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주한 중국문화원과 중국영화상설상영관 '시네마차이나 인천' 개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장중화 주한 중국문화원장, 이안 영화공간주안 관장, 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운영에 대한 홍보 및 행정사항을 지원하게 되며, 주한 중국문화원은 중국영화공급 및 한글자막번역을, 영화공간주안은 상영관 제공과 뉴스레터 발행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 후 진행된 특별상영회에서는 중국전통공연단 공연과 두 경극배우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천 카이거의 '패왕별희(1993)'가 상영됐다. 시네마차이나 인천은 매월 2편의 영화를 매주 화요일 무료 교차 상영하게 된다. 상영작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구청과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영화공간주안이 주관하는 시네마차이나 인천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교류 촉진과 관객들에게 중국문화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젠더(性) 폭력에 관한 간단한 정의를 살펴보면 성별 차이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괴롭힘을 의미한다. 사회가 발달하면서 여성 인권이 신장되었고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은 점차 자연스러워 졌다. 그와 함께, 그 동안 관습적으로 받아들여졌던 이성을 향했던 말과 행동들은, 현대에 이르러 평등의 이념에 반한다는 것을 문제 삼아 젠더폭력이라는 이름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젠더 폭력의 유형에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과 함께 최근 문제시되는 데이트 폭력이나 사이버 성폭력 등이 있으며 형태와 수단은 기술발달에 따라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일찌감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방안을 마련해왔다. 예를 들면, 데이트 상대의 가정폭력 전과 또는 폭력과 관계된 전과를 조회할 수 있는 영국의 클레어법, 데이트 폭력 상황에서 가해자를 의무체포하여 피해자와 격리시켜 피해자에 대한 보호를 향상시킨 미국의 '여성폭력방지법' 등이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젠더 폭력(데이트폭력, 가정폭력, 성폭행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상대적으로 매우 미약하다. 현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젠더폭력 근절을 규정하고 있으며, 시대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젠더폭력을 근
[인천] 인천남부경찰서는 8월 말 막바지 휴가기간에도 불법촬영기기 색출을 통해 성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24일 밝혔다. 불볕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8월 말, 9월 초까지 하계휴가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미추홀서는 관내 문학 워터파크 및 스파시스 등 대형찜질방, 공원 곳곳의 공중화장실까지 불법촬영기기 색출을 실시한다. 여성청소년과 박관우 경장은 "색출 등 점검활동과 범죄임을 인식할수 있는 홍보캠페인을 지속실시해서 여름철, 가을 초까지 이어지는 성범죄가 근절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불법촬영 가해자의 일부는 범죄임을 인식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피해자에게는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도록 경찰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중부경찰서 영흥파출소는 지난 21일 영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참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예방 및 탄력순찰 홍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은 물품대금 카드결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이를 문의하는 피해자에게 '명의도용 가능성이 있다'며 가짜 수사관을 연결시켜 '안전계좌로 돈을 입금하라'며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에 경찰관이 집중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영흥파출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예방 및 탄력순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3일 글로벌퓨처스클럽 부천지회 회원 13개사와 함께 부천산업진흥재단 14층 세미나실에서 18년도 8월 월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부천시을 방문해서 부천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의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국내외 시장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안내받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아울러, 부천대의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산학협력의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시간도 더불어 이뤄졌다. 글로벌퓨처스클럽 부천지회는 관내 수출 의지가 강한 수출초보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글로벌퓨처스클럽 인천부천지회로부터 분리·결성되어 현재 32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태풍 대비 해·육상 안전순찰 중 해상 익수자와 운항 불가 어선을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지나 23일 오전 8시 30분경 영흥도 진두항 인근 해상에서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운항을 못하고 있는 어선 A호(4.97톤)를 영흥파출소 경찰관이 수중 어망제거 작업을 실시해 정상운항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어선 A호 선장 김모씨(남, 63세)는 태풍 피항차 인천으로 이동 중 운항이 어렵게 되자 다급하게 신고하게 됐으며,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피항한 것으로 확인됏다. 또한, 같은 날 오후 6시 12분경에는 덕적도 인근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익수자 김모씨(남, 59세)는 선박 B호(2,689톤, 유조선, 승선원 16명) 기관사로, 갑판상에서 해상으로 떨어지는 것을 선원들이 목격하고 해경에 구조 신고한 후, B호 구명정을 하강해서 자체구조하려 했으나 엔진고장으로 표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익수자 김모씨를 비롯해 구명정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김모씨는 전용부두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에서 치료중이나
[인천]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몽골 칭길테구 학생 대표단 22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칭길테구 학생 대표단 방문은 해외우호교류도시 학생 국제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연수구 학생들의 몽골 방문에 이은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외국 친구와의 교류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다름'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를 방문하는 몽골 학생 대표단은 연수구청 및 G타워,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관내 주요 기관을 견학하고, 관내 신정중학교 수업 참관을 통해 우애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월미공원에서 한국의 전통 의식주를 체험하고, 서울 롯데월드, 파주 프로방스 등 주요 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몽골의 다른 문화와 환경을 접하고 드넓은 초원과 사막을 보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듯이, 이번에 방문한 몽골 학생들 또한 국제도시 연수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시각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신규수급자 발굴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하절기 폭염에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지원 및 소외계층의 발굴의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신규 수급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기초수급자 책정 제외자, 탈수급자, 쪽방촌, 달동네, 지하·옥탑방, 연탄 사용 지역, 재개발 철거지역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지역 거주자 등으로 저소득 빈곤 계층을 조사한다. 아울러 지역 사정에 밝은 복지 통반장 및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 종사자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활용해서 기초생활보장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적 권리구제에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잠재적 사각지대 발굴 및 공적지원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의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신규수급자 발굴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하절기 폭염에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지원 및 소외계층의 발굴의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신규 수급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기초수급자 책정 제외자, 탈수급자, 쪽방촌, 달동네, 지하·옥탑방, 연탄 사용 지역, 재개발 철거지역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지역 거주자 등으로 저소득 빈곤 계층을 조사한다. 아울러 지역 사정에 밝은 복지 통반장 및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 종사자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활용해서 기초생활보장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적 권리구제에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잠재적 사각지대 발굴 및 공적지원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의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오는 9월14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학생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위한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주류·담배)판매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 ▲ 청소년 밀집시설 음주·흡연 행위 묵인 업소 ▲ DVD, 멀티방, 밤 10시 이후 PC방과 노래방 출입 행위 ▲ 숙박업소 주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30일, 내달 6일과 14일 3회에 걸쳐 동인천역 북광장, 송림오거리, 학교 인근에서 경찰관, 시민경찰관, 시민명예감시원, 남부교육청 직원 및 구 청소년지원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활동과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우리 구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일 전국에서 30번째로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