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문체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제 마이스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가 지정(송도컨벤시아 일원 2.98㎢)된 이래, 인천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문체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 선정됐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쇼핑, 공연 등 연관시설을 집적화해 개최 도시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정되며, 인천을 포함해 부산, 대구, 광주, 경기 고양 등 5곳이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이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해 국제 마이스 도시로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이스 트렌드를 반영한 미팅 테크놀로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상스튜디오, 3D 온라인 회의 플랫폼, 홀로그램 상영관 등을 구축했고, 이를 활용해 지난해 11월에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등 각종 행사에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지원 했다. 또 복합지구 내 컨벤션센터, 호텔, 쇼핑몰 등 집적시설과 연계한 경쟁력강화에 힘썼다. 오징
지난 9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성결 한방병원 1층 로비에서 업무 협약식이 이뤄졌다.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와 성결 한방병원 협약식을 9일 오후 5시30분 한국교통장애인협회미추홀구 지회장 윤태섭 및 임원진들과 성결 한방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우호적인 정신에 입각해 신의와 성실하게 잘 협력하면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미추홀구지회 회원간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예방 등 한방의료 서비스를 협력 제공하고자 협약이 체결 됐다. 성결 한방병원 구자언 원장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시간으로 상호 간에 많은 교류로 잘해보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미추홀구지회 윤태섭 지회장은 성결 한방병원 협약을 맺게 된 것은 한국교통장애인 회원들간에 매우 뜻깊은 시간들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대한 인천 청년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다. 박 후보 또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을 얻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박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후보의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더큰e음캠프)는 7일 더큰e음캠프 사무실에서 청년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 세대·계층별 민심 행보에 본격 나섰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청년 20명은 더큰e음캠프 청년 특보로 활동하며 인천의 청년 지지세를 결집시킬 예정이다. 이날 특보단 임명장을 받은 김민서(20)씨는 "MZ세대의 감성과 애로사항을 가장 잘 공감하는 후보가 박남춘 후보”라며 “인천 청년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제대로 추진할 박남춘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인천 청년의 미래를 위해 박남춘 후보 당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임명식에서 “국회의원 시절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이 청년 인재를 키울 만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었다”며 “아빠찬스, 엄마찬스가 있어야 성공하는 도시가 아닌,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하고 기회가 넘쳐나는 창업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SG랜더스 최정 선수가 올 시즌에도 국제바로병원과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난 29일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국제바로병원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로 11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최정 선수가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정규시즌 최정 선수가 기록한 홈런 1개당 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최정 선수는 총 303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도 지원요청하신 분들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신청이 접수되는대로 지속적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 선수는 “지난 10년간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다. 홈런을 칠 때마다 도움을 줄 수 있어 책임감도 느껴진다. 올 시즌도 최대한 많은 분들을 돕고 싶다.”라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극심한 통증에도 참고 견디는 노인들을 돕기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수행기관인 서창마을어울림센터가 ‘좋은 이웃 캠페인-줍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14~22일 진행될 예정인‘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발견된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서창동 주민들이 지역 곳곳을 자유롭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서창마을어울림센터 카카오톡 및 개인 SNS에 인증사진과 참여 소감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모집 대상은 서창동 주민으로, 오는 13일까지 서창마을어울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창마을어울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남동구청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창동 주민 복지를 위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지원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좋은 이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가 9일부터 지역 내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로 국·시·구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건축물의 용도가 주택이면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주택이다. 1가구당 한 종류의 에너지원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설비는 태양광(3kW, 전기), 태양열(온수), 지열(냉·난방), 연료전지(전기, 온수) 등 총 네 종류며, 신청자가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태양광 3kW 설치 시 총 비용 516만 원 중 보조금으로 75%인 약 388만 원을 지원받고, 주민의 자부담 금액은 나머지 25%인 약 128만 원이다. 태양광 3kW 설비의 경우 한 달에 약 300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가정 내 전기 사용량에 따라 한 달에 약 4~5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원별 지원비용 및 신청절차 등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 홈페이지에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후변화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가 오는 9일부터 민간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사업으로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 보조금(군․구비 포함)은 최대 태양광[3㎾] 130만 원, 태양열[6㎡] 160만 원, 지열[17.5㎾] 472만 원, 연료전지[1㎾] 672만 원까지 지원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의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설치비 516만 원 중 정부지원금 258만 원(50%)을 지원 받고, 별도로 시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신청절차가 ‘온라인 100%, 종이서류 zero’방식으로 전면 개편된다. 지난해까지는 시의 경우, 신청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참여신청, 보조금 지원신청)에 걸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방문 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바꾸고, 두 차례의 신청서 제출을 한 차례만 제출하면 되도록 접수방법을 개선했다. 행여 온라인 제출이 익숙하지 않은 신청자의 경우는 참여업체를 통해 제출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 전역을 거미줄 순환 교통망으로 잇고 복합역세상권을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16개 트리플 역세권 조성’ 도시 발전 구상을 내놨다. 박 후보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같은 당 소속 군수·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교통·주거·지역 공약 등 ‘도시 분야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 발표회는 이번 선거 들어 처음으로 민주당 인천시당의 합동 발표회 형식으로 열렸다. 먼저 박 후보는 ‘16개 트리플 역세권 조성’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박남춘 후보는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될 인천 철도 노선의 멀티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복합역세상권을 조성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서부 해안선을 따라 송도에서부터 강화까지 이어지는 인천3호선을 건설하고, 도시 트램 5개 노선을 동시다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인천의 거미줄 순환교통망도 완성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GTX-D Y자 노선 동시 착수, GTX-E와 공항철도의 서울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건설과 KTX와 월판선·수인선 인천공항 연장, KTX 인천논현역과 GTX-B
부평구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이 오는 10월까지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을 운영한다. ‘나비생태관’은 자체적으로 사육한 호랑나비와 긴꼬리제비나비 등 6종의 나비를 생태관에 방사해 짝짓기, 산란, 애벌레의 성장과정, 번데기 및 나비가 되는 과정(우화)등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희귀생물관’에서는 꼬리명주나비, 큰광대노린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고 추가로 애기세줄나비와 큰주홍부전나비를 방사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휴관한 지 2년 만에 개장하게 된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며 “현재 바람생성숲 조성 공사 진행 중으로 교통이 혼잡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내에서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집중적인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한번 발생된 장소에 매토종자(발아력을 유지한 채 휴면상태에 있는 종자)가 있어 4~5년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주기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특히, 돼지풀과 단풍잎 돼지풀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넝쿨이 수목을 덮어 토착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제거가 시급한 실정으로 환경부에서는 1999년 돼지풀, 단풍잎 돼지풀을 시작으로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식물을 중심으로 총 16종을 지정 고시하고 있다. 계양구는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채용해 하천, 수로, 농로 주변, 계양산 등에 서식하는 단풍잎 돼지풀, 돼지풀, 가시 상추 등을 뿌리째 뽑아 제거 효과를 높이고 생육 실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5월부터 8월까지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종의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확산을 방지하여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