등 8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재래 시장 화재 예방, 소방 출동로 확보 등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다가올 추석을 대비한 추석 명절 연휴 귀성길 안전 운전 수칙, 연휴 기간 우리 집 안전 점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추석 연휴 기간 재난이나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에 위험요인 발견 즉시 구 안전총괄실 또는 국번 없이 119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출산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11월말까지 출산준비 프로그램으로 임산부건강교실, 미술태교교실, 모유수유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총 8주 프로그램으로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태교법, 라마즈호흡법, 산전·산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출산준비교육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미술태교교실은 총 2주 프로그램으로 10월 1일과 15일 오후 2시 운영된다. 교육은 태교미술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시연으로 기저귀 파우치, 아기목베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임산부 대상자의 손바느질로 엄마의 정성이 담긴 출산용품을 직접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태아에게 두뇌발달과 정서안정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총 3주 프로그램으로 10월 2일, 16일, 30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모유수유전문가와 1대1 맞춤 상담식 운영으로 수유자세교정, 산전·후 유방관리, 마사지 등을 실시해 모유수유의 성공을 돕는다. 한편 미추홀구보건소는 임산부 등록자에게는 영양제와 임신출산용
[인천]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19년(2018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개 부서 총 76개 지표를 대상으로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을 집중 분석해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실적향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부서간 공동대응이 필요한 공통지표에 대한 부서 간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각 지표담당자들이 매뉴얼을 정확히 숙지하고 사업실적을 잘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향후 대응책을 마련해 전부서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표 해당 부서는 꾸준한 실적관리와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정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환류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이다.
[인천] 인천 연수구은 지난 18일 5공구 자동집하시설에서 '송도 3,4,5,7공구 자동집하시설 기술 및 악취진단 용역'의 일환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회수율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송도 자동집하시설의 폐기물(생활 및 음식물 폐기물) 이송 시 발생되는 기술 및 악취의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자동집하시설 회수율 테스트에는 구의원과 주민참여위원(외부전문가 및 송도 주민), 주민 등이 참석해 테스트 진행을 참관했으며,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주민들과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나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기술용역을 통해 도출된 자동집하시설의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며, "청소행정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도시환경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주민의 안전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76억원을 교부받아 3건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그 동안 주민생활과 밀접한 국비확보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간도장지구 '도로개설 공사', 차량번호인식 'CCTV 시스템 구축',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3개 사업의 국비를 확보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시기반 시설이 미비했던 선학동(간도장지구) 지역의 도로환경을 개선한다. 이어 옥련동 지역에는 노후 하수관로(1.5km)를 교체해 우기철 싱크홀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관내 주요 도로 지점에 차량번호 인식 CCTV를 설치해 범인 추적, 검거 등에 활용하여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구의 자체재원만으로는 수준 높은 연수구민의 행정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시비 확보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쟁점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지역 정치인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에 따라 재정여건이 안정되고 구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만큼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22일 포항원정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면서 단체 응원전을 진행한다. 인천 구단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구단 오피셜 파트너인 웸블리펍에서 22일 포항원정 단체 응원전을 진행한다. 이번 응원 이벤트는 추석 연휴로 차편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행진을 달리며 K리그 1 잔류를 위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은 22일 포항스틸러스와의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에 있는 인천으로서는 포항원정 승리로 순위 상승을 위한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포항원정은 추석 연휴의 시발점에 치러지는 경기다. 이에 인천 구단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천 구단 오피셜 파트너인 웸블리펍과 함께하는 단체 응원전이다. 마땅한 교통편을 찾지 못했거나, 명절 연휴로 장거리 원정에 함께할 수 없는 인천 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인 셈이다. 이벤트 신청은 19일 정오부터 인천 구단 홈페이지 이벤트존에서 진행하면 된다. 성인 팬에 한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따로 없다. 인천 구단에서는
[인천] 19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구월중학교 이선목 학생을 비롯한 18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이 직접 연구 주제를 설정해서 실험을 설계하고, 자료 수집, 실험 수행, 과학적 근거와 원리의 연구, 결과 분석 등의 전 과정을 스스로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프로젝트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장이다. 모링가 씨앗을 활용한 효율적인 녹조제거 방안 연구를 한 구월여중 안연수 학생은 "연구를 시작했던 시기가 겨울이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클로렐라를 얻어 초기 실험을 하고, 모링가 씨앗에 대한 국내 논문이 너무 적어 외국에 있는 삼촌의 도움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며 영어 공부도 병행했다"고 한다. 진정한 융합 교육을 스스로 실천한 것이다. 갈색솔잎 추출물이 여드름 및 아토피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구월여중 김경은 학생은 "책에서만 본 과학자들의 업적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며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오랜기간 동안 준비한 것이기에 그만큼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갈색솔잎 추출물의 우수성을 여드름과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빨리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장 함영주, 총상금 200만 달러)의 출전선수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LPGA투어 상금랭킹 상위 59명과 KLPGA 상금랭킹 상위 12명, 조직위 추천선수 7명으로 구성된다. 총 78명의 출전 선수 중 각 투어별 출전 선수는 지난 16일 끝난 에비앙 마스터스와 올포유 챔피언십의 결과에 따라 정해졌다. 올해는 박성현, 아리야 주타누간, 나사 하타오카, 브룩 헨더슨, 이민지 등이 대회를 수놓을 LPGA의 스타플레이어로 꼽힌다. 현재 우승 후보로 첫 손에 꼽히는 선수는 단연 박성현이다. 세계랭킹 1위의 박성현은 늘 소속사 주최의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과 욕심을 내비쳤다. 아리야 주타누간과의 롤렉스 랭킹 1위 경쟁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아리야 주타누간은 롤렉스 랭킹 외에도 시즌 막바지에 각종 포인트 경쟁에서 우위를 굳히기 위해 이 대회에서 승기를 잡아야 한다. 여기에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이민지, 지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세영, 신인왕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