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5일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수3동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지역주민들 간 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느끼는 안전 취약지역, 우범지대에 대한 의견을 들어 환경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각종 주민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연수경찰서와 연수3동 주민자치회는 범죄예방에 대한 예방 캠페인 등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윤균 인천연수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이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탐색특강과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5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108호 강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린다. 1부는 장수진 입학처 카운슬러가 2024학년도 본교 입학 지원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하고 2부는 이현우 취업개발센터 대리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훈 입학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취업과 인턴십을 지도하는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3년 역사의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다.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없이 고교 내신 성적과 공인어학성적으로 지원 가능하며 유타대 본교와 동일한 절대평가 방식 및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1차 및 2차 우선 지원 마감일은 각각 2023년 10월 30일, 12월 15일까지이며 최종 지원 마감일은
【우리일보 김선근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항공부품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부품 설계 교육과정(CATIA)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남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된 항공기 부품 설계 과정(7월 4일 ∼ 6일)에는 항공MRO업체, 기계가공 및 복합재업체 등 총 8명이 참석해 항공기 부품 설계 개요, 도면해독, 정밀측정, CATIA를 활용한 파트 디자인, 서페이스 디자인, 어셈블리 디자인, 도면 생성 등에 관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9월에는 항공부품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항공부품산업 입문과정과 복합재 제작 및 수리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교육비와 교재비, 식비 등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교육과정이다. 남인천캠퍼스 항공MRO과는 항공정비(MRO)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국토교통부로부터 C-172 항공기 기종교육과정(정비), B737 Engine Run-up과 항공기 복합소재 제작 및 수리 과정에 대한 항공훈련기관(ATO, Aviation Training Organization) 인가를 획득해 전문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항공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일 개청 74주년을 맞아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직원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김재일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9년 개청 이래 글로벌 항공물류 중추 세관으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적된 항공물류 전문성을 살려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마약류 차단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고 반입경로별 선별·검사체계와 단속역량을 강화해 밀반입 원천 차단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에 기여한 18개 유관업체의 임직원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세관직원(17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아울러 미래 관세행정 수요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세행정을 알릴 수 있는 인천공항세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에 대한 시상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로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향후에도 개청 기념의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봉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5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배달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으로 이번에는 건협 측에서 준비한 장바구니 기념품과 여름철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신청사 홍보용 부채도 같이 전달해드리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인근 복지관들과 연계해 봉사활동 및 공개강좌 등을 진행 예정이며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청년국제협력단체 와이제스트(YZest)는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3 세계장관포럼 공항의전 및 통역 참가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청소년부 장관포럼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 VIP 및 장·차관의 의전과 통역의 원활한 서비스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공항 지리와 의전 기본교육에 이어 세세한 의전 현장교육이 실시됐고 장·차관 수행을 위해 공항을 사전 답사하는 에어포트 맵핑(Airport mapping)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단들은 공항 내 미션을 통해 팀워크 향상은 물론 공항의 귀빈실, VIP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의 위치를 단시간에 익힐 수 있었다. 김유탁 참가단(중앙대)은 “의전을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 해준 활동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채영 참가단(한국외대)은 “인천공항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공항 지리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의전 현장교육을 받으면서 참가단 모두가 화합할 수 있었고 귀빈을 직접 만나게 될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27일 발대식으로 시작된 ‘2023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능곡동 단지별 LH 관리사무소 소장이 함께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주민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줄 열무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돌봄SOS센터로 의뢰된 지역 내 취약계층 112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각 LH 관리사무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일일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소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모쪼록 시원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하는 2024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자체 교육을 7월 중에 실시하겠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 아니라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5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민원 상담에 힘을 쏟았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특성 고충민원의 효과적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협업기관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시흥시 시민호민관과 함께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2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15건의 고충을 상담했다. 분야별로 보면 교통·도로 분야와 생활법률 분야의 상담이 각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도시·수자원 분야 3건, 행정, 복지, 환경,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 각 1건씩의 상담이 이뤄졌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많은 주민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의 혁신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의 균형 발전과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 구상을 위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을 진행 중이다. 올해 대학과 도시 포럼은 올해 12월까지 통합 콘퍼런스를 포함해 총 8회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 관련 부서와 기관, 시민들과 함께 매회 다양한 주제로 시흥시의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지난 5일에 이뤄진 제11차 포럼은 지난해에 열린 10차 포럼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대학과 도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신영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이상윤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대표,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발표 이후에는 김성령 하나벤처스 책임심사역과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의 토론이 이어졌다. 신영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시흥시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바이오 분야의 젊은 창업가 유입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는 창업가인 이상윤 대표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니어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위한 ‘스마트 라운지’를 노인복지관 3층 로비와 사랑샘에서 운영한다. 스마트 라운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형태의 여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운영된다. 현장 체험 교육(체험시간 20분)을 위주로 한 스마트 라운지는 자율 키오스크(매주 월, 금 9시~18시 운영), 스마트폰 주치의(월, 금 10시~13시 운영), VR 여가 체험(화, 목 10시~13시 운영)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무인 발권기 유형별 연습, 가상현실 VR 체험(낚시, 여행), 스마트폰 교육(번역, 음성인식기능, 구글 활용 등)의 다양한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율 키오스크는 12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스마트폰 주치의, VR 여가체험 교육은 사전 신청 후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스마트 매니저와 스마트 마스터(주)의 강사’가 참여자의 역량에 맞도록 일대일 맞춤으로 진행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