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12월5일 부평역 광장 일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부평역 광장에 높이 11m, 폭 5.5m로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별 모양의 장식과 반짝이는 빛이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소년소녀댄스팀의 공연과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캐럴 합창을 시작으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부평구기독교연합회가 행사 후원과 함께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쾌척해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성악 공연과 중창단의 합창이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성탄 트리의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으로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 구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평역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빛을 밝힐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12월6일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시군구 보건소의 국민영양관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 전문가평가 등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전국 1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평구 보건소는 ‘주민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서비스 강화 추진’분야에서 복지정책과가 추진하는 ‘부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력사업’과 연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보건소는 돌봄사업과 연계해 돌봄가구 및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식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더불어 고립,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돌봄 불안 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 소장은 “국민건강영양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7일 창립 1주년 기념 및 사회복지 기여자 표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 강화군의회 박승환 의장,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및 복지재단 리스펙트 도우너, 사회복지시설장 등 130여명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 기여자 표창수여와 오윤근 이사장의 기념사 및 유천호 군수님의 축사, 2023년도 사업 성과 및 2024년도 사업 설명회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여자를 발굴·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대상에는 강화군노인복지관, 우수상에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안지희 (자원봉사센터 팀장), 이규숙(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복지재단 창립 1주년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기여자 표창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하며, 복지재단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고, 특히 강화군의 기부문화 사업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기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7일 불확실한 경영환경 대비와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 간 시너지 제고에 중점을 두고 ‘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엔무브 사장으로 재직 중인 박상규 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 박상규 사장은 그룹 내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기획 역량과 현장 사업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 강화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사장은 1987년 現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해 SK에너지 소매전략팀장, SK㈜ 투자회사관리실 임원, SK㈜ 리테일마케팅사업부장, SK네트웍스 호텔총괄 등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2017년부터 작년까지 SK네트웍스 사장, 올해 SK엔무브 사장을 역임했다. SK에너지 신임 사장에는 오종훈 SK에너지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 대표가 선임됐다. 오종훈 사장은 SK㈜ Portfolio Mgmt. 임원, SK에너지 BM혁신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풍부한 에너지 마케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SK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지난 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계양구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초·중·고 학생과 지도자,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에는 계양구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각종 전국대회를 통해, 금메달 56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53개 등 총 15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계양구 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출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 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며, 지역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더욱 더 힘내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6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구의회의장, 유동수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자원봉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양여성회관 무지개봉사단의 벨리댄스와 아라천사예술봉사단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등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 90명에게 표창과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봉사활동 누적 시간 5,000시간 이상에게 수여하는 ‘봉사왕’에는 박애자, 김근배, 배영신, 이명술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1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지난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주최하고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일자리 우수기업 연합회, 가정복원위원회가 협찬하는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은 법무보호복지 현장의 유공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직원 포상 및 격려를 통해 법무보호위원 등 사기 진작 행사로 인천지부는 명예의 전당 3억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인천지부협의회 강선국 회장이 헌액 증서와 헌액패를 수상했으며, 정부 법무부장관표창에 인천지부 승학기업인위원회 유관곤 회장이 수상, 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 본상에 인천협의회 김희수 수석 부회장이 상패와 순금 뱃지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이어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훈장1, 포장1, 대통령표창2, 국무총리표창2, 법무부 장관표창26, 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4, 법무보호봉사 가족대상1), 법무보호사업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직원 6명, 23년 신설된 최우수 협의회 표창을 수여하고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 등 한해동안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및 범죄예방에 헌신한 법무보호위을을 격려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희노인문화센터는 지난 5일 한돈자조금의 지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10kg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시설 직원, 봉사자 등이 동참해 김장김치 1,680kg을 담았으며, 이날 마련된 김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0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이우경씨는 “직접 만든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된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특히 한돈 수육이 곁들어져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직원들과 봉사자분들이 참여해주고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봉사자들이 수육도 먹으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준 한돈자조금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날 마련된 김치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든든한 겨울 양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 개방형경로당사업이 인근의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방형경로당사업은 경로당 내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유 소통 공간으로써 기능 강화와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하는 사업으로 원적, 고현, 공촌경로당 세 곳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화관람형, 북카페형, 작은복지센터형 등 각 경로당의 유형에 따라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원적경로당에서는 1·3세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교류하고, 공촌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공예 등의 원데이클래스를, 북카페형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촌경로당 황정희 회장은 “처음에는 젊은 사람들이 경로당에 방문하는 것이 낯설었지만, 자주 왕래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사하게 되고 경로당 분위기가 활기차게 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노인복지관은 현재 조성된 3곳에 이어 2024년에는 석남1동 경로당을 추가하는 등 개방형경로당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개방·운영한 결과 시민 26만 4천 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야생화단지는 과거 수도권매립지 연탄재 야적장이었던 공간을 매립지공사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20여 년간 힘을 모아 지역의 환경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특히, 올해 산림청이 인증하는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되는 등 인천의 대표 휴식명소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매립지공사는 올해 야생화단지에서 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과 드림파크 가을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야생화단지 내 데크·안내판 설치, 안전난간, 환경교육장 시설 교체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방문객 400명 대상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8%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으며, 종합 만족도 점수는 89.4점으로 전년(85.6점)보다 3.8점 상승했다. 방문객들은 특히 야생화단지의 넓은 꽃밭과 산책길에 대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손경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원녹지부장은 “신규시설 설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