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9일 신임 상임이사이자 기술본부장에 김순태(59)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순태 상임이사는 노무복지팀장, 차량팀장, 환경설비팀장, 종합관제소장, 승무사업소장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김순태 기술본부장의 임기는 3년이다. 공사는 29일자로 신임 기술본부장이 임명됨에 따라 동일자로 맹윤영 기술본부장을 영업본부장으로 보직 변경된다.
[인천] 인천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수천환경생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수천환경생태한마당은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사이클링 교육, 청소년돗자리마켓, 환경체험·캠페인·먹거리부스 운영, 장수천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돗자리마켓은 청소년과 가족, 학교단체로 참가하였으며, 다양한 체험부스는 환경관련 협업기관과 함께 연계 운영했으며, 청소년들이 2주전부터 준비하여 만든 EM흙공을 장수천에 투척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인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환경체험 행사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28일 주요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당 조직 정비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인사를 임명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가운데 조직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신규와 유임의 조화를 모색했다. 오늘 발표하는 상설 주요위원회 위원장 등은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회를 정비하고 조직 강화를 위한 외연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민경욱 인천시당 위원장은 이번 당직인선을 통해 "지방선거 결과로 선출직 공직자의 수가 줄어들어 시당의 당무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조직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역량 있는 분들로 인선을 마쳤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번 당직개편에서는 총 23명이 인선됐고, 향후 직능 및 현안에 대응하는 각종 특별위원회의 추가 당직개편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의회가 주관해 26일 개최한 의정아카데미 제192회 청소년 의정교실에 중구 영종동 소재 인천운남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32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의회 소개에 이어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청취하였다. 또한 모의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시의원의 역할을 통해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검토보고,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조례가 어떻게 제정되는지를 체험했다. 모의의회 처리 안건으로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 등 2건이 상정됐고, 욕설 사용 금지 방안 등 5건의 5분 자유발언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지원정책에 관한 질의 등 3건의 심도 깊은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나 TV에서만 보던 의회에 와서 의원들 자리에도 앉아보고, 스피치 특강을 통해 말을 잘하는 방법도 배우며 발언대에서 마이크 앞에서 발표한 것은 떨리면서도 기분 좋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앞으로 시의원들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며 의정교실 체험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인천운남초교가 위치한 지역구의 조광휘 의원은 "다음 세대를 이끌 우리 학생들이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6일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6기 신임소방공무원 졸업 및 임용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26일 시청에서 인천시-톈진시 자매우호도시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인천시-톈진시 우호협력 강화 협약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리훙중 톈진시 당서기가 협약체결에 앞서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26일 시청에서 중국 톈진시와 자매도시 25주년 기념해서 상호 교류와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4개분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은 한중수교 이후 중국도시 중 톈진과 처음으로 1993년 12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그동안 시 대표단 상호 방문, 공무원 상호 파견, 의료 및 문화 관광 분야 협력, 인천유학 설명회 개최, 톈진 포럼·인차이나 포럼 참석, 환경문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번 교류와 협약은 톈진시 대표단(리홍중(李鸿忠) 톈진시 당서기 겸 중앙정치국 위원 등 40명)의 인천방문을 계기로 진행됐다. 또한 25년 동안의 교류와 협력에 대한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상호 지속적 발전을 할 수 있는 분야의 과제를 선정해서 실행계획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톈진시 대표단은 인천시장과 양도시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시장은 양 도시가 함께 교류협력사업을 북한, 동아시아까지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톈진시 대표단은 경제자유구역청, 보건환경연구원, 인천소재 종합병원 등을 방문해서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예총인천광역시연합회 이종관 회장 및 13개 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이 지난달 17일 열린 청소년정책 100인 토론회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지역 100명의 중·고등학생이 5개 주제 17개의 제안, 5개의 개별 제안을 했다. 민주시민교육과와 학교생활교육과는 이 제안을 분석해서 계획과 예산에 실제로 반영됐다.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학교자치, 교복 개선, 인권보호, 평가방법 개선, 수학여행 등에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먼저, 9월 17일 열린 '청소년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제시된 제안은 ▲ 교육청 단위 학생자치 연합회 구성 및 토론회 진행 ▲ 학생들과 의견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조성 ▲ '인권보호관' 설치 및 교육청의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활성화 ▲ 학생교복자치기구 설립 ▲ 교복 교육청 무상 지원 ▲ 학생 수행평가 방법 개선 ▲ 수학여행 자율화 및 경제적 부담 감소 5개 주제 16가지 공동 제안이 제시됐다. 또한, 개별 의견으로 ▲ 박람회, 대제전 평일 참가에 대한 입장 ▲ 부흥고등학교 사거리 신호등 설치 등 5가지 개별 정책 제안 등 총 21가지의 정책 제안에 대해 부서별로 검토해서 정책에 반영했다. 특히, 교육청 단위 학생자치 연합회 구성 및 토론회 진행과 관련된 제안은 2019
[인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미래혁신교육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서구청 및 서구지역 기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청을 비롯한 지역에서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SK인천석유화학, WP한국서부발전(주),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본부,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자들이 참석해서 그동안 지역의 학교 및 교육청과 연계한 교육 사업들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검토했다. 또한, 교육청-학교-지원기관의 협력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는데 합의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참석했던 기업들은 협력과 통합을 지향하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서 교육지원 사업도 공동사고를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은 환경 문제, 원도심 및 구도심과의 격차 등 풀어야 할 부분도 많지만 민간기관, 국가연구단지, 다양한 분야 기업 등이 서로 협력한다면 교육적인 잠재력이 많은 곳이다. 구청에서는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 및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혁신지원센타를 구축하고 인력 배치 및 행·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