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중환자실 2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282개 의료기관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의료인력,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진료 프로토콜 구비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최고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중환자실 운영 구조, 과정, 결과를 ▲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 표준화사망률(실제 사망자수와 예측된 사망자수 비율) 평가 유뮤 ▲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7개 지표로 평가했다. 길병원은 평가 전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8점으로 1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김양우 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최고의 진료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인천시설공단은 가족공원사업단이 화장·봉안 통합 서비스를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승화원에서 화장을 접수하고 화장이 끝난후, 1Km 떨어진 평온당으로 이동해서 봉안을 접수해 고인을 안치하는 번거로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인천가족공원은 승화원(화장장) 1층 임대시설 만료시점에 맞춰 시민들이 화장과 봉안을 동시에 접수하고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통합민원실을 확보해 유족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자연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고품격 장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치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가족공원은 그동안 인천시민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가족공원 화장·봉안 통합 서비스 운영에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 한국차문화협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문경 STX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제51회 하계연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전국 27개 지부(일본 교토지부 포함) 회원(차인) 550여명이 전통한복을 입고 참석한 가운데 외부 강사 특강,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자격증 수여, 한국차문화대학원 15기가 전통혼례 중 '친영' 부분을 재현하는 졸업작품 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 차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차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윤환 문경시장이 참석해 "문화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경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석한 차인들에게 오천원권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하고 우리 차 알리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강은 '한옥에서 느끼는 삶의 이야기(서정호 공주대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 '치매(이현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 '우리나라 음악을 쉽게 이해하기(윤명구 경북대 국악학과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15기 한국차문화대학원 전문사범(1급)주순복외 25명, 제54기 지도사범(2급)이은영외 15명과 준사범(3급)남성숙외25명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전문사범은 준사범과 지도사범을 거쳐 1년 심화과정을 마친 회원으로, 등록
[인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2018년 인천공항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국제구호단체인 사단법인 코피온에 글로벌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 해외봉사단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을 포함해, 공항공사의 자회사 및 협력사, 인천공항 상주기관, 국적 항공사 직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1년 처음으로 발족한 이후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약 한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초 5박 6일 일정으로 몽골 해외봉사활동에 나선다. 봉사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빈곤지역을 찾아 게르(몽골 전통주택) 짓기 등 거주환경과 아동센터 교육시설을 개선한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봉사와 문화체험 활동으로 현지 아동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몽골 해외봉사를 계기로 몽골과의 교류·협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2009년 글로벌 교육 사업을 시작한 이래 몽골 등 개발도상국에 무상교육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몽골 민간항공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공항분야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공사는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 사회적
[인천] 포스코건설은 지난 17일 태국 시암시멘트그룹(SCG)의 투자법인인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LSP)과 812억원 규모의'베트남 롱손 석유화학단지 부지조성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동쪽으로 약 80km에 위치한 바리아 붕따우 州 롱 손 섬에, 석유화학단지 부지 231만㎡(약 70만평)을 조성하고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812억원이며, 내달 착공해 202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계약식는 롱손 석유화학 타마삭 세타둠 사장, 포스코건설 옥인환 인프라사업본부장 등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1월, 7천 5백억원 규모의 베트남 최초 석유화학단지 조성공사(석유화학제품 저장탱크 설치 공사, 입·출하 부두시설 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부지조성 공사를 추가로 수주함으로써 3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게 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발주처인 롱손 석유화학의 포스코건설에 대한 깊은 신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 두산인프라코어는 동남아시아 엔진시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인도네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현지 유력업체들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엔진 생산업체 BBI, 딜러사 Equitek과 '디젤 엔진 생산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의 3자간 LOI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LOI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제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디젤 엔진 국산화' 책에 따른 것이다. 이번 LOI 체결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부품 공급, 판매, 생산 등 전반에 걸쳐 인도네시아 엔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에서 뛰어난 역량의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하게 되어 탄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기존에 발전기용 엔진 판매가 주를 이루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차량용, 산업용, 선박용 등 다양한 엔진 판매를 확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엔진 시장은 차량 및 산업용 수요를 바탕으로 2018년 4만 5천 대에서 2025년 6만 7천 대로 연 평균 6% 수준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2% 수준의 전
[인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접수를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재직자가 가입 후 5년 동안 근무하면 3천 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청년 재직자·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공제만기(5년) 시 적립금 전액을 청년 재직자가 받는다. 청년 재직자가 월 12만원 이상, 기업은 월 20만원 이상 5년간 적립하고, 정부는 1,080만원을 최대 3년간 적립한다. 공제 5년 만기 시 청년재직자는 3천만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자격은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재직자다. 군 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지만, 최대 나이는 만 39세로 제한한다. 기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된 청년재직자도 가입자격에 해당할 경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로 전환이 가능하다. 접수는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및 기업은행 전국 지점(600여 개)에서 하며,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총 4회기로 구성된 '역할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을 본청 2층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 또래관계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회기술훈련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해서 초등학생 5, 6학년 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역할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은 '반디심리연구소'에서 함께 진행해 줬다. 역할극을 통해 학교폭력 가·피해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느낌을 공유하며, 학교폭력 상황 또는 또래관계 갈등 상황에서 적절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동반하게 되며 여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해야 한다. 또한 갈등이 생겼을 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알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갈등상황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켜 즐겁게 행복한 생활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공단소방서 119구조대는 24일 오후 1시 3분경 남동구 남촌동 소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119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한 바, 포터탑차 차량과 스타렉스 차량이 추돌한 상태로 포터탑차 운전자 김 모씨(남, 46세)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구조장비를 이용해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늦캉스', '송도맥주축제', '아내 힐링' 등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보낸 이들을 위해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LATE SUMMER'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캔 콜라 2개 교환권을 제공한다. 조금 늦은 휴가인 만큼 남들보다 보다 여유롭고 특별한 혜택으로 '늦캉스족'들의 열정에 쉼표를 제공한다. 이어 초대형 맥주 & 음악축제 '송도맥주축제'를 '오크우드 호텔'에서 1박 2일로 즐겨보자. 인천의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맥주와 먹거리, 라이브 콘서트와 불꽃놀이, EDM 파티가 펼쳐지는 '송도맥주축제'가 열린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SONGDO BEER'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축제를 더욱 완벽히 즐길 수 있다. 객실 1박과 함께 '송도맥주축제' 입장권을 객실타입에 따라 2매~ 4매 제공하며, 행사장까지 '오크우드 호텔 리무진' 셔틀도 운행한다. 마직막으로 '아내를 부탁해' 패키지의 객실 1박과 경남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