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와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 전태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운영재단이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제공 및 충전기 전원공급용 구내배전설비를 설치하고 인천종합에너지는 완속충전기 27기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기로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전기차충전기 설치를 통해 교내 전기차 운전자는 물론 많은 방문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ESG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 전태현 대표이사는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원도심 지역에 지역 냉ᐧ난방을 공급하고 전기차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제2회 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을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회봉사 필수과목 도입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의원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실(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조은희 의원실(국민의힘), 천준호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TV조선미디어랩이 후원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성이 회장의 개회사와 공동주최 의원실의 격려사에 이어 기조강연, 발제, 토론이 이어진다. 기조강연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봉사 필수과목 도입 방안), 발제는 조미영 명지전문대학 교수(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학생봉사활동 정책 제안)와 이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장(학교 연계 융합형 봉사활동 운영사례 및 시사점)이 차례로 맡을 예정이다. 토론은 이성철 남서울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강경국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 사무관, 정기모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 사무관, 조소미 신일고등학교 교사, 임종헌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이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시본부가 인천북부지역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8개소와 “지역 협의회 발대식”을 7월25일 인천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협력업체는 공동으로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자율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함으로써 협력업체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기업 생태계 내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한다. 이러한 상생협력사업은 모기업에서 협력업체에 대해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물품 구입 등 안전보건과 관련된 투자를 하면, 정부가 이에 대해 모기업과 함께 지원(50:50 매칭)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기업 8개소, 협력업체 86개소 참여(집행예정 예산: 총 1억 2,404만원 / 공단 지원금액 6,202만원) 지역 협의회는 상생협력사업 참여 기업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기업별 상생협력 활동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정부는 다양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하여 지역 안전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의 모임이다. 이종구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은 “지역 대표 대기업들이 모여 지역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활동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보건정책 강화에 나섰다. 방효설 보건소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필수적인 공공보건의료정책 강화와 감염병 대비를 통해 내실 있는 건강도시로 나아가겠다”며 핵심 추진 방향으로 공공보건의료정책 기반 강화, 감염병 위기대응체계 구축, 건강도시 시흥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시는 먼저 건강 격차, 저출산·고령화 등을 극복하고자 공공보건의료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은계, 2025년 매화, 2027년 거모지구에 행복건강센터를 확충해 현장 밀착형 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권역별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적응을 지원한다.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는 다가치키움 공간 조성, 시흥형 산후조리비 지원 등 적극적인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극복을 위해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운영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 시흥시는 향후 코로나19보다 거대한 팬데믹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감염병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오는 29일 비전홀에서 시민 초청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강좌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고민거리인 ‘성조숙증’, 성별·연령과 관계없이 문제로 자리 잡은‘척추질환’등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한다. 소아청소년과 송아리 과장과 척추관절센터 신경외과(척추) 이민기 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세종병원 홍보대사인 방송인 장용 씨가 ‘나와의 소통’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도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 대상은 지역주민과 사전 신청자, 현장 접수자 등 모두 220명이다. 사전 신청은 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별도 알림창의 QR코드 스캔 또는 인천세종병원 대외협력과로 하면 된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최근 관심도가 늘고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이미 우리 주변에 자리 잡은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준비했다. 재밌게 웃으며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인문학 강좌도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24일부터 받고 있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자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지역 내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갖고 있는 예술인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올해 기준중위소득 120%(월 249만 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단 19세 미만자와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2회로 나눠 연 150만원을 지급하며 순차적으로 8~9월 중 1차, 10~12월 중에 2차 지급이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과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일원에서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시흥 거북섬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은 카약과 바나나보트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기간 내 12일간, 하루에 2회(10시, 13시 30분)씩 운영한다. 종목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 50%, 현장 접수 50%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체험/견학)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체험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거주지 증빙자료(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를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과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거북섬에서 해양레저 프로그램 상설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거북섬 관광 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티쉐어건설이 ‘2023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기계/건설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특허 기술의 전문성, 경쟁력, 생산성, 마케팅, 브랜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티쉐어건설(대표 이강수)의 복합마이크로파일(CMP)은 기존 마이크로파일 대비 내진성능을 460% 높이고 공사비를 35% 절감하면서도 토목, 항만, 플랜트 등 모든 분야에 확대 적용이 가능해 우수특허대상으로 뽑혔다. 현재 티쉐어건설은 인천TP의 2023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사업화 자금 및 특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CMP 제품 고도화, 중국·베트남 특허 등록 등을 진행해 해외시장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티쉐어건설은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이룰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라며 “인천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스케일업 단계에 접어든 창업 3~7년 이내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과 위클리피플(발행인 전준호)은 강소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들에 대한 ISO 경영시스템 인증 및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기업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1995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평가기관으로 ISO 인증 보급, 인증 기업 교육·훈련 및 인증 심사원 양성 등 교육서비스 제공, ESG 경영 수준진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이다. 위클리피플은 유관단체인‘신지식인 소셜포럼’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정책사업 홍보와 소식 전파에 협력해 나가며 향후 공동 마케팅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클리피플 김유위 편집장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ISO 인증 서비스는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객관적 평가의 척도로 위클리피플과 신지식인 소셜포럼이 추구하는 (신)지식인 및 우수 기업·단체 발굴 및 육성과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통의 주요 관점이자 추구하는 방향성”이라고 말했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계각층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최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스마트팩토리 설계·가공 엔지니어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팩토리 설계·가공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3구(부평구·서구·남동구)가 주관하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스마트팩토리 및 기계설계·가공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뿌리 산업의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통해 인천지역 내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4월 24일 ~ 7월 20일까지 60일 48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 및 수료 전 일경험 지원을 병행해 산업현장과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 수료증 전달 및 우수 교육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기취업자 5명을 포함한 총 17명이 수료했다. 박귀열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은“성실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업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등 4차산업 전환에 대한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로 변화하는 뿌리산업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뿌리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