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체 기관 중 귀(耳)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소리를 듣는 기능 외에도 몸의 균형 감각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더 자세히는 미각에 영향을 주는 고삭신경과 얼굴 표정을 조절하는 안면신경이 위치하는 등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수행한다. 귀는 크게 외이(外耳), 중이(中耳), 내이(內耳)로 구분한다. 외이는 귓바퀴를 통해 소리를 모아 고막으로 전달하고, 청소기능과 소리의 위치를 분별하는 역할을 한다. 중이는 고막의 안쪽 공간으로 고막, 고실, 이소골, 중이근육, 이관 등으로 구성돼 있고 공기로 가득 차 있다. 내이는 중이와 청신경 사이에 위치하며 중이로부터 받은 기계적인 반응을 전기신호로 바꿔 소리를 청신경과 뇌로 전달한다. 이현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귀 건강에 대해 무심코 지나치지만, 귀는 자신과 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듣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대화를 통한 소통이 어려워지고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경계했다. 실제 난청이 인지능력 저하, 더 나아가 치매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고 있다. 중이염 심하면 청력손실로 수술 치료 필요할
인천 부평구가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미쓰비시 줄사택 제4차 민관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차 회의에서 다수 위원들이 기존 공영주차장으로 계획했던 미쓰비시 줄사택을 전부 보존하고, 건너편 부지에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회의에서 나온 주요 내용들을 정리했으며, 위원들이 제안했던 다양한 문화재 보존 활용 사례 등을 검토했다. 또한 부평구와 유사한 타기관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위원들과 함께 부평구 실정에 맞는 권고안 마련 절차를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협의회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권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권고안에 포함돼야할 주요 사항을 작성한 후 권고안을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위원회는 주민과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각 1명씩 총 4명으로 구성하며, 소위원회에서 작성한 권고안을 토대로 오는 6월 중 5차 민관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미쓰비시 줄사택 민관협의회 소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문화재도 보존·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인천시와 연세대학교는 상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양자컴퓨팅 센터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유치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은 양자 역학의 원리에 기반을 둔 논리연산 방법을 활용, 기존 컴퓨터보다 정보 처리의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르고 기존 슈퍼컴퓨터 등에서 계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풀 수 있어 바이오, 신약개발 등에 적극 활용되는 기술이다. 인천시는 20일 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컴퓨팅 센터 유치 및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골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양자컴퓨팅 센터 건립 및 생태계 조성, 유관기관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양자 분야 산업·연구 활성화, 양자컴퓨터 운영과 관련한 과제 수주 공동 노력 등이다. 양자컴퓨팅센터가 인천 송도의 연세사이언스파크(YSP : Yonsei Science Park)에 유치되면 우리나라 최초로 양자컴퓨터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産)-학(學)-연(硏)-병(病)-관(官)을 아우르는 양자생태계 조성과 이에 따른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신약개발 등 바이오 분야에 널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주1회 수업으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 특화서비스 원예치료 “토닥토닥 孝마음보듬이”를 진행한다. “토닥토닥 孝마음보듬이”는 노인에게 원예 프로그램인 플라워리스, 반려식물토피어리, 공기정화식물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어르신에게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13회기를 진행하며, 참여인원 6명~7명의 소규모 집단활동을 통해 고독감이 높은 노인에게 소속감을 높여 그룹 내 구성원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토닥토닥 孝마음보듬이”에 참여한 안모 노인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친구없이 생활하고 있었는데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하나 둘씩 배우는 기쁨을 느끼고 있어 매주 수업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별상담, 집단활동 프로그램 등 우울증 및 자살위험 경감과 사회관계향상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과 단절된 생활을 하는 노인에게 다양한 노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서비스를 확대
인천 남동구가 2022년 인천시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업무추진 실적을 평가했으며, 남동구는 지방세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정리 활동, 세수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남동구는 지방세 7,367억 원, 세외수입 566억 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액 축소를 위한 실태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수 증대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힘든 시기에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지켜 주신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납세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선진 납세풍토 조성 등 공평 과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일 광주의 한 도로에서 중형견 하운드 네 마리가 소형견 푸들과 그 견주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푸들은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지고 푸들 주인도 손목과 손가락을 물리는 부상을 당했다. 