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가을앤&인천여행시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을여행주간 '가을앤& 인천여행시점'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가을여행주간 지역 대표프로그램'으로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가을여행주간의 메인 테마인 '드라마·영화촬영지'와 '인천의 가을여행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최근 남북정상회담의 평화 분위기에 맞춰 인천의 평화관광지와 원도심 코스를 연계해 인천의 상징성과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가을앤&인천여행시점' 스탬프 투어&미션카드 이벤트 ▲ '평화앤&인천평화탐방단] 강화·교동도&서해5도 평화탐방 ▲ '모던앤& 인천원도심투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천 원도심 투어&게릴라 이벤트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을앤&인천여행시점' 프로그램은 인천의 대표관광지 5개권역(개항장, 강화, 소래포구, 경인아라뱃길,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포인트에서 스탬프를 3개 이상 찍고 카드에 적힌 미션을 성공하면
[인천] 인천시가 시정비전인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민선7기 4년의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박남춘 시장은 15일 인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취임 후 100일 간의 소회와 함께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과 분야별 시정과제를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춘 시장은 취임 이후 줄 곧 시민의 눈높이에 맟춰 소탈한 탈권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행사의 허례허식을 없애고 의전을 대폭 간소화했으며, 시장실을 개방해서 시민과 시장실 사이에 문턱을 낮췄다. 지난 여름 폭염 시 무더위쉼터 대폭 확대, 시청사 주변 1인 시위자를 위한 그늘막 설치, 상수도검침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등 작지만 시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들을 챙겨왔다. 공직사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보고식으로 진행되던 형식적인 회의는 없애고 시장이 실·국을 찾아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정책의 입안부터 평가까지 통계․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진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고, 인사제도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을 위해 10월중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속가능한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지난 12일 송도 경원재에서 인천 지역 국제기구 실무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MICE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기구, 연구소, 글로벌캠퍼스 등 연중 수시로 국제회의를 주관하는 관내 주요기관의 실무자들에게 인천의 마이스 산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국제회의를 위한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는 등 향후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됏다. 현재 인천에 소재한 15개의 국제기구는 연간 국제회의, 워크숍, 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잇다. 타 행사에 비해 외국인 참가자 비중이 높고 국제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국제행사인 만큼 그 의미와 파급력이 크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최근 2단계 확장이 완료된 송도컨벤시아와 국제회의 외국인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전통 한옥 연회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시설을 소개하고, MICE 참가자들이 행사 전후로 갈 수 있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사 개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마이스 특별시'의 비전을
[인천] 인천지역 중학생들이 펼치는 축구 대제전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8'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완성됐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8' 대회의 8강 및 4강 본선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인천 구단은 지난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미들스타리그 8강 및 4강 본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중계로 진행하며 학생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가졌다. 올해로 출범 15회째를 맞이하는 미들스타리그는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를 통한 건강한 문화 만들기를 만들기 위한 인천 구단의 주요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 내 중학교 80개교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 8강전은 오는 16일 화요일부터 18일 목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 번째 경기는 삼산중과 제물포중의 맞대결이다. 현재 10득점 4실점으로 안정된 전력을 과시하고 있는 삼산중은 대회 첫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고, 제물포중은 득점 랭킹 3위에 오른 박수민(5경기 9득점)을 앞세워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두 번째 경기는 불로중과 계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전라북도 익산 금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 고등부 축구 대표로 참가하는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등 14개 시·군 70여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고등학교 학생선수 547명과 지도교사 60명, 운동부지도자 93명 총 700명의 선수단이 40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에게 "인천을 대표해서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대단히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다. 늘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고 운동을 통해 삶의 힘이 더욱 자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장은 12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이중원을 임명했다. 이중원 상임부회장은 국제코디네이션운동협회장, 국제웰니스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 생활체육 과학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새로 임명된 이중원 상임부회장은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 서비스를 개발 및 지도 한 적이 있고 다양한 체육 분야 활동을 한 인물이다. 이중원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현장 교대근무로 인해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직원 및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무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실무맞춤형 현장교육'은 민간교육기관에 위탁해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수질연구소와 정수사업소에 있는 교육시설을 이용해 상수도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실무교육이다. 상반기는 올 4월 '상수도행정 과정'과 '상수도 기전설비 운영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해서 44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받았다. 하반기는 '수도시설운영과정'과 '상수도 기전설비운영 과정'을 각각 10월(10.15.~10.19.) 및 11월(11.28.~30.)에 진행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상수도분야 전문교육을 위해서는 민간교육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서울 대림동 소재)나 한국수자원공사(대전 유성구 소재)를 통해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정수장 교대근무 등 현장 근무여건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지에서 교육을 받게 되는 만큼 직원들에게 체감형 맞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상수도 분야 현직 및 퇴직자 중 교육과정별 강사를 선정함으로써
[인천]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 지사는 11일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 회의실에서 인천관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국제청소년연합 인천후원회가 준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는 11월 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하는 국제청소년연합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 후원회에 250만원이 전달된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는 매년 다가오는 연말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대상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청소년 등)에게 우수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매년 중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이나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 지사 김종선 지사장은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명품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추운겨울에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면접전형'을 진행했다. 총 12개 학과 2년제 학위과정(주간, 야간) 523명을 모집하는 수시 1차 전형에 수험생 2,288명이 지원해 경쟁률 4.4대 1을 기록했다. 더해가는 청년실업과 고용 대란 속에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졸업생 평균 취업률 82.9%를 기록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자동차과에 지원한 한 수험생은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학교를 알게 되었지만, 이제는 입학하면 취업까지 연결된다는 믿음이 생겨 열심히 면접 준비를 했다"며 희망에 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천캠퍼스 학생회와 학과별 도우미 학생들은 전 교직원들과 힘을 모아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학교 안내와 면접전형 합격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뜨거운 면접장에 열기를 더했다. 면접장을 찾은 인천캠퍼스 김월용 학장은 "면접에 응시한 학생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공정하게 응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각 학과의 면접위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면접 첫날 쌀쌀한 날씨 속에 특별히 마련된 학부모 대기실을 찾은 수험생 가족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녀들의
[인천] 인천월미공원에서는 가을을 맞아 10월에 월미공원 가을음악회, 호박전시회, 벼베기 체험행사, 월미공원 전통혼례 재현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2018년 월미공원 가을음악회는 만남의 광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힙합그룹댄스, 마술사 김영진, 변검술사, 퓨전국악팀, 녹색지대 권선국, 박희수 등 다수의 가수가 출연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연다. 이와 함께 13일부터 21일까지 정문진입로에서 호박전시회를 하고, 21일 오전 11시에는 농경체험장에서 2018년 벼베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그 외에 주말만들기 체험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품을 무료로 만들어보고 가져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에코백, 드림케쳐, 부엉이인형, 나무호루라기, 한지거울, 복조리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며, 진행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2016년 여성가족부 선정-작은결혼식 으뜸장소인 '양진당'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건전한 예식문화를 유도하는 등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