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중소상공인의 든든한 내일을 응원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중소상공인의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나는 브랜드'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브랜드 가치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정립하고 마케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젝트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상담과 교육을 통해 SNS디자인, 동영상, SNS마케팅까지 원 스톱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여름동사무소, 로스팅카페인, 클림(텐컵원) 등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청년기업들과 재미난나무, 빈집은행 등 미추홀구에서 창업한 청년기업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단순 강의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개별 기업들에 맞는 1대1 맞춤 상담과 교육을 실시, 기업 상황과 현황에 맞도록 노트북과 휴대폰 등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장비들로 실습하고 있다. 교육과 실습 종료 후에는 콘텐츠와 결과물을 바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마케팅이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과정이 끝난 후 9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마케팅 서포터를 운영, 마케팅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계획"이라며 "이
[인천] 인천 남동구 만수6동은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덧셈이야기, 주민과 행복한 마을길 만들어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덧셈이야기'는 뉴서울아파트 보행자 전용도로에서 주민과 함께 매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서 이웃 간에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덧셈이야기 자원봉사자들과 비즈 팔찌 만들기도 하고 수세미 뜨기도 배우니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잠시나마 어르신들과 함께 말동무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떤 어르신은 아이스크림도 보내주셔서 감동했고, 이런 뜻깊은 봉사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고 싶다"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동 관계자는 "뉴서울아파트 보행자 전용도로에 통·반장과 주민이 주도하는 '덧셈이야기'를 통해 함께 밝은 길, 고운 길, 문화의 길, 행복한 길이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의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빵, 과자, 음료수나 분식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문방구, 학교매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55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을 집중 점검하고 아울러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과 돈·화투·술병 형태의 어린이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기간 중 하교시간에 맞춰 군·구별 1곳 이상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 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해서 식중독 예방과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지키기, 어린이들 대상 카페인 바로알기를
[인천] 인천시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자문TF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관합동 자문 TF는 민선7기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맞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기존 10억 원대 수준에서 향후 500억 원으로 대폭 확대 추진함에 따라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종합로드맵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구성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TF에는 시의회 손민호 시의원,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추천한 조규호 재난안전분과위원장과 진용범 도시건설분과위원장, 민간단체에서 추천한 김명희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처장, 박준복 전)참여예산센터 소장, 김영구 자치와공동체 대표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혁신TF 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는 김일영 위즐소사어티 대표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인천연구원의 이미애 박사가 학술적인 연구를 지원하며 시의 관련 부서 공무원이 일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TF는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인천의 여건을 반영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종합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는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 23일 구청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구청장실에서 연 상황판단 회의에서는 안전관리과 등 7개 부서장이 참석, 태풍대비 추진실적 점검과 향후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 활동과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전도 및 낙하 위험 광고물 정비, 도로 하수시설물 정비 점검, 재해쓰레기 처리 등 응급복구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부서가 협력해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가 끝난후 김순호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서장과 직원들은 현장점검에 나서 갯골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과 지난해 침수지역을 둘러보고 방재 상태를 점검했다.
[인천] 인천시는 각각 9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와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세부추진계획을 대회 개최 전 최종점검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해당 분야별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6월 4일 개최된 준비상황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대회홍보, 안전, 교통, 도시환경 등 9개 분야에 대한 세부추진사항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두 대회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한 대회 개최'임을 강조하고, 대한검도회와 LPGA 조직위원회에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유기적인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그간 각 지원분야별로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 협력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인천시의 위상이 제고되도록 끝까지 고민하고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터넷, 전광판, 야립간판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대회 홍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
[인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는 23일 오후 4시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도 교섭·협의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교섭·협의는 지난 3월 인천교총의 요구로 이뤄졌으며, 본문 105건에 대해 세 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본문, 부칙 포함 89개 조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 내용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교원단체의 활동 보장, 교원의 복지·후생 증진, 교권보호 및 교육환경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는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삶의 힘이 자라날 수 있도록 인천교총, 교육가족 모두와 함께 노력하고 경청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란 인천교총회장은 "이번 교섭에서는 선생님들의 오랜 숙원인 보결수업비 지급과 교육청 내 교권변호사 배치 외에도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 이러한 교총의 교원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노력은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23일,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태풍 솔릭 대처상황 긴급점검 영상회의에 참석.
[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은 지난 22일 인천지방경찰청에서 개최한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들어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는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세로 전환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청에서 올해 발생한 사업용 교통사고의 주요 유형 및 특징과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는 하반기 사업용 사고감소를 위해 추진할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중점추진 사항과 업종별 추진대책으로 구분해서 설명했다. 유관기관에서는 각 기관별 교통안전 중점 추진대책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경찰청 주관으로 사고감소 대책을 토의했다. 공단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사업용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해서유관기관의 관심도 제고 및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더욱더 매진할 계획이다.
[인천] 인천남동소방서 구조구급팀은 23일 여름철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서 자전거 119구급함 정비 및 점검을 실시했다. 119구급함은 자전거 길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정비·점검은 119구급함 내 비치물품을 교체 및 보강했다. 또한 잠금장치 확인과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구급함 내에는 소독약, 압박붕대, 반창고, 멸균거즈, 생리식염수 등이 구비되어 있어, 사고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된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함은 응급상황 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니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 발생 시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