하운드종은 사냥개로 쓰이기도 하며 사고 당시 견주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목줄을 채우는 과정에서 개들이 밖으로 뛰쳐나간 것으로, 견주가 목줄을 놓친 잘못도 있지만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잘못도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의 소유자는 동물과 동반하여 외출할 경우 목줄 등의 안전조치를 하여야 하며, 특히 5대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에 한해 의무적으로 입마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맹견이 아닌 견종에 물리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는 버릇이 있는 개나 그 밖의 동물을 함부로 풀어놓거나 제대로 살피지 않아 나다니게 한 경우 경범죄처벌법 제3조 1항 25호 ‘위험한 동물의 관리 소홀’로 범칙금 5만원에 해당한다. 하지만 반려견이 죽게 되고 견주까지 다치게 되면 형법상 과실치상 및 재물손괴로 처벌받게 되며 반려견이 물릴 때 건강상 광견병 및 파상풍이
인천 계양구가 오는 5월 2일까지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자가 소유 폐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이사랑꿈터 설치장소 1개소를 모집한다. ‘아이사랑꿈터(이하 꿈터)’는 영유아 놀이 체험, 부모교육 등을 제공하는 인천형 공동육아․공동돌봄 시설로 폐원 어린이집이나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의 유휴공간을 새 단장해 영유아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놀이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계양구는 ’22년 4월 기준 꿈터 3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원자격은 전용면적 66㎡ 이상의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분양면적 85㎡ 이상인 자가 소유의 폐원 어린이집(부채비율 50% 미만)으로, 꿈터 설치 희망자는 이달 27일부터 5월 2일까지 계양구청 여성보육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계양구는 지역 내 수요, 꿈터 설치 현황 등을 고려해 미설치 지역을 우선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며,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양구청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부평구가 지난 15일 수도권순환고속도로 하부 삼산동 풋살장 조성 예정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삼산동 풋살장 조성공사’는 구민의 체육시설 수요를 충족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비 2억1천8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첫 번째 공공 풋살장으로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고속도로 하부에 가로 32m, 세로 22m, 총 704㎡ 면적의 풋살장 1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삼산동 풋살장 조성공사가 안전하게 준공돼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며 “부평 남부권역에 건립하고 있는 부평남부체육센터 신축 사업 등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2021년도 유물 기증자를 위한 기증식을 지난 12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개최했다. 매년 시립박물관에서는 기증자에 대한 예우로 기증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개인 23명, 기관 1곳에서 238건 323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 기증 자료 중에는 인주문화재단에서 기증한 19세기 말 인천 출생화가인 이당 김은호의 선면 산수 인물도를 포함한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작품 등 8점의 회화 작품이 있다. 또한, 인천의 생활사 연구에 활용할 중요 유물들도 많이 기증 받았다. 특히 작년에는 교육사 자료의 기증이 많았으며 학교 관련 사진, 졸업앨범, 교원자격증, 생활통지표, 상장 등을 기증받았다. 그 외에도 기증자의 시어머니의 유품이었던 경기도민증, 일터에서 사용했던 250근 대칭저울 밀대, 선대에서부터 내려오던 한방의원의 약장까지 기증자들의 추억이 묻어나는 소중한 유물들을 기증 받았다. 이 날 행사 1부에서는 기증증서를 증정하는 한편 기념품과 기증유물목록집을 제공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기증실에 기증자 명패를 게시하고 기증된 유물 중 일부를 선별해 한 해 동안 전시한다. 이날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기증자분들은 박물관의 귀한 손님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세계큐브협회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다.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WCA World Championship 2023)'국제대회를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WCA 월드 챔피언십은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큐브협회의 최대 규모 대회다. 198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처음 개최된 후 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으며, 직전 대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됐다. 세계큐브협회는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로 큐브 대회를 규제하고 개최한다. 2004년 설립된 이후 140개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선수가 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큐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큐브문화진흥회 주관으로 2023년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해 17개 정식종목에서 경쟁하게 되며, 주요 종목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한국큐브문화진흥회는 한국 유일의 세계큐브협회 공인단체로 큐브 문화홍보, 큐브 체험 및 교육, 큐브 아트전시 등과 같은 행사를 통해 큐브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온윤희 시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