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 30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 20여 곳에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은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나눔&동행 사업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를 지원해 삶을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봉사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이 협업해 진행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방문 접수를 통해 20여 가구를 추천했고,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은 각 가정에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된 이불을 다시 전달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하며 돌봄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이불 빨래 지원 사업에 함께 해주신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6.1지방선거-인천시】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대대적인 피날레 총 집중유세로 막판 세결집에 나선다. 31일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더큰e음 캠프)에 따르면 박 후보와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구월동 터미널 사거리에서 ‘마지막 e음집중유세’를 펼친다. 박남춘 후보는 앞선 집중유세를 통해 “1일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 손에서 인천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위해, 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를 위해, 인천e음카드를 지켜내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남춘 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공약이행률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빚을 갚으면서도 e음카드로 캐시백 10%로 시민들에게 7천억을 돌려드렸다”며 “아직 시민들과 함께 해야 할 일들이 많다. 민선7기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인천 경제를 지키려고 노력했고, 이제는 인천을 경제의 초일류 도시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민주당과 제가 많이 부족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미우시더라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독주
인천 계양구보건소가 전국 보건소 최초로 체력등급제 사업을 운영한다.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 이번 체력등급제 사업은 최근 신축 보건소로 이전하며 새롭게 마련된 스마트 체력측정실을 통해 진행된다. 스마트 체력측정실은 구 보건소 4층 대사증후군실에 위치해 있으며, 심뇌혈관관리를 위한 대사증후군, 체성분, 스트레스 등을 검사할 수 있고 프로그램실을 통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건강수준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력등급제 사업은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다만, 체성분 검사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받을 수 있으며, 체력검사는 계양구민 중 만 19세 이상만 이용 가능 하다. 신청방법은 계양구 보건소로 전화하거나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력검사 결과에 따라 1~3등급의 체력등급서가 지급되며, 대상증후군실 이용자와 체력 검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체력등급제 운영으로 구민들에게 체계적인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1
【6.1지방선거-계양구청장】국민의힘 이병택 계양구청장 후보는 30일 오후3시 이 후보 선거캠프에서 (사)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협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협회 임구연회장은 총 62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계양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품을 기탁하고 경인여자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하는등 기업의 이익을 이웃과 공유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후원협약을 체결해 아이들의 먹거리 문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이병택 계양구청장 후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것에 감사를 전하며 계양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고 계양 테크노밸리와 연계하여 산업단지를 활성화함으로서 첨단기업도시 조성 및 기업의 계양구민과 장애인 우선 채용 등 고용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이병택 후보는 아라뱃길 재조성을 통한 수변도시공원을 개발해 공원 내 푸드 테마거리를 만들어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2019년 처음 실시했던 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 이어 금번 발표한 2차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 평가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84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40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영역과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의 총 11개 지표 중 부천성모병원은 9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의 협업으로 지난 2일부터 부평구 관내 경로당 25개소 25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안마서비스를 진행한다. 경로당 안마서비스는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에서 전문 안마사를 파견하여 노인의 신체조직을 자극해 근육 이완과 균형을 유지하고 회복하여 신체기능의 잔존능력을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특히, 노인과 전문 안마사와 1:1 맞춤형 매칭으로 노인 신체에 맞는 강도로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이고 종합적으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안마서비스는 4개월 동안 1차(5월~8월), 2차(9월~12월) 로 나누어 25개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인기가 좋아 선착순 접수를 통해 현재는 마감된 상황이며, 앞으로는 대기 접수만 가능하다. 여가지원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선 건강 증진이 필수적인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앞으로, 건강프로그램인 맷돌체조, 웃음체조, 실버요가, 트롯건강 체조, 신바람 기체조, 뇌건강 체조, 치매예방
윤완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Korean Society of Endoscopic Neurosurgery, KOSEN)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윤완수 교수는 최근 열린 2022년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그동안의 내시경을 이용한 뇌종양의 치료와 연구 성과, 학회 공헌 등을 인정받아 제7대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는 각종 뇌종양을 비롯한 뇌질환을 최첨단 내시경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모여 결성된 학회다. 내시경뇌수술의 적응 질환은 대표적으로 ,뇌하수체 선종(pituitary adenoma) ,뇌수막종(meningioma) ,두개인두종(craniopharyngioma) ,척삭종(chordoma) 등이다. 고해상도 이미징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연구 활동에 힘입어 최근에는 안와, 뇌기저부 및 뇌실질의 병변에 이르기까지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윤완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내시경을 이용한 뇌수술의 임상, 기초, 장비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2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을 인정받았다. 제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8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내용은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48시간 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8개 지표에서 100점을 받는 등 전체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지역 유일의 국가 지정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생아학·소아심장·소아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전문 시설, 장비 등을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고위험 신생아를 24시간 집중 치료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2차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취 입원 진료가 발생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87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내용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
인천 부평구가 인천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부평형 양방향 스마트복지 플랫폼’을 구축한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구민이 연구자로 참여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실증 공모사업’은 시민이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로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천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양방향 스마트복지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구는 지난 4월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성공회대 산학협력단과 ㈜도프네트워크를 공동 선정했다. 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스마트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양방향 스마트복지 플랫폼 구축사업’은 리빙랩으로 지역의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조사와 워크숍을 실시해 기술 표준모델을 도출한다. 실증사업으로는 통합 관리 시스템, 하이브리드 앱 등의 ‘스마트복지부평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한다. 구는 플랫폼 모델 설계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리빙랩 시민
【6.1지방선거=인천시장】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일여 앞두고 마지막 주말 유세 및 48시간 유세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더큰e음캠프)는 선거 막판 상대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바짝 좁히며 ‘상승 기류’를 탄 것으로 보고, 남은 기간 민주당 지지자 결집 및 투표 독려에 온 힘을 다하기로 한 것이다. 29일 더큰e음캠프에 따르면 앞서 박남춘 후보는 마지막 주말, 인천 전역을 돌며 집중 유세에 전념했다. 박 후보는 전날 남동에 위치한 소래포구와 논현동에 이어 이날 오후 남동구 전역에서 차량 유세 및 서구 검단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최근 박 후보에 대한 민주당 지지세가 결집되며 상대 후보와 오차 범위 내 초박빙 상황이다. 여기에 상대 당 일부 지역 구청장 후보들의 잇단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민주당으로 판세가 기울고 있다고 판단, 더큰e음캠프는 이들 지역에 대한 집중 공략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박 후보는 주말 동안 부평과 서구 검단에서 거리·집중유세를 통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번 주말이 지나고 선거까지 남은 48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