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2023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개회사(유정학 회장) ▲유공자문위원 서구청장 표창장 수여 ▲정책건의 의견수렴 주제설명 및 자문위원 토론 ▲협의회 자체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연말에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시는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각종 활동으로 고생 많으셨고,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자문위원님과 함께 발전하는 민주평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정책건의 의견수렴에서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추진 과제와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 ▲그리고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권리 제고를 위한 정부 추진 과제 설문에 대해 다양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체회의에서는 12월 사업추진 계획(안), 9월 출범이후 활동현황, 2024년 민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8일, 청라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라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은 인천 서구 청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아들의 바자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최영주 청라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기부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뜻깊은 기부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부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삼산동에 있는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 ‘함께라는 마음, 함께가는 회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 지역 내 유관기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재활상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콩나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기관이 모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부평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 해 지역 특성에 기반해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맞춤형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5일까지 케이크 판매업소 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 등의 취급 및 조리장 위생기준 ▲종사자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구는 이물 혼입 방지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또한, 성탄절, 송년회 등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케이크 판매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8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 담당자 채무조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복지 상담 시 맞춤형 금융정보를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소속 김현구 강사를 초빙해 ‘취약계층의 부채해결 상담 방법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현구 강사는 취약계층의 부채 문제와 복지지원, 개인 회생 및 파산 이해 및 절차, 채무조정제도 및 지원 절차 등 다양한 부채해결 방법 및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금융정보 습득의 어려움으로 지원을 못 받는 주민들이 있는데 이번 교육을 받은 직원들의 심층 상담으로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정봉영)가 주관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협의회(회장 강선국) 주최, 인천지방검찰청 후원으로 오는 14일 라페니체(부평구 소재)에서 “2023년 인천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법무보호복지대회는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시민 참여분위기 조성과 법무행정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 및 지역사회의 범죄예방활동을 적극적인 참여 유도에 목적을 갖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되며, 법무보호위원활동 영상물 상영, 법무행정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 법무보호 사업기금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법무유관기관장, 전국법무보호위원연합회장,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협의회 회장 및 보호위원이 초대되어 참석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상우)이 운영하는 신석도서관은 석남금호어울림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마음대로:지구살림」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마음대로」는 마을 사람들과 마음으로 대화하는 길이라는 뜻을 담고,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기관의 인프라를 서로 연결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신석도서관의 마을연계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살아있는 물터로> 김미선 대표와 주민들이 함께 친환경 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친환경 세탁세제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친환경 세탁세제와 샴푸바를 직접 만들어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다졌다. 신석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경찰청은,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24년 1월 2일까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연말연시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범죄취약 장소 주변 방범시설 점검 ▵범죄발생 우려지역 순찰 강화 ▵민생안전 특별형사 활동 ▵동계방학기간 청소년 보호활동 ▵음주운전 일제단속 ▵해넘이·해맞이 행사 교통안전관리 ▵외국인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 ▵빈틈없는 112신고 상황관리이다. 먼저, 범죄테이터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범죄취약 장소를 선정, 관리주체와 CCTV·가로등·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합동 점검하고, 1인가구 밀집지역·무인점포·편의점 등에 대한 방범진단으로 범죄예방에 취약한 부분을 시설주에게 개선권고하는 등 예방활동을 시행한다. 112신고가 많거나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분석, 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주택가 골목길·공원·재개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주민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적극 개최하여 체감안전도도 높일 예정이다.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형사활동으로 엄정히 대응하고 피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겨울을 맞이해 지난 7일 석남3동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선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구시설관리공단 사회공헌 지역협의체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연계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눈덩이봉사단이 1일 산타로 변신해 이불, 방한용품을 정성껏 포장하고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를 준비했으며 눈덩이봉사단 30명이 2인 1조로 나누어 총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8년 창단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ESG경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서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유은진 과장(소화기내과·사진)의 염증성 장질환 이행기 환자들의 질병적 특성 및 치료 결과 연구논문이 국내 장 관련 연구 분야에서 올 하반기 가장 많이 인용된 것으로 평가됐다. 인천세종병원은 유 과장이 최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올해 하반기 대한장연구학회에서 최다 논문 인용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유 과장은 국내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 중 이행기를 거친 환자들의 질병 특성 및 임상 경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통상 전체 IBD 환자 중 25%가 유년기 혹은 청소년기에 진단되는데, 이들 환자가 소아과에서 처음 진단받고 성인이 되는 시점에 성인 소화기내과로 전과해 치료받는 것을 이행기를 거쳤다고 정의한다. 연구 결과, 이행기를 거친 환자들이 이행기를 거치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질병 악화 횟수 및 장 관련 합병증 등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소아과에서 성인 소화기내과로 이행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유 과장은 분석했다. 이행기를 거친 환자는 또 약물 순응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유 과장은 “이행과정에서 본인 질병에 대한 지식과 인지도를 높이는 교육 등의 과정이 포함돼 약물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