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경인지역종합교육협의체 위원장 이상호)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역산업 인력수급과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이성만 국회의원(무소속),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한 백원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천지역 전략산업 및 인력수급 현황과 특성 분석을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역산업맞춤형 기술인재 양성방안과 인천지역의 특화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경인종합교육협의체 위원장인 이상호 학장은 “스마트 제조혁신을 담당하고 신성장산업의 핵심적 실무인력으로 일할 전문기술 인력의 양성과 재훈련이 인천시 인적자원개발정책의 핵심적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한국폴리텍Ⅱ대학과 경인지역종합교육협의체는 인천지역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전략적 기간산업의 고도화와 미래성장동력의 발전에 필요한 기술인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올해 2월 2년제학위과정 졸업생 자격취득 실적 결과 89.5%의 높은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인 1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지표로 한국폴리텍대학 2년제학위과정 135개 학과 중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취업 상승 우수 캠퍼스, 2년 연속 최우수 미래성장동력학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학과가 신설된 2020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검정을 통해 표면처리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으며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평가형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보다 높은 자격취득률과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학과장 황환일 교수)는 재학생의 자격취득을 기반으로 표면처리 신산업과 신기술분야의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 양성 전문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표면처리기술은 반도체, 항공기, 인공위성, 자동차, 바이오, PCB, 생활용품, 액세서리, 코팅 등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 핵심기술로 적용되며 제품과 부품 등에 다양한 기능성을 적용해 고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재료를 창제하는 신기술에 널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제10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의 참가자를 사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대건축물,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의 역사·문화적 건축물 그리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 중구와 2023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대회는 오는 9월 9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추후 10월 24일에는 인천시청에서 총 45명에게 중구청장상을 비롯해 대상, 우수상 등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은 오는 10월 중 뱅크시 앤 키스 해링 (Love in Paradise: Banksy and Keith Haring)' 전(展)이 열리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프라자에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 개항장 주변 근대 역사문화지구에서 건축물을 그리며,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dmsghd2394@korea.kr) 또는 전화(인천 중구청 건축과, 032-760-7474)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의회가 8월 22일 2023년도 을지 연습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에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 ․ 관 ․ 군 합동으로 실시하며,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미추홀구 관련 현황 및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을지연습 사전대비태세를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배상록 의장은 “국가 안보는 지자체의 가장 작은 부분부터 빈틈없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북한의 도발 발언 등 남북 관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가운데 더욱더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가지고 남은 을지연습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인천교육사랑회(대표 봄날 이상연)와 ‘Second Chance’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재능기부 작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교육사랑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업무 협약 이후 3년째 재능기부 작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자립 연령이 돼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 가정해체 및 아동학대 등의 사유로 그룹홈에서 보호되는 아동들을 위한 작품 전달에 이어 올해는 ‘Second Chance’ 사업에 참여하는 24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대학 준비, 취업 준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메세지를 담은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봄날 이상연 대표는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사업과 관련해 3년째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처음 사회에 진출해 자립하는 과정에서 기쁨, 슬픔, 보람, 좌절 등 다양한 상황을 겪으며 성장하는데 작품을 통해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8월부터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최근 음식점, 카페, 무인민원발급기 등 일상생활에서 비대면 정보전달 무인 단말기 ‘키오스크’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키오스크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과 전통시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12개소와 삼미시장에서 이뤄진다. 교육 현장에는 전문 강사와 서포터즈가 배치돼 키오스크 기기 체험과 디지털 범죄 예방 상식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그중 키오스크 교육은 음식 및 커피 주문, 기차나 영화 예매, 무인 민원 발급 등 다양한 유형의 키오스크 작동법을 실습할 수 있어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생활 속 디지털 격차가 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숲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목공ㆍ숲 체험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숲이랑 놀자’는 오는 25일부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래산 산림욕장 내 소래산 놀자숲에서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목공ㆍ자연물 작품 전시회 및 만들기 체험과 자연물 놀이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캠핑과 소풍을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감상할 수 있으며 소래산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숲 밧줄 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만들기 체험으로는 목재 휴지걸이와 나무 메모꽂이, 열쇠고리 제작이 진행된다. 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목공ㆍ자연물 작품 제작 과정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ㆍ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성남 판교종합사회복지관내 행복숲카페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서양화가 김정은 작가의 개인전 '쓰다미'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은 작가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바 있으며 석사 과정에서는 심리상담학을 전공했다. 미술과 상담의 결합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조에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삶의 소소한 순간에 감사함과 긍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나의 그림에는 동그스름하고 정감이 넘치는 얼굴의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그들은 삶의 소소한 순간을 감사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 것을 제안하죠"라며, "따뜻한 색감과 패브릭 등의 다양한 재료로 일상을 표현하며, 예술의 본질은 치유적이고 진심이 담긴 작품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사람과 자연에 기여하는 공존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우리 복지관에서 김정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작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위로와 감동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의 이름인 '쓰다미'는 '나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쓰다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나’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속가능경영 및 재난안전 분야 등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로‘라’등급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올해‘나’등급을 달성하며 지난해 순위보다 이례적으로 28계단 대폭 상승했다. 그간 공단 사업 조정 등 조직 내·외부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마침내 경영 정상화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규 운영한 공원녹지사업과 청소년수련관의 안정화, 안전사고 예방·감소와 각 분야 국제 인증,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성과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무 중심 인사관리를 시행하고 사업수입이 증가한 점도 이번 호평에 크게 작용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경영평가 우수기관 달성은 공단 내 모든 직원이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이번 경영평가를 계기로 공단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보건소가 22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프로그램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 동안 진행됐다. 중복응답이 가능한 조사에서 참여자들은 외부 연계 활동 참여는 96%, 적절한 보상 체계는 9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건강증진과 취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응답했다. 보건소는 9월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 등 건강지표 개선 확인을 위한 검사를 실시, 프로그램 효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건강 및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면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4월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건강 인식개선과 실질적 신체활동 증진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