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해외마케팅 기법들이 발달함에 따라 중소기업 수출현장에서도 이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와 성공노하우 전파 위주로 교육을 실시한다. 해외진출을 원하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글로벌 온라인 마켓을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이 많으나 관련정보 및 수출전문 인력부족으로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출 실무에서 풍부한 경험을 통해 온라인 마켓에서 바이어 발굴 및 수출확대 기법을 터득한 강사를 초빙하여, 4차산업에서의 전자상거래 현황과 전망, 온라인 마켓을 활용한 해외 트렌드 파악 및 경쟁자 분석, 바이어 정보 확인 방법 등을 다루면서 수출 성공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9일까지 인천중기청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선국 청장은 "온라인 마켓을 잘 활용하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기업이 참석해서 수출확대를 위한 유용한
[인천] 인천대학교 체육학부 석사과정 조은희(지도교수 이세원)씨가 최근 익산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기념 제56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발표회 및 제30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스포츠과학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은희 학생은 국내외 비만과 대사질환 치료 가능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운동 호르몬 기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서 '일회성 수영운동이 PGC1a-Irisin-UCP1 신호전달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한 연구에는 아직 완벽히 밝혀지지 않은 운동호르몬인 이리신과 이리신 조절인자들에 대한 연구 성과가 담겼다. 이번 연구는 운동 호르몬의 기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향후 비만 및 대사질환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학생은 "국제 학술대회 구두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연구에 정진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신 이세원 지도 교수님과 연구실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오는 19일까지 경찰서 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리미리 익히는 교통습관'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좁은 골목길 교차로 보행시', '어린이통학차량 승·하차 할 때' 등 각 유형별 교통상황을 제시 후 어린이들이 교통상황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개정된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해서도 아이들의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착용·미착용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동영상 시청도 진행한다. 김상철 서장은 "우리 경찰에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흥미롭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개정된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관련해서 어릴적부터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명확히 인식시키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거 경찰의 순찰은 각종 범죄와 112신고 건수 등 치안통계를 토대로 경찰의 주관적 입장에서 순찰 시간과 장소를 선정해 왔다. 하지만, 17년 9월부터 새롭게 추진된 '탄력순찰'은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주민 눈높이 순찰이 바로 탄력순찰이다. 이에 더해 인천미추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포돌이 정거장은 기존 112순찰차를 중심으로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일정한 목적 없이 순찰하며, 지역경찰만이 순찰 주체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이를 개선·보안하고자 '포돌이 정거장'을 설치하였고, 탄력순찰에 부응하는 주민수요 지역에 포돌이 정거장을 지정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듣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주민의 말씀함을 설치하였다. 주민의 말씀함을 통하여 주민들은 경찰관을 통한 요청사항을 수시로 적어 제출하면 경찰관은 이를 수집하여 요구사항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과거 경찰은 범죄 예방, 수사 등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 주된 경찰의 임무였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현재는 범죄 예방, 검거 뿐 아니라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경찰상이 된 만큼 주민
[인천] 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옥련초교 6학년을 대상으로 '119와 함께하는 안심수학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119와 함께하는 안심수학여행'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활동을 위해, 소방서가 안전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남동소방서는 이를 위해 학교별로 구급대원과 구조대원을 수학여행 기간에 동승시켜 위급상황에 대비하도록 했으며, 여행지에서도 숙소에 대한 안전확인 및 동선체크 등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효과적인 상황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옥련초교 관계자는 "이번 119안심 수학여행 동행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쳤고,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미추홀소방서는 관내 인천사랑병원 응급실에 의료인, 구급대원 폭행방지를 위한 LED배너를 활용해서 병원 이용객에게 적극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사랑병원에서 설치한 LED배너 설치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인 폭행과 구급대원 폭행 방지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됐다.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현장에서의 폭행은 자칫 환자의 생명을 앗아 갈 뿐 아니라 질 좋은 서비스 공급에도 방해가 되며 의료진, 구급대원 폭행은 범죄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천사랑병원의 관심과 협조로 의료진, 구급대원 폭행 방지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게 됐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로 질 좋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오는 11월 6일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형스크린에서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상영한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상설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sac on screen(삭온스크린)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했던 프로그램을 영상화해서 전 국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예술의 전당의 영상화사업이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은 물론 객석에서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과 공연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리고 무대를 넘어서는 감동과 환희까지 담아낸다. 화려한 춤과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함께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2000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18년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공연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8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1966년 볼쇼이 극장 초연)으로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11월 6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무료, 사전 전화예약 후 선착순 입장이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혼인신고를 하는 새내기 부부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구는 값진 인연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 지난 15일부터 구청 종합민원실에 숲속 분위기를 연출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 누구나 참여가 가능, 접수대기 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즉석 촬영을 원하는 부부는 축하엽서와 기념사진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혼인신고 포토존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기억남는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며 "미추홀구에 새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열었다. 구는 지난 13일 인하대학교에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재생 방향을 주민 스스로 잡아가는 과정이다. 참가비는 무료·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과 도시재생 관련 행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10월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7주간 8단계 과정으로 구성, 전문가 특강과 도시재생 대상지 분석 및 마을계획 수립, 우수사례 체험 현장답사 등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은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동네의 문제점을 파악,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의욕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주민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및 미추홀 캠퍼스에서 '제3회 SMART LEADER 영재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중기청과 인천대 창업지원단, 정보기술대학이 공동주최하고 인천대 공학교육혁신센터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캠프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시행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및 참가학생 대상 '드론미션 임파서블'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천소재 17개 중학교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서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트랜드', '드론 및 스크래치의 이해', 'Tello 기본 및 심화 프로그래밍' 등을 주제로 이틀간의 교육을 받아 공학기술에 기반한 미래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양일간의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캠프 마지막날 '드론 미션 임파서블' 경진대회를 개최해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빠른 시간에 미션을 수행한 5개팀을 대상으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인천중기청과 인천대는 대학생 및 일반인에 대한 창업교육, 사업화지원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