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인천시미추홀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6월 4일, 각 회원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및 정기총회’와 함께 ‘제2대 연합회장 선거’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미추홀구지회,△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미추홀구지회,△대한장애인바둑협회,△사단법인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미추홀구협회,△사단법인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미추홀구지회,△사단법인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미추홀구지회,△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미추홀구지회,△인천 장애인 노인회△사단법인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인천지부,△사단법인 한국곰두리봉사회 미추홀구지회△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미추홀구지회,△사단법인 한국장애인기업진흥회 인천시 미추홀구지회등 총 13개 회원단체 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치러진 연합회장 선거에서는 초대 회장인 정천용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인천시미추홀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무투표로 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의 제2대 연합회장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이다. 정천용 회장은 당선 인삿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깊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유선 전화로만 가능했던 대여 신청 방식을 개선하여, 인터넷을 통한 간편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는 가정 내 소규모 수리나 작업에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공공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파이프렌치, 전동드릴 등 총 25종이며, 대여는 미추홀구 주민만 가능하다. 다만, 공구 훼손, 분실, 반납 지연 등의 경우 향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용자는 반드시 대여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자산을 구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신청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25년도 지적재조사 지구로 신청한 용현7지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용현7지구는 용현동 1-1번지 일원(206필지, 36,798.1㎡)으로 전체 토지소유자 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됐으며, 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오는 2026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학령기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5,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학교별 교육 일정을 사전에 협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연령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매년 신청 조기 마감이 되는 등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교육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성인기의 건강 수준까지 좌우할 수 있다.”라며,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학령기 아동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운영하는 시민 저자 양성 프로그램 ‘틈 사이로(路)–도시에서 틈을 내며 살아가는 이웃 이야기’의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정책 브랜드 ‘읽걷쓰(읽고, 걷고, 쓰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원이 기획·운영하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틈 사이로’는 도심 속 골목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따라 주변 풍경과 감정을 기록하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익숙한 동네를 새로운 시선을 바라보며 글,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시민 저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책과 기록을 통해 만든 결과물은 아코디언 북 형태로 제작되며, 마지막 차시에는 가족과 이웃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발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60일간 진행한 ‘제2회 건강 증진 다이어트 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현대 사회의 주요 건강 문제인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6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체육 지도자의 지도하에 체지방 감소를 주요 목표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그 결과 총 36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그 중 체지방 감소율이 우수한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남성 참가자들은 평균 3kg, 여성 참가자들은 평균 4kg의 체지방을 감량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공단은 최우수상 2명에게 국민체육센터 희망 종목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우수상 4명에게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장려상 5명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 참가자는 “국민체육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 체육 지도자들의 꾸준한 격려 덕분에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운동 습관을 기르게 됐고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로써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5월 4일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과 대구를 거쳐 서울에서 개최되며 2025년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7일 저녁을 시작으로 3일간 오전과 저녁 두차례 개최됐다. 30일 저녁부터는 장소를 기쁜소식 강남교회로 옮겨 이틀간 후속 성경세미나를 이어갔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초청된 서울시민을 비롯해 엘리아스 오티에노 아골라 케냐 기독교 연합 총회장, 이발두 루이즈 포르투갈 루지나타선교회 총회장, 나비드 아미르 지바 파키스탄 국회의원 등 세계 주요 교단 목회자들과 귀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GoodNewsTV’와 ‘GoodNewsTV global’을 통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생중계돼 각국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신약성경 로마서 8장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의롭게 하셨는지 설교했다.박 목사는 “로마서 8장 1절에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흥륜사 만불전에서 종교, 정치, 사회계 인사와 더불어 청년 및 일반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 캠페인 ‘한반도 평화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흥륜사 (사)인천불교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글로벌 09지부(이하 HWPL 글로벌 09지부)가 주관해 '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동행’을 부제로 청년을 포함한 시민이 청중으로 참여했다. 강연회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나누고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강연회는 개회를 시작으로달 통일 관련 영상 시청과 축사,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길 그리고 평화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법륜스님이 강연자로 나서 “경제도 안보도 민족의 번영도 통일”이라며 “자손들에게 물려줄 유일한 재산도 통일국가라고 생각한다”고 통일의 가치에 대해 언급하며, 남북 교류의 역사와 통일의식 고취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이라는 아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고, 같은 걸 경험하고, 웃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오늘을 계기로 우리 가족이 신앙 안에서 더 돈독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울 도봉구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이채원(18·남) 씨가 최근 교회에서 진행된 가족 초청행사에 참여한 후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지역 교회들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신앙을 중심으로 한 교회들의 노력은 단절된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2022년 발표한 ‘가족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족과의 의사소통 빈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와 주관적 행복감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삶의 행복감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 주목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요한지파)는 5월 한 달간 다양하고 풍성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 간 소통 회복에 목적을 둔 가족 초청행사부터 유대감 증진을 위한 체육대회,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 콘서트 등이다. 지난 1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3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5월을 맞이하여 회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및 산재예방 캠페인은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2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산재예방 포스터를 들고 지나가는 대중들과 자동차에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정천용 회장, 손명숙 총무,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이 협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배부 및 산재예방 포스터를 통한 산재예방 캠페인 홍보를 마친 정천용 회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달 6월 21일에 산재예방 및 홍보캠페인 행사를 본 협회에서 진행하니 이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매달 봉사활동 행사를 정기적으로 하므로 항상 많은 관심과 협조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