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상우)이 운영하는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지난 20일 포스코 인터내셔널 후원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겨울나기 후원물품(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받은 이번 후원금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의 폐가전 판매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 됐으며 겨울한파로 인한 어려움을 가진 재가어르신 16명에게 따뜻한 겨울 이불과 발토시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스코인터내셔널 김진호 팀장은 “추운 겨울을 더 힘들게 보내는 지역 내 어르신에게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폐가전 판매로 얻은 수익금이 다시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원되는 것이 뜻깊다”고 말했다.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태진 센터장은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가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0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동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고,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2024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총예산 6,686억 4천만원(일반회계 6,591억 5천만원, 특별회계 94억 8천만원)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일반회계 1천 9백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해 최종 의결했고,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 대비 7억 5천4백만원이 증액된 193억 5천 5백만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 의장은 “유례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계양구와 구민을 위한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고 준비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집행부는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만큼 신중하고 균형있게 집행해 구민 모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도나스틸로부터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300만 원 상당 비타민 제품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품으로는 면역력이 부족한 어르신들 위한 비타민 제품으로 지역사회 어르신 50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나스틸 최병돈 회장은 “서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비타민 제품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단노인복지관 변정임 관장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비타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20일서구 소재 후원기업 제 95호점 ㈜아모스아인스가구 연구소에 현판식 및 법무보호사업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 95호점 ㈜아모스아인스가구 연구소 현판식은 인천지부 협의회 강선국 회장, 전국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이재연 회장, ㈜아모스아인스가구 연구소 이순종 대표 및 송두원 재무이사, 인천지부 정봉영 지부장 및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 및 법무보호사업기금(15,000,000원)을 전달했다. 한편 ㈜아모스아인스 가구는 디자인은 사람의 행동을 바꾸고, 새로운 생산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으며,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사람의 소비 패턴을 변형함으로써 우리가 희망하는 지속 가능의 환경을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의 명물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을 넘어 정부가 인정한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거듭났다. 부평구가 20일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평풍물대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연도별 약 40백만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축제 담당 실무자 교육,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축제로 연평균 50여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부평의 대표 축제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앞서 ‘2020~2023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이번 문체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일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부평풍물대축제를 포함해 4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지정, 총 2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0일 정부의 캠프마켓 D구역 23만㎡ 반환 발표와 관련, “캠프마켓이 긴 역사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차 구청장은 이날 외교부의 캠프마켓 D구역 반환 발표 직후 성명을 통해 “지난 2019년 12월 반환된 A·B구역에 이어 D구역까지 반환되면서 캠프마켓의 ‘완전 반환’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구청장은 “캠프마켓은 일본군의 부평연습장으로 시작해 1939년 일제 조병창 조성, 광복 후 주한미군 주둔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질곡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곳”이라며 “우리 땅임에도 우리가 밟을 수 없었던 아픔이 80년 넘게 이어진 지역”이라고 전했다. 이어 “캠프마켓 완전 반환은 구민께서 이룩하신 성과”라며 “1990년대 반환 운동, 2002년 반환 결정, 2019년 A·B구역 우선 반환, 2021년 10월 부분 개방, 오늘날의 완전 반환까지 이뤄내신 우리 구민의 열망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역사성과 문화성을 고려해 캠프마켓을 구민이 바라는 형태의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 대표공원을 넘어 광역권 거점공원으로 나아갈 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계양구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책자문위원들의 실질적 자문과 의견을 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주말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을 통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당면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이날 정책자문 위원들은 ▲계양역에서 계양산 가는 길 인도 연장, ▲부평도호부 관아 내 욕은지 등 문화재 복원, ▲부평향교에 홍살문 반영 추진, ▲계양산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신속 추진 등의 의견을 구에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의 주요 사업이 잘 추진되려면 자문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김교흥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노총은 지난 9월 5일 김교흥 행안위 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공무원 임금 현실화와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공무원보수위) 정상화를 위한 법안 발의를 요구했고, 이 자리에서 김교흥 위원장은 관련 법안을 즉각 발의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공노총은 9월 14일(목) 김교흥 의원실에 현재 인사혁신처 훈령의 내용을 법률로 상향입법하고, 현행 최저임금위원회와 같이 공무원보수위 결정에 구속력을 부여하는 것과 대통령 산하 위원회로 격상하는 것 등을 기본 골자로 하는 공무원보수위 법제화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이를 기초로 지난 11월 30일(목) 공무원보수위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두고, 의결된 사항을 예산안에 반영, 공무원 보수 관련 법령 개정안에 반영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공무원보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고, 법안 발의에 앞장선 김교흥 행안위 위원장에게 감사의 의미로 이번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석현정 위원장은 "공노총이 10년에 걸쳐 정부와의 교섭으로 탄생한 공무원보수위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해 2024년 1월부터 월 5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설은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를 예우하고, 유가족의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다른 국가유공자와 달리 유족승계가 되지 않는 참전유공자는 본인이 사망할 경우 유족은 수혜 대상이 되지 않았다. 계양구는 국가유공자 유족과 형평성을 맞추고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자 최근 관련된 지원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서,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자이다. 다만, 기존에 보훈예우 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계양구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일제 조사를 통해 신청 안내문을 개별 발송하고, 지난 18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 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0월 보훈회관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미망인에 대한 예우는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지원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8일 성지초교 강당에서 열린 2023년도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는 1999년도 구성된 이래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와 캠페인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계양경찰서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과 감사장 수여, 축사, 녹색어머니회 활동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양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녹색어머니회에 항상 감사하다.”라며 “구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