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한국독도사랑연합회가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와 공동주체로 12월10일 제2회 인천 사랑 음악회를 주안 에비뉴27에서 1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slogan인 인천 사랑 음악회 취지는 올 한 해를 보내며 인천에 대한 추억. 그리움 그리고 희망 이란 취지로 음악 문화를 통해 표현하며 원장 박경미가 이끄는 장구야 놀자 팀이 신명 나게 오늘의 공연을 알리며 추억하면 떠오르는 패티킴 가수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 곡을 가수 김소리가 부르고 조영남 모창 가수인 이현하 가수가 모란 동백으로 추억을 무르익게 하며 영화 가수가 포크송인 김세환 가수의 길가에 앉아서 를 통기타의 반주와 함께 맞춰 부르며 한 해를 보내는 인천의 추억과 그리움 속에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윤진경가수가,한경애의 누구없소, 원 영 가수가 정수라의 도시의 거리로 불러 힘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번행사의 절정이 무르익을 즈음 도희 가수의 타이틀곡 가버린 사람을 부르며 다시 추억을 회상하게 하고 막바지로 접어들어 작곡가 김정현이 임재범의 비상과 (Pop) Soldier of Fortune를 희망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가 14일 오후 1시 30분에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과 미추홀구 의회 배상록 의원,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협회장 등을 포함 인천시 및 미추홀구 산재장애인 회원과 그 가족들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식전 행사 김순연 이사장의 한오백년 창작 살풀이를 시작으로 1부 창립10주년 기념식을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이광세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와 귀빈 축사가 이어졌다. 그 후 유공자 표창으로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인천시교육감, 미추홀구청장, 윤상현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 이훈기 국회의원, 모경종 국회의원,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의 표창 수여와 후원회장,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및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회장과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의 감사패 전달과 가수들에게 감사장 전달이 이뤄졌고 그 후 기념사진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인천서부지회가 12월13일 서구 더 존 더 파티스타에서' 2024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곰두리 인천시연합회장 위 계수, 사무처장 홍 병기, 미추홀구 지회장 이 선화, 서구청장 강 범석 외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후원을 함께 해준 왕소갈비 노 윤규 대표. 더 존더 파티스타 정윤호 대표, 서일에이엔지 정 충화 대표, 아인병원 전미영 이사, 가나안 안마원 지 연실 대표, 이 대한 국제라이온스 354-F(인천)지구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소개됐다. 특히 정 모란 곰두리 봉사회 서구 인천지 회장이 올 한 해 동안 4,800명에게 국수를 대접한 공로로 행안부장관 상을 수상한 기념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 지회장은 "저희가 거든 성과는 모두 회원들의 노력이라고 봅니다"며 "흔들림 없이 봉사에 함께해준 회원 여러분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있지 않게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 해 동안 봉사한 회원들에게 그 노고에 감사하면서 서구청장 상 정윤호, 서구의회의장 상 백일례, 곰두리광역시지부장 상애는 이
【우리일보 김은기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가 제280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만진원)의 운영비 77억3,459.2만 원 중 5억 원의 예산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만진원 운영비를 삭감하는 데 앞장선 것은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정문화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선거구)이었다. 손 의원은 “만진원은 부천시로부터 매년 100억 원에 가까운 출연금을 지원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만 경영, 지적사항 조치 미흡 등 시 집행부 무시, 의회 경시가 도를 넘었다”라고 분노했다. 아울러 “작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만진원 조직 내 지속되는 내부갈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으나, 올해도 갑질, 욕설 사건이 발생했고, 시 집행부에서도 국비 대폭 삭감에 따른 사업규모 축소 및 조직개편이 예상됨으로 인사를 보류해달라고 했음에도 원장은 인사위원회를 열겠다며 승진 인사를 강행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하면서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새로 부임하는 원장이 변화를 맞이한 조직에 맞는 인사를 함으로써 조직운영의 힘을 받는 것이 상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025년에 만진원에 지원되는 국비는 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수준으로 줄었다”라며“아무리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지난 9일 ㈜바이오켐코리아(대표이사 이근우)는 부천시에 사랑의 쌀 4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근우 대표이사가 2010년 설립된 ㈜바이오켐코리아는 내동에 소재한 종합 생활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천연 항균 및 살균소재 개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여 친환경 캡슐세제 등 다양한 살균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생활용품을 기부하였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9일 전달된 백미는 부천시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4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는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연이은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 이러한 기업이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는 1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조언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이어가는 대한적십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부천시의회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분쟁 및 재난 피해국 긴급구호 등으로 쓰인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지난 9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도전하는 한 실패는 없다"라는 주제로 수주고등학교 100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이날 조시장은 수주고등학교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진행했다.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부천시의 청소년, 청년을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수주고등학교가 뜻을 모아 준비한 자리로, 수능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조용익 부천시장이 조언을 해주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조시장은 그간 수험 생활을 한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에서 고3 수험생 시절부터 부천시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일화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특히 학생과의 소통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설문과 고민 상담, 현장 질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학생의 참여를 이끌었다. 조 시장은 “대한민국의 학생으로서 거쳐야 하는 수능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잘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준 학생 여러분이 대견스럽고 감사하다”며 격려하고, “여러분의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단순히 예배를 넘어 서로 교감하고 웃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돼 감사해요. 이런 예배 행사 덕분에 감동 받았고 저의 신앙적인 자세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8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만수교회(담임강사 배상문·이하 신천지 만수교회)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가 이같이 말했다. 신천지 만수교회는 연말을 맞아 성도들을 위한 특별한 예배 문화를 기획해 선보였다. 이날 신천지 만수교회는 예배에 앞서 행정을 담당하는 각 부서 담당자가 2024년 결산 보고와 2025년 목표 및 계획 발표했고, 특별공연을 펼쳤다. 올 한해 교회의 운영과 발전 사항 등을 성도들에게 공유함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특별 공연을 통해 부드럽게 만들었다. 부녀회는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공연을 펼쳐 성도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고, 장년회 코믹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예배 후에는 모든 성도가 각자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사랑하는 이들의 이름을 놓고 기도하는 ‘만수 러블리 데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성도들이 손수 준비한 도시락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불고기와 보쌈, 찹쌀밥부터 편육, 계란말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효민)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월) 오후 3시 복지관 강당에서 ‘부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점검 및 이동환경 개선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천시와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분과)에서 주최하고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제3조(이동권)에 따른 교통약자 이동권의 중요성과 부천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부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2024~2028)에 따라 실시된다. 이번 보고회는 ‘부천시 교통약자 이동권 실태 및 개선 방향 제언’을 주제로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정일교 부장의 기조 강연, 부천시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실태조사 발표, 조사 참여 장애인 및 현장 담당자의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시설·단체 임직원 및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금)까지 복지관 홈페이지(www.pchand.or.kr) 또는 전화(032-670-1109)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보고회가 장애인 이동권 정책과 제도 개선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군포시에서 '반려견 순찰대' 도입을 두고 공방이 있는 가운데, 시민들 사이에서는 반려동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치안 모델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산책하며 범죄 예방과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군포시에서는 기존 자율방범대 등 치안 조직이 예산 낭비를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이성민 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기존 조직을 활성화하고 극대화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며 새로운 조직 신설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반면, 반려견 순찰대 도입을 지지하는 주민들은 1,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치안 모델로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2022년 시범 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신고 317건, 생활안전 신고 2,187건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 인천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반려견 순찰대가 확대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112 긴급 신고 39건, 생활 불편 신고 191건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