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동구는 민선7기 허인환 구청장 공약사항중에 하나인 마스크을 배부했다. 구는 관내 8개 초등학교 전 학년 4천명과 55개 어린이집 아동 1천 2백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투과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허 구청장 공약사항인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동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최근 중국 등에서 유입되는 황사와 각종 오염물질로 인한 미세먼지 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배부된 미세먼지 투과방지 마스크(KF 80)는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다. 관내 초등학생 아이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1인당 10매씩 총 6만 여개가 무상으로 배부됐다. 구는 앞으로도 매년 미세먼지 취약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올해 안에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경로당에도 공기청정기 121대를 지원해 계절에 상관없이 미세먼지로 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을철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기능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각종 호흡기 질환 예방으로 아동이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인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수학 속에서 즐기는 겨룸, 나눔, 어울림의 마당'이라는 주제로 '2018 서부수학원리탐구축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전은 수학 원리 탐구 발표, 수학 원리 체험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이어 수학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을 하면서도 수학 체험부스를 운영해서 재미있고 쉬운 수학을 만나는 장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수학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더욱 빛내주기 위해 찬조 동아리로 LOGIC(인천과학고등학교), MATHIAN(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수학사랑(동산중학교)이 참가한다. 올해 8회째인 인천서부교육청의 '서부수학원리탐구축전'은 관내 37개 중학교의 48개 수학 동아리 560여명이 준비했으며, 주제에 맞게 학생들에 서로 겨루고, 어울리고 나누는 놀이의 장으로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면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수학 체험활동을 위한 부스를 마련하면서 수학과 관련된 전시와 만들기, 영화, 게임, 스포츠 등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맘껏 뽐내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수업개선을 위한 교사연수부스도 운영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수학교사의 전문성을 더욱 높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과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선인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스와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강의에서는 간단한 심리테스트와 OX 퀴즈를 활용한 스트레스 대처법, 위험상황에서 도움요청 방법, 자기사랑 법 등을 교육했다. 센터는 오는 11월 12일 가정형 위센터 '에이치투오'와 12월17일에는 인천남중에서 각각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용현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한 등교길 생명존중캠페인도 펼쳤다. 캠페인에는 청소년 일시쉼터 '꿈꾸는 별'이 참여,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함께 '넌 혼자가 아니야', '함께여서 고마워', '힘들지?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하트 쵸컬릿을 나눠주며 프리허그를 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살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타인에 대한 배려·공감·이해를 높여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연수구 보건소 대강당에서 2019년도 보건·건강증진분야 예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보건·건강증진 분야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구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구의 보건·건강증진 분야의 추진방향을 알리고 지역사회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건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보건소장으로부터 보건소 주요사업 보고를 듣고 현 정부와 연수구 보건·건강정책에 대한 가치·비전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훈재 인하대 교수, 정재훈 가천길병원 예방의학교수, 이응철 사회자본연구위원, 임강민 연수구 한의사회장, 정원 인천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책임연구원, 박강원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사무총장, 성경희 리앤리정신재활시설장 등 7명이 패널로 참석해 연수구 보건·건강 정책의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보건사업을 도출해 합리적인 방안은 모색하겠다"며, "보건소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보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서면초교 외 5개소에 옐로카펫을 연송초교 외 17개소에는 노란발자국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은 어린이의 보행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앞 신호대기 공간 및 정지선에 설치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신호 준수 유도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구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대상 수요조사 통해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또한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바닥재에 우천형 유리알을 혼합시켜 도포해 비가오는 날이나 어두운 시간에도 잘 보이도록 해 어린이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대상 수요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남동구청 현관에서 불우이웃돕기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소속 장애인단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 남동구지회, (사)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 남동구지회는 8일부터 (3일간) 제18회 소래포구축제에서 2개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남은 수익금 중 3백만원으로 라면 330박스를 구입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단체 소속 330여 가구에 전달하는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해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해 봉사하시는 장애인단체장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자원봉사 축제를 연다. 구는 오는 20일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와 학익동 일대에서 '제6회 미추홀구희망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500여명 참여, 기부‧체험·봉사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한다. 1부 행사에서는 한끼 나눔 기아체험, 재능나눔 공연과 강연, 폐현수막을 활용한 앞치마와 토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학익동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미추홀구희망나눔축제에는 매년 600여명이 참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해왔다. 참가 문의 및 접수는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로 하면된다.
[인천] 인천시는 최근 대체교통 수단의 증가로 악화되고 있는 택시업계 경영환경의 개선과 카드결재 활성화를 통한 투명한 경영 조성했다. 시는 그 동안의 택시업계의 카드수수료 인하에 자구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을 고려해서 카드결재 수수료 지원확대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인천택시발전과 주요정책에 대한 심의, 자문을 위해 구성된 택시정책위원회는 카드결재수수료 지원율을 현행 80%에서 90%로 확대하고 영세가맹점에 등록된 개인택시에 대해서는 전액 지원하는 방안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에 시는 택시정책위원회의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예산을 편성해서 2019년부터 확대된 지원기준으로 카드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재희 택시화물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택시업계의 경영부담을 다소나마 경감하고 카드사용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영세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는 개인택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어울 마당, 소상공인 정책토론회, 기념식(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 등 다채롭게 개최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인천지역 50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생산·유통하는 '소상공인 우수제품전시회'가 열린다. 화장품, 화훼, 양말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기존 가격대비 30~50% 초특가 할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INCHEONer CARD) 사용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인천사랑 전자상품권(INCHEONer CARD) 가입 안내 및 창업· 재무 상담,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무, 금융지원제도 안내, 각종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는 무료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21일 오후 4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 마당'을 개최한다. 또한, '공정경제 정착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30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
[인천] 인천시는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협치 시정 기조에 따라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정책 네트워크'를 새롭게 확대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도시균형 발전,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인천의 현안에 대한 공동의제를 시민사회와 시, 시의회가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범시민 소통채널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통한 시민정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 희망단체 규모에 따라 분야별 또는 공동의제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인천 지역의 대표성, 활동력, 영향력을 갖춘 인천 소재의 공익을 추구하는 단체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단체를 모집한다. '시민정책 네트워크'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단체소개와 단체등록증 사본을 이메일(jepraman2@korea.kr)로 접수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