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대변인실)
[인천] 김광용 인천시 기획실장이 13일 부임했다. 김 기획조정실장(48)은 제천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6 제1회 지방고시로 공직에 들어왔다. 김 실장은 안전행정부 안전정책과장, 국민안전처 안전기획과장,국민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 국장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과 재난대응정책관을 지냈다.
[인천] 인천항만공사는 13일 한국기업데이터와 '인천항 해운·물류기업의 정보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항에서 활동하는 해운·물류기업과 관련된 DB정보에 대해 다각적으로 활용하고자 상호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공사의 항만이용 물류기업 통계분석 등을 위한 기업정보 DB제공 ▲ 공사의 인천항 입주기업 경영현황 참고를 위한 관련 DB제공 ▲ 인천항 항만시설사용 신고업체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업정보 활용 등 정보공유 및 활용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남봉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항을 이용하는 해운·물류기업에 대한 DB정보 활용을 통한 인천항 이용 기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국기업데이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항 관련 기업 DB정보 활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한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로 '나인 인치 네일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자우림', '혁오', '마이크로닷' 등 62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총 8만 5천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올해는 인천 지역의 아티스트, 사회적 기업,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지역화폐인 '인처너 카드' 사용 등 지역 상생과 협력을 통한 참여를 확대했다. 인천시민의 문화 확산을 위해 입장료를 전체적으로 낮추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한, 토요일 첫 무대를 장식한 뉴질랜드 출신의 브라스 밴드 '스트레인즐리 아라우징'의 공연을 유치하는 등 인천의 대표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해외 교류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확대 발전시켜 인천을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8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대변인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아시아유스포럼(이하 AYF)이 인천 스터디투어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1일 UN세계청년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International Youth Day 기념식에는 30개국 500명의 국내외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그들이 직접 작성한 '인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아시아개발은행 아유미 코니시 특별수석고문과 인천시 허종식 정무경제부 시장이 공동 서명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최종 선포됐다. 특히, 이번 '인천 선언문'에는 평화에 대한 비전이 포함됨으로써 남북간의 평화뿐 아니라, 아태지역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 청년사회의 지지를 담아냈다. 마지막 날인 12일은 AYF 해외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및 송도국제도시 일대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강화 DMZ 평화전망대에서는 학생들이 각국의 언어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도 아시아개발은행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 프로그램(APYE)'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올 7월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국내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8월 지
[인천] 인천시는 축사 내 온도 저감 장비 구입비를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이후 구입한 시설장비에 대해 농가당 300만원 한도로 30% 지원하고 70%는 자부담으로 한다. 선풍기(환풍기), 쿨링패드, 안개분무기, 차광막 등 신속한 설치가 가능한 온도저감 시설·장비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 자격은 인천 관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이다. 시 관계자는 "7월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금 5천만원을 확보한 상태로, 군·구를 통해 축산농가에 신속히 지원해서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는 지난 11일 오전 8시 송도누리공원에서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 집 앞 나무 물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폭염극복 나무 살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수목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 집 앞 나무 물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인 브니엘네이처와 함께 민·관 합동 물주기 행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나무에 물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함께 참여하는 것 또한 크나큰 의미"라며, "주민들이 노력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녹색도시 연수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의 가입을 오는 31까지 완료하기 위해 미가입시설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화재, 폭발, 붕괴 등 재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대상시설은 1층에 있는 사용면적 100㎡ 이상의 음식점, 숙박업소 및 15층 이하의 아파트, 주유소, 물류창고, 도서관 등 총 19종에 이른다. 관내 재난취약시설은 지난 9일 기준 6,217개소로 이중 88.4%(5,496개소)가 이미 가입한 상태이다. 시는 가입률 제고를 위한 전담 TF를 구성·운영하고, 전체 시설이 보험 가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군·구와 함께 이달 말까지 안내문 발송, 전화 및 문자 안내, 전광판 송출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길자 재난안전본부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발생 시 피해를 입은 시설 이용자 뿐만 아니라 소유자·관리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꼭 필요하다"면서 "미가입 소유주께서는 과태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10개 군‧구와 함께 현장수요 중심의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창업, 도시재생, 마을환경개선,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 4차 산업, 사회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거리를 일자리로 전환하기 위해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군·구는 지난 10일 민선7기 자치단체장 소통·협치 워크숍에서 '일자리'가 시민 행복과 복지실현을 위한 초석이라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어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현장수요 중심의 창의적 일자리 발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그동안 시 중심의 하향적 일자리 사업에서 탈피해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수요 중심의 상향적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천시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브랜드화 하는데 2022년까지 약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군·구는 지역의 인구현황, 산업구조, 고용형태 등 다양한 특수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