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재직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현장 알리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제도 홍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찾아 커피트럭을 운영하고 핫 팩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쌀쌀해진 날씨와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지역 중소벤처기업 직원들을 응원하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대한 1:1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 재직청년이 5년간 3천만원의 목돈을 모으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운영방식은 5년 동안 청년근로자는 월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최초 3년간 1,080만 원을 적립한다. 청년재직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하고, 동시에 공제 만기금 중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 받는다. 기업에게는 부담한 공제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과 25%의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을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유도한다. 중진공 윤인규 인천서부지부장은 "현
'수사'란 범죄의 혐의 유무를 밝혀 공소의 제기와 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범인과 증거를 찾고 수집하는 수사기관의 활동을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기관은 검찰과 경찰로, 현재 형사소송법상 모든 수사의 최종 책임자는 검사이며 검찰은 수사지휘권, 수사종결권, 기소독점권 등을 가지고 있고, 사법경찰관은 형사소송법에 따라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진행한다. 다른 나라의 예를 들어 비교해 보면, 다른 나라들과 달리 대한민국의 검찰은 수사관과 기소권을 모두 가지고 있다. 영미법계에서는 경찰의 수사권과 검찰의 기소권을 구별하여 권한을 부여하였고, 우리나라와 법체계가 비슷한 독일에서는 예외적으로 수사와 기소가 모두 검찰의 권한이긴 하나 검찰은 자체적 수사 인력을 보유하지 않아 실제 수사는 경찰이 시행하며 검찰은 순수하게 법률적 통제만 함으로서 경찰과 검찰은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검찰은 범죄에 관하여 수사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법원에서 유·무죄 판단이 가능하도록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 판결의 선고와 영장 발부의 허가를 제외하고는 수사의 시작, 영장청구, 기소여부, 공판 집행 등 수사 관련 대부분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권력의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8일 우리은행 용현동지점 은행직원 A씨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A씨는 지난달 13일 은행에 방문해서 수표 700만원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고객 B씨에게 사용용도를 묻자 '전세금을 지급하려 한다'고 답했으나 불안해 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안동에서 대출사기를 당한 피해자 C씨가 9. 13. B씨 계좌로 보이스피싱 피해금 1,500만원을 이체했고, B씨는 위 피해금을 수표로 먼저 인출한 후 현금으로 교환하려 한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드러났다. 이에, 미추홀서 지능팀은 사기혐의로 B씨를 입건했고, 은행과 협조해서 안동에 사는 C씨에게 피해금 1,500만원을 전액 환급했다. 사업자금이 필요해 대출을 받으려다가 피해자가 된 C씨는 은행직원 A씨의 신속한 판단과 경찰 신고로 피해를 예방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상철 서장은 "경찰관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하고,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주의로 보이스피싱 범행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
[인천] 인천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에서 발행되는 학술지 '인문학 연구(人文學硏究)'가 2018년도 한국 연구재단에서 실시된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학술지 평가 사업은 국내 연구(한국 인문학 연구)의 지표의 역할을 하는 학술지의 위상을 점검하는 사업으로 '국내 학술지의 관리체계 확보'를 통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의 향상을 꾀하고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경쟁력 제고 및 연구 성과 공유 활성화', '국내 우수 학술지의 국제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하고자 엄정한 심사를 통해 학술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등재지로 선정된 인천대 인문학연구소 '인문학 연구'는 1994년 "民族文化論叢"으로 창간됐으며, 2002년에 현재의 명칭인 "人文學 硏究"로 변경됐다. 연 1회 발간되던 "人文學硏究"는 2010년 이후 연 2회(6월 30일, 12월 31일) 발간되고 있다. '人文學硏究'는 그동안 문화학적·융합학문적 인문학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왔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해서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人文學硏究'를 등재후보지로 선정했다. '人文學硏究'는 올해 10월 인천대의 인문 분야 학술지 중 처음으로 등재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1월 6일 오후 4시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실에서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콘텐츠 산업 정보제공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등 문화콘텐츠 산업발전 및 확산을 위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2018 인천 문화콘텐츠 콘테스트'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연에서는 명사로 초청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남북평화시대의 새로운 콘텐츠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방송 등에서 음악과 영화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태훈 팝칼럼니스트가 '괴짜들이 세상을 지배한다!-B급 대중문화의 시대'라는 주제로 청중들과 만난다. 이밖에 드론공연과 '2018 인천 문화콘텐츠 콘테스트'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별강연에 참가하려면 11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지역의 디자인 한마당 축제 '2018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 주최, 인천TP·(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디자인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3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사회문제를 디자인으로 풀어가기 위한 공모 프로그램 디자인콘서트를 비롯해 디자인포럼과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디자인 산업계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제디자인페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국제디자인페어 운영본부 또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18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인천 간석동 소재)에서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현황 및 2019년 개설 예정인 훈련과정 안내, 제도개선 및 정보 공유, 4차 산업을 대비한 훈련과정 수요조사, 협약기업의 교육 참여확대 등의 내용을 담아냈다. 이는 재직자대상 직무능력 향상훈련으로 우수인력을 양성해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인천지역사회의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의 장이 됐다. 산학협력처 처장인 손태일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재직자 대상 직무능력 향상훈련에 적극 참여해서 기업과 재직자가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되기를 바라고, 재직자들을 위해 대표 및 관계자들의 관심과 조언이 필요하니 적극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향상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최근 불법촬영물 유포,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 유포하는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 등이 이슈화 되면서 사이버성폭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이버성폭력은 웹 하드, 음란사이트 등을 통해 확대·재생산되면서 끊임없는 2차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심각한 범죄이다. 이에 연수경찰서는 지난 4일 유관기관인 여성가족부, 민간단체인 '포순이봉사단'과 함께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고, 8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0일간 특별단속기간으로 지정하여 사이버성폭력 특별단속에 나섰다. 특별단속 대상은 불법촬영 행위, 촬영물 게시·판매·교환 등 유포행위, 원본 재유포 행위, 위장카메라 제조·판매, 불법촬영 관련 편취·갈취 행위 등이며 불법촬영물이 유포되는 웹하드, 음란사이트, 커뮤니티 사이트, 헤비업로더, 디지털장의사 등에 대해서도 단속 중이다. 또한 불법촬영물이 확인되면 원본을 압수, 폐기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조해 불법촬영물이 유통되는 사이트와 플랫폼 폐쇄를 추진하는 등 사후지원과 2차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약 사이버
[인천] 인천미추홀소방서는 1층 홍보전시관에서 미추홀구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많은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뉴스에 들리는데 이런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 위해 화재 예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법, 응급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과 같은 사고에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배운 만큼 대처해서 인명 및 재산 피해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동북지역에 위치한 다롄, 선양에서 '인천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와 공동 개최한 이번 로드쇼에는 인천 관광업계 유관기관 및 여행사가 함께 참여해서 의미를 더했다. 로드쇼 첫날인 16일 대인페리사 방문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중국 대련지역, 18일에는 선양지역 주요 여행사들과 약 2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5개 현지 여행사는 계약의사를 밝히는 등 한국 상품을 구성하는 것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또한, 건강검진 상품과 내년 초 계획된 청소년 교류, 실버 교류, 예술 공연을 인천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어 개최된 인천관광 설명회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항공사, 미디어 관계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SIT(특수목적관광), MICE(전시컨벤션), 한중 카페리, 의료관광을 함께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로드쇼 기간 중국 현지 주요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인천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와 공동으로 동북지역 여행사를 초청해서 팸투어를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