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교통공사는 5일 오후 4시 48분경 인천1호선 작전역에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배전실 화재설비 열감지 장치 오작동으로 소화액이 분사됐다. 이로 인해 역사 내 연기가 발생되어 공사는 신고 접수 후 즉시 운행 중인 열차 통제, 역사 내 1/2단전, 119 출동 등 비상조치를 취했다. 이어 119대원과 현장출동 후 연기발생 원인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부풀어 오른 화재설비 열감지 장치 오작동으로 최종 확인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역사 내 연기를 완전 배기를 마친 후 오후 5시 49분 1170열차부터 1호선 작전역 열차운행을 정상화 했다"고 말했다.
[인천] 아동인성교육원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다볕자연학교에서 인성예절캠프를 진행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키워 밝고 행복한 긍정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의 행복한 리더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절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으로 딱딱한 예절교육에서 벗어나 레크레이션과 접목한 체험식 예절교육이다. 선비의 고장인 경남 함양에서 진행 될 캠프에는 사고력과 자제력을 키워주는 인성 마인드 교육, 생활속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기초예절, 선비문화 탐방로에서 배우는 효, 협동과 배려를 키우는 예절 스케빈져헌트, 고기잡기체험 및 시원한 물놀이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특집 인성예절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아동인성교육원과 아동인성교육원 밴드로 하면 된다.
[인천] 인천관광공사는 여름방학 시즌 8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17일부터 '2층 버스 야경투어'를 신규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야경투어는 2층 버스를 타고 송도에서 인천대교, 영종도로 이어지는 바다라인 노선의 아름다운 야경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야경투어는 센트럴파크, G타워, 송도컨벤시아, 인천대교, 인천공항(제1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인천대교, 센트럴파크(이스트보트하우스)를 경유하는 코스로, 파라다이스시티와 센트럴파크(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 사진 촬영을 위한 정차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운행되는 '2층버스 야경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진행된다. 요금은 성인 일반권 기준 10,000원, 우대권(어린이, 장애인 등) 기준 6,000원이다. 예매는 10일부터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 내 '노선/예약-야경투어 예약'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후 요금을 사전 입금하면 예약이 완료되며, 당일 탑승 장소에서 티켓을 수령하게 된다. 야경투어 운행 개시 이후 2주간(8. 17~8. 25) 오픈을 기념해서 야경투어
[인천]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의 교육신청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교육감 소속 근로자 노무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행정관리과 남상진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감 소속 근로자 취업규칙, 단체협약, 보수업무에 대한 설명 및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향후 8월부터 오는 11월 중 현장 적용에 유용한 사례와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을 보수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3차례 더 실시 할 예정이다. 임현국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정되는 근로기준법, 보수지침 등을 숙지하고, 노무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해서 현장 적용에 많은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인천관광공사는 8월 1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관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서비스 선포식'을 개최했다. 하버파크호텔(인천 중구 소재)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 브랜드인 베스트웨스턴과 손잡고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그랜드 오프닝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박준하 행정부시장, 국회의원,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09년 개관한 하버파크호텔은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을 대표하는 비즈니스호텔이다. 2017년 초 인천관광공사가 운영을 맡은 후 올해 1월부터 7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하버파크호텔은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서 기업과 단체를 위한 세미나 패키지를 선보인다.아울러, 8월 한 달간 모든 투숙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어 9월말까지 블로그를 비롯한 온라인 매체를 통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해 스위트룸 1박과 2인 조식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층 '더 하버 레스토랑'에서는 오픈기념으로 평일 점심 방문객 한테는 스파클링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어 8~9월 생일자는
[인천] 북부교육지원청은 인문 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토론과 논술의 어깨동무를 주제로 하는 ‘어린이 논술학당’ 을 개강하였다. ‘북부 어린이 논술학당’ 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미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토론-논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북부초등국어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매년 70여 명의 초등학생들의 토론과 논술 실력을 향상시킨 논술학당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논술학당은 논술 맛보기, 논술 친해지기, 논술 익숙해지기의 단계로 진행된다. 매 시간 하나의 주제에 대한 읽기 자료를 읽고 찬반형 토론, 문제해결형 토론, 독서 토론 등의 방법으로 참가자 간의 생각을 나누고 그 결과를 논술로 서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올해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한 학기 한권읽기’ 와 연계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문학 작품 한 권씩을 제공하고 독서 토론을 진행한 뒤 논술학당의 마지막 날 동화작가 ‘송미경’ 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논술학당에 참여한 갈월초 박예진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토의와 토론활동을 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글을 써 보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허종식 정무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변인실]
[인천] 제5회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가 대회장(김용복 민주평통 부위원장), 박남춘(인천시장), 정세일, 김유자(공동대표), 김영애(집행위원장)등 내외빈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 강화 풍물단, 교동풍물단과 강화 송천, 장도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렀다. 행사후 강화 주민 300명이 외포리 선착장에서 '평화의 배'를 띄워 석모도와 교동도를 항행했다. 강화 '평화의 배' 행사는 지난 2005~2008년까지 정전기념일마다 열리다가 중단된지 10년만에 재개됐다.
[인천] 전 세계 50여 개국 4,100여 명의 대학생 및 청소년 지도자들, 그리고 인천시민 총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청소년 교류의 장 '2018 월드문화캠프' 폐막식이 지난 26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의 주최인 국제청소년연합은 "당초 폐막식이 대전 엑스포광장이었지만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해 그대로 진행 할 수 없어 인천남동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로 인해 인천 시민들은 아름다운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을 얻었다. 매년 7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월드문화캠프는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 개막을 시작으로 1주차는 부산 벡스코에서, 2주차는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치러졌다. 세계 각국 대학생들은 ▲ 명사초청강연 ▲ 마인드강연 ▲ 클래식공연 ▲ 세계문화공연 ▲ 명소탐방 및 아카데미 ▲ 단축마라톤 ▲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 세계대학총장포럼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했다. 특히, 세계 각국의 정부 인사들과 교육관계자들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든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의 힘은 '인성교육'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IYF와 함께
[인천] 인천도시공사와 호남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시행된 인천 검단신도시 문화재 발굴조사의 주요 성과를 인천시민과 공유하고자 26일 검단 홍보관(서구 원당대로 929 소재)에서 '사업설명 및 문화재 발굴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유적 보호 의무를 다하고자 검단신도시 2, 3단계(불로동, 마전동 일원) 사업부지에서 확인된 주요 유적과 유물을 주민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진규 시의회 부의장과 김종인 건설교통위원장, 인천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신도시 미래특화계획을 설명하고 출토유물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발굴조사 결과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건물지, 무덤 등 다양한 유구와 석기류, 다기류, 청동거울과 장신구 등 다양한 유물이 확인되며 이 지역 일대의 역사를 고고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460여기에 달하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주거지군은 청동기시대 전기 중서부지역 생활상을 유추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이며, 고려시대 29호 석관묘에서 출토된 청자 다기는 제작기술이 뛰어나고 청자의 제작과 수급양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유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