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임병택)가 6일과 7일 양일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르컬렉티브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아동친화도시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실무자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에는 지방정부협의회 37개 회원도시에서 총 72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임병택 협의회장(시흥시장)의 ‘아동의 행복할 권리’를 주제로 한 강의로 서막을 올렸다. 이어 박제헌 변호사(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아동 관련 법제에 대한 이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CFC(Child Friendly Cities) 및 옴부즈퍼슨에 대한 소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오직 시흥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의 현장 답사가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열띤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기반으로 한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권리를 대변하고 옹호하는 옴부즈퍼슨에 대한 역할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임병택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아동친화도시 업무를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지난 3일부터 4일, 양일간 IGC 입주대학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3 IGC 커리어 부트 캠프(Career Boot Camp)’를 개최했다. 이번 IGC 커리어 부트 캠프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며 처음 대면으로 진행한 IGC만의 입주대학 연합 취업캠프로 1박 2일간 IGC 입주대학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숙련된 강사를 초빙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교별 10명 내외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IGC 커리어 부트 캠프는 인천글로벌캠퍼스만의 외국 명문대학 연합캠퍼스라는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함께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학생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취업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에 있어 모의 연습 등을 통해 현장성을 경험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이번 IGC 커리어 부트캠프라는 취업역량강화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입주대학 학생 간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IGC 학생들이 취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듯 하지만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2만 6000여평 규모에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 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연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발걸음 해보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마을복지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미․소․더․함 시네마토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회 곳곳의 모순으로 기본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장태익, 서태수 감독의 영화 ‘복지식당’을 관람한 후 김지영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의 위기가구 발굴 필요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더불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잠재된 복지자원의 발굴, 인적안전망 구축, 주민주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이달부터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관내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실시한 난임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 폐지 방침에 따른 조치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시술비를 지원했다. 이 중 난임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난임 부부의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 지난 1일부터 난임 부부 중 여성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라면 기준중위소득이 180%를 초과해도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게 됐다. 난임 시술 종류에 따라 총 21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술 종류와 여성의 나이에 따라 회당 20만원~11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난임 시술비 지원 희망자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시흥시보건소나 정왕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은계호수에 초대형 해로토로가 뜬다. 높이 10m, 넓이 12m의 대형 풍선으로 제작된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가 7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3개월간 공공전시 프로젝트로 은계호수에 전시된다. 바다·육지 거북이 ‘해로토로의 휴가’를 콘셉트로 하는 이번 전시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힐링과 행복의 기운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바다거북이 ‘해로’와 육지거북이 ‘토로’는 아름다운 시흥의 바다와 풍요로운 시흥의 땅에서 태어난 거북이를 토대로 제작됐다. 지난 2019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됐다. 3년 전 시흥시 명예공무원으로 임용된 해로토로는 시흥 전역에서 활발히 홍보활동을 펼치다가 이번 여름 첫 휴가를 맞이했다. 해로토로가 휴가지로 선택한 ‘은계호수공원’은 낮에는 선선한 바람과 분수의 물줄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고 밤에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감성을 더하고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노란 오리배 위에서 함께 노는 모습으로 제작된 해로토로는 은계호수 위에서 약 3개월간 휴식을 취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은계호수 무대에서 진행되는 점등식을 기점으로 대형 풍선의 해로토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가 시 승격 67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 오후 5시 탄금공원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를 진행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날 축하콘서트는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지역 가수 홍실과 유명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의영, 윤태화, 풍금, 성리, 무룡 등이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충주읍에서 충주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드리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충주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공연을 통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하 재단)이 지난달 30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45001은 ISO(국제표준기구)가 지난 2018년 제정한 산업안전보건을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이며 안전보건정책이 반영된 최고 경영자의 경영 방침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규정과 시스템 구축 현황 등을 자세하게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재단은 지난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더불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인정받은 ISO 인증기관에 심사를 요청해 6월 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재단은 경영자와 근로자가 참여하는 내부 심사를 거쳐 안전관리 지침을 더욱 보강하고 안전보건 관리영역을 확장하여 프로세스를 새롭게 수립했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정립, 전담 조직 구성 및 운영, 관련 프로세스를 정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점검해 위험요소 제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 임직원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에 참여해 임직원 개개인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5일 본관에서 인천시 소재 보세창고, 보세운송업체, 화물운송주선업체, 특송업체, 하역사, 관세사 등 민간업계 대표를 클린파트너로 위촉하고 인천세관 과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여해 민·관 합동 청렴문화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 수출입통관 과정에서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대표의 청렴실천 선서와 인천본부세관장과 민간업계 대표의 청렴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물류창고협회장 최승원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공정과 상식의 국정철학에 부응하는 클린파트너 청렴실천 행사가 인천항의 투명성을 높여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민간업계도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에 호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관 합동 클린파트너 청렴실천 행사를 계기로 인천항의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고 또한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 제거, 적극행정 발굴 등 수출입 기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 행사에 이어 진행된 클린파트너와 간담회에서는 면세 여행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제17대 학장으로 김두경 학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남인천캠퍼스 교직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김두경 학장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고용센터 소장부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장까지 역임하다 남인천캠퍼스 신임 학장으로 취임했다. 김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대학으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연령에 맞는 평생 기술 교육을 통해 국민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