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안순정 연수서 여성청소년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최근 일어난 아동학대 사례를 소개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 등을 재치 있는 화법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평소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동학대에 관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무거운 주제지만 반드시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할 이야기이기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우리 연수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책을 통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인천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제9회 능허대 문화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에 맞춰 '함께 여는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연수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민과 함께하는 도서관'라는 주제로 '책책, 책읽는 가족 OX퀴즈', '어린이 독서왕을 찾아라! 골든벨대회', '지역서점 마켓과 체험부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가족중심 행사를 제공한다.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가족이 함께 풀어가는 도서 OX퀴즈대회를 개최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7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어린이들이 미리 지정된 선정도서를 읽고, 최종 1인의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문제를 푸는 방식의 골든벨 대회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지역서점 협력부스와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점으로, 20여개의 다양한 만들기 부스와 도서관 홍보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서 제공 중인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및 전자납세자 등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구는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서 시행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50명과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적인 방법으로 고지 받고 전자적으로 납부한 전자납세자 1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해서 표창장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우대 혜택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가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고 고품질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모범 사업자로 지정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과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자동차 관리 사업체 중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신청 접수를 받아 평가를 마쳤다. 그 결과 ▲ 전문정비업체인 구월점 기아오토큐 ▲ 하이테크모터서비스 ▲간석점 기아오토큐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구는 1일 이들에게 모범사업자 지정증과 현판을 각각 수여했다. 송진호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주민에 대한 고품질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4회 인천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남부교육청 18개교 321명, 북부교육청 16개교 237명, 동부교육청 30개교 574명, 서부교육청 25개교 678명, 강화교육청 3개교 3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육상에 관심이 있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각 종목별 6위까지 점수를 부여해서 학교별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학생 부문과 (선수)등록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해서 일반학생에게는 입상의 기회를 높이고 (선수)등록학생에게는 기량향상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길 바라며, 고생하시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
[인천] 인천시은 10월 1일 동구 만석2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무료점검 서비스인 '원도심 하우징 닥터'를 실시했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우징 닥터는 전문가 8개 단체(대한건축사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이 노후 주택에 직접 찾아가 건축물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건축물 유지관리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려준다. 이번, 점검대상는 30년이 경과된 아파트로서 거주환경과 유지관리 개선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하우징 닥터 활동으로 얻어진 결과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우징 대상 건축물은 준공 된지 15년이상 경과된 다세대, 연립, 단독 주택으로 신청방법은 집수리 등 유지관리 정보를 희망하는 주택의 관리주체(건축주)가 각 구청 건축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세종 주거환경과장은 "하우징 닥터를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실제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원도심 활성화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가 지원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오는 10월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유아(만3~6세)자녀를 둔 100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및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인형극 '또리또리 또또 내친구를 돌려줘!'로서 유아를 위한 놀이 및 예술체험형 공연교육이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과 자녀의 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서 참여한 가족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스마트폰과의존 비율은 유아동(만3~5세)이 전 연령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15년 대비+6.7%)해서 예방정책 강화가 시급한 실정이고, 부모가 과의존 위험군인 경우 유아동 자녀도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높아 부모대상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필요에 의해서 행사가 기획됐다. 인천스마트쉼센터 박준재 소장은 "이번 스마트폰·과의존 예방 뮤지컬 및 부모교육을 통해서 인천시 유아들의 과의존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인천시민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 및 해소하는 전문상담기관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
[인천] 인천시는 중소기업의 자금여건 개선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4분기 지원을 개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8,500억원 중 경영안정자금은 은행융자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으로, 융자금액 최대 30억원까지, 융자금리 구간에 따라 최대 3%까지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일반자금 외 산업확충기업, 수출기업, 고성장기업 등 6개 분야가 포함된 목적성 자금으로 구분된다. 특히 목적성 자금 중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 '고용창출기업자금'은 올해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상시 고용인원 증가에 대한 요건충족 기업에 최대 20억원과 이자는 최대 1.0%까지 추가지원 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창업 7년 미만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액 한도 3억원까지 제한 없이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기업, 기술기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증기관과 연계해서 신규보증 시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기술창업기업 지원자금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구조고도화자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기업에서 기계·공장 확보 시 10억원 이내, 2.8%, 화재·수해 등 재해를 입었을 때
[인천] 인천시는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가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대표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IPCC 이회성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향후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 이어 옐레나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차장, 지안 리우 유엔환경계획(UNEP) 과학국장, 유세프 나세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프로그램 국장, 김은경 환경부장관, 김종석 기상청장, 박남춘 인천시장의 축사 및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회원국 정부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을 환영하면서, "인천은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세계 기후문제 대응의 중심도시가 됐고,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인식하면서 저탄소, 녹색기후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총회기간 중 열띤 고민과 논의를 통해 '지구온난화 1.5℃' 목표달성을 위한 공식 보고서 채택 등 값진 성과가 얻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 개회에 앞서 양일간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집필진
[인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70세 강성원씨는 보안업계에 종사하다 은퇴 후 인천시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시니어 영화관인 미림극장에서 일하게 됐다. 관람객에게 직접 영화를 소개하고, 상영작을 선정하는데도 참여한다. 강 어르신은 "고전 영화에 대한 기억과 영화 평론의 재능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돼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75세 안성영씨는 중·고등학교 교사로 40년을 일하다 은퇴 후 시의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서 아이들의 학습을 지도하게 됐다. 안 어르신은 "은퇴하면 더 이상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다시 아이들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며 "하루하루가 새롭고 즐겁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통해 65세 어르신 80여명이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성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영유아 대상의 독서 운동인 북스타트 사업도 43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며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나눠주고 읽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57세 임성진 대표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창업 공간인 인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