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는 제11회 세계장관포럼(World Minister Forum)이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세계장관포럼은 각국의 청소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국제 헙력을 강구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각국의 청소년 교육 관련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국제 포럼이다. 지난해까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올해 세계장관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청소년 문제,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부처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포럼으로 확대됐다. 국제청소년연합의 IYF 월드캠프가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는 21개국 22명의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들과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각국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본 발표에 앞서 부산시 박형준 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각국에서 모인 장‧차관들을 환영했다. 박형준 시장은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은 국제 사회의 도움을 통해 세계 10대 강국으로 올라섰다”며 “이제는 원조를 제공하고 국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복날을 맞아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에서 지정 후원받은 삼계탕과 후원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 30가구에 전달했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정 기탁해 도움을 주고 있다. 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장마철 궂은 날씨로 인해 기력이 떨어졌을 지역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매번 지역주민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처음처럼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방산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3-203호)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방산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전체 584필지(31만 9984㎡)가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이 됐다. 시는 내년 6월까지 방산지구의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경계확정,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더불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사업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청받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통해 시흥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흥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가 해당된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갖고 있는 개인 혹은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라면 누구나 시민 대상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추천권자는 시흥시청 부서장 및 동장,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다. 미등록 단체와 개인은 2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적격 여부 조사와 현지 확인 후에, 시민 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오는 10월 5일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겠다”며 “2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2일 아동들에게 시청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이해를 높여주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시 청사 견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이필승)와 협력해 운영 중인 제6기 시흥시 아동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 내 만 18세 미만의 아동 50명(초등 28명, 중·고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4월 말까지 앞으로 2년간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고 아동 권리 홍보 활동을 수행해 아동의 권익 증진에 앞장선다. 이날 시 청사 견학 안내를 맡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직접 청사 내 주요 공간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시흥시에 관한 각종 정보 습득을 통해 시흥시를 한층 더 가깝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아동참여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위원들이 시흥시에 궁금했던 점을 임병택 시장에게 질의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김아은 아동참여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해 아동 권리 보장의 소망이 담긴 ‘시흥에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 임병택 시흥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현재식 본부장이 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으로 24일자로 취임한다. 현재식 본부장은 1993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에 입사해 부산지부 영상검사과장, 대구지부 영상검진부장, 울산지부 건강증진부장을 역임해오며 지난 2021년에는 본부장으로 승진해 경남지부에서 근무했다. 또한 2007년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식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가 2025년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고객과 직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검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9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새터민 어르신, 행복 나눔 쉼터 가족,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7월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는 사랑봉사회, UN NGO 단체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식전 행사로 진도북춤,섹스폰 등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임애숙 전 남동구의회 의장, 오승섭 간석1동 자유총연맹 회장, 최승원 배진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했다. 이인숙 회장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사랑봉사회 회원님들과 여러 단체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효심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유난히 더운 날씨와 연일 계속되는 비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지만 사랑의 점심 식사를 통해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사랑의 점심 나눔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름철 물놀이시설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용수를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주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점검 결과를 안내판 등에 게시해 적극적인 안전 예방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민근 시장 주재로 여름철 수돗물 및 물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시행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재건축아파트 상수도관 이설 공사로 인해 인근 초등학교에 흙탕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물놀이시설 이용 후 어린이들이 눈병 등 여름철 질병이 유행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는 수돗물 적수 발생 상황 및 조치현황, 물놀이시설 수질관리 및 안전요원 배치 현황, 수돗물 관련 식중독 및 감염병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흙탕물이 유입된 학교 인근 수돗물 수질검사를 매일 실시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관련 사고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평택해양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안가 재난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국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화호와 대부도 해역 재난예방 및 관·경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및 관계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및 상호협조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안산시 수해 현황 점검을 비롯해 해안가 재난(사회·자연) 예방시설 구축현황 등을 상호 공유했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 지역은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 만큼 재난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각종 재난 발생 시 평택해양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펼쳐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니어 모델에서 시니어 배우로 직업으로 유턴한 박소연이 OTT드라마 ‘미성년자들’에서 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 신인배우의 이모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소연의 연기 열정은 남다를 만큼 노력을 많이 했다는 후문이다. 박소연은 “앞으로 시니어 모델과 배우로서 길게 살아가봐야 30년으로 남은 인생 후회 없이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마음껏 즐기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박소연이 출연 예정 중인 드라마 ‘미성년자들’에서 마음이 따뜻한 이모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박소연은 작정하고 연기 연습에 매진 중이다. 박소연은 극 중에서 학교 선생님 역을 맡기로 했지만 제작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이모 역으로 방향을 틀었다. 박소연은 30여년이 넘도록 전라도 광주에서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어린이집 원장으로 오랜 세월을 보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게 살아왔던 박소연은 요즘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만큼 누구보다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미성년자들(Minors)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시작으로 인도에서 개최한 컬트 배심원 영화 축제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고 남미 아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