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후보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이 부족했던 만큼 저 박남춘과 지역일꾼들이 더 열심히, 더 간절하게 일하겠다. 더 달라지고 더 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300만 인천시민께 드리는 호소’를 통해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위해, 서민과 중산층의 행복을 위해 한 번 더 힘을 실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정부에서 인천e음카드 없애려고 보조금을 줄인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돈다. 인천공항 민영화를 시작으로, 전기·의료 민영화가 줄줄이 국민에게 피해로 돌아올지 모른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민국과 인천과 내 가족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남춘과 민주당이 e음카드를 지키고, 인천공항 민영화를 막아내고, 수도권매립지를 종료시키겠다. 서민과 중산층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통렬한 반성도 이어졌다. 박 후보는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다”며 “민주당이 미우시더라도 자치의 씨앗만큼은 남겨주시길 바란다. 따뜻한 마음으로 민주당 지역일꾼을 돌아봐 주시길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장선거는 전·현직 시장 간 대결”이라며 “똑같은 4년의 기회를 누가 더 잘 살렸는지 비교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인천 남동구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남동구 중앙공원과 논현동 늘솔길공원, 해오름근린공원 등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동물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 증가, 저출산·고령화 사회 등으로 반려동물의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동물보호 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과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 참여자 10여 명은 동물 등록, 맹견 입마개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와 더불어 지난 2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변경된 반려견과 외출 시 2m 이내의 목줄 착용 규정,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의 반려견 관리방안 등을 홍보했다. 남동구는 반려동물 민원이 잦은 지역에 대한 행락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가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사회적약자 범죄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6일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가정폭력 · 학대 등 범죄에 대한 보호 · 지원 및 예방 홍보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소사경찰서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약자 가 · 피해자들을 적극 발굴, 연계하고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간 홍보 네트워크 공유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참여 가능한 정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소사경찰서는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약자 보호 · 지원과 관련된 시책들을 추진하여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인천 계양구 계양산성박물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개관 후 처음으로 유아·중등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와 중학생들이 계양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산성에 관한 이야기를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 대상의 ‘올망졸망 산성놀이’는 계양산성박물관 전시유물을 관람하고 유적·유물을 보며 산성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계양산성 지도를 퍼즐로 맞추면 계양산성의 윤곽과 함께 레고로 변신한 유물과 역사 캐릭터를 볼 수 있다. 계양산성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계양산성에서 출토된 유물을 만날 수 있는 컬러링 엽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등 대상의 ‘지피지기록(錄), 안녕한지(韓紙)’는 계양산성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특별전, '자료로 본 계양역사' 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계양지역의 전 역사시대로부터 계양산성박물관에 이르는 기록의 역사를 살펴보고 옛 책 체험 활동을 한다. 능화판 문양을 직접 찍어 책의 표지를 만들고 오침안정법으로 한지를 한 땀 한 땀 잇고 엮어 완성한
부천시가 대중교통 및 공유 교통수단 이용정보를 제공하는 시민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25일부터 운영 중이다. 그간 공공분야에서는 실증 수준에 있던 마이데이터 서비스 환경이었으나 부천시가 시작하는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부천시민이 시티패스(Citypass)앱을 통해 교통수단 이용 시 발생되는 정보(마이데이터) 제공에 동의하면, 마일리지로 혜택을 돌려주고 수집된 데이터는 공공 및 민간 데이터와 융합·분석하여 서비스 개선과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 시티패스’앱에서 ‘마이데이터’를 클릭하여 정보제공에 동의한 후 운영 중인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교통카드(캐시비 또는 알뜰교통카드) 등록은 필수이며, ‘공유전동킥보드(킥고잉) ‧ 공유전기자전거(일레클) ‧ 공유차(위굴리)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이용가능하며, 7월부터 아이폰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제공에 동의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전월 이용 건수에 따라 다음 달에‘스마트 시티패스 앱 통합 마일리지’로 일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
운전을 하다보면 종종 도로 위의 작은 섬 ‘회전교차로’를 만나게 된다. 최근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의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회전교차로의 의의와 올바른 통행방법을 알아두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자동차가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통행하게 하는 시설을 말한다. 회전교차로의 장점은 교통사고의 감소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있다. 회전교차로에서는 신호등이 없어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없으므로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같은 시간 대비 많은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차량의 공회전이 감소되어 에너지 절약 및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다. 이렇게 유용한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방법으로 첫째, 회전교차로는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한다. 둘째, 회전차량에 우선권이 있어 진입차량은 회전차량에 양보한다. 셋째, 회전교차로 진입 시 서행한다. 넷째, 회전교차로를 빠져나갈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 다른 차량에 신호를 주어야 한다.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므로 항상 조심해야 하며, 올바른 교통지식과 운전습관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항상 양보와
인천시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 사업’참여자를 오는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1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개월(3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수 시 20만 원의 도전응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500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이력과 고용노동부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구직단념청년이다. 희망자는 온라인(인천 청년센터마루 홈페이지) 또는 인천청년센터마루(미추홀구 석정로 299)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2주간의 자격심사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인천지역 청년들이 다시 한번 취업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382명 중 5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고용노동부 사업 평가결과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 부평구가 지난 25일 계양구와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계산천 계산1교 인근에서 합동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평구, 계양구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계산천에서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고신고 접수와 함께 유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방재 장비(오일펜스, 흡착포, 유처리제 등)와 인력을 신속히 동원하는 등 현실감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재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워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지방선거-인천시장】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투표를 통해 인천을 지켜달라”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인천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박남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9시께 인천시 간석3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한 뒤 “지난 4년간 제가 인천 발전을 위해 거둔 성과를 봐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남춘 후보는 민선7기 때 △인천e음카드(캐시백 10%) △미래 먹거리산업(바이오·수소·항공정비) 인프라 구축 △해묵은 난제 해결(제3연륙교 조기완공 추진, 숭인지하차도, 영종~강화 평화도로 1기 착공 등) 등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민선7기 인천시정부는 △한국 메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역대 최초 지방자치단체 경쟁력평가 1위 △채무감축비율 7개 특광역시 중 1위 등 영광을 안기도 했다. 박 후보는 “지방선거는 대한민국과 인천의 미래가 달려있는 선거라며” “정부에 대한 균형과 견제가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이자 임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 유권자들께서 투표를 통해 저 박남춘을 포함한 민주당 후보들을 뽑아달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이뤄온 성과
【6.1지방선거-인천시】이병택 국민의힘 계양구청장 후보는 27일 오전9시 이병택 후보 사무실에서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미리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계양구 약사회와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후보는 구청장 당선시 계양구청의 적극적인 주도로 기존조직을 정비해 위기 청소년 관련 정책을 발굴 및 적용하고, 계양구 약사회는 약국의 특성상 지역사랑방 역할을 수행 하면서 위기청소년을 미리 발견하는 등 예방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 후보와 계양구 약사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및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계양구내 치매로 고통받는 구민과 환자 가족, 특히 독거노인중 치매환자분들을 위해 약사회에서 방문 약료서비스를 시행 하는등 이후보의 복지공약인 치매안심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구민들의 심야 및 휴일의 의약품 구입 편의를 위해 계양구의 심야공공 약국 및 365일 근무약국을 구청과 계양구 소식지, 동사무소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데에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