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모든 국민은 성별, 종교, 인종, 세대, 지역, 정치적 견해,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나 신체적 조건 등에 관계없이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를 향유할 권리가 있다.【문화기본법 제4조, 이하 문화권】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원봉사애원(이사장 최영선)과 모나 용평(대표이사 신달순, 용평리조트)는 문화소외계층(장애,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50가정을 선정해 무료 숙박권 및 케이블카 이용권을 제공하는 '2024 모나 용평 숙박권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의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해 기획되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의지를 고취시켜 일상에서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신달순 모나 용평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적 약자의 지쳐있는 삶에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리조트 전 건물에 장애인 화장실 구비 및 장애인 편의 객실 제공 등으로 여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지난 8일 오후 (사) 한국 곰두리미추홀구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리기위해 석바위 시장 인근의 한 요양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선화 지회장이 .사회를 맡아 '두리두'리 곰두리와 함께하는 노리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행사 중 '갑돌이와 갑순이' 공연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기쁨을 안겨주는 추억의시간이 됐다. 함께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도 "너무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곰두리 미추홀구회원 10여명의 봉사자와 독도사랑 독도 사랑 봉사자들의 노고에 치하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지난달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해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IWPG는 지난 3월 13일 우간다 여성노동사회개발부 장관과 만나 우간다에 대한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우간다 측은 국가 계획에 IWPG 평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 달 18일에는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차관을 비롯한 실무진들과 국가협력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찬가지로 코트디부아르의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기반으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연간 사업에 IWPG의 평화 사업을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수단과는 내년 CSW에서 협력할 것을 기약했다. 수단 대사관의 1등 비서관을 만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홍보하기로 하고 장관과 UN 대사관 측에 DPCW가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가 30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봄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회장이 행사에 참석해, 이번 공장을 새로 임대해 이사한 사무실과 공장이 번창하도록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김운식 사업본부장이 그림 1점을 기증했다. 그리고 사)한국산재장애인 중구영종지회 최영국 지회장이 컴퓨터와 벽시계 및 뱃지 20개를 전달했고,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에 발전기부금을 전달했다. 금일 기부금을 전달은 이일성, 이광윤, 이송길, 김영일, 전성호, 태명준 회원이 전달했다. 이어 조영경 운영위원이 참여한 회원들에게 수제 수세미를 각각 1개씩 기증했다. 한편 컴퓨터 기증식과 기부금 전달식 등 행사를 마친 정천용 회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달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을 해달라”고 했으며, “매달 봉사활동 행사를 정기적으로 하므로 항상 많은 관심과 협조와 참석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 제물포 역 남광장 건너편에 '주인공원'이 있다. 거기서 약 100m 근처에 가면 보림사의 '보리수 불교 문화원'(원장 현빈스님)이 있다. 6.25일 해가 뜨겁게 살을 익히기라도 할 듯한 찜통 같은 토요일에 급식나눔 봉사를 하시는 현빈 스님을 만났다. 스님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급식 나눔을 실천하신지 벌써 3년이 넘었다. 코로나도 무색하게 너나없이 힘든 시기임에도 부식 재료와 음식을 조리해서 담아 드리는 정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급식나눔에는 1식 4찬의 도시락과 국, 그리고 그 도시락을 담아드리는 봉투와 고무밴드까지 일일이 손이 가지 않는 게 하나도 없다. 급식을 위해 토요 봉사는 자비단 회원들이 주안동에서 통장님(오00)과 먼 길을 마다 않고 송도와 논현동 등지에서 오시며 해 주시지만 평일에는 조금 손이 모자란다. 왜냐하면 주중에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 평일에는 짬을 내기가 어려워서이다. 어느 날은 스님의 도시락 봉사 소식에 푸드뱅크나 동사무소에서 소식이 와서 가보면 그때 그때마다 다른 매뉴인 빵 이나 간식의 종류를 살펴 보시고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 당뇨등을 고려해 정중히 거절 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한다. 단순히 어르신의 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