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신성훈 감독이 리마 현지 시간 23일 리마 페루 대축제 ‘시리즈 웹 어워즈’ 시상식과 개막식 참석을 위해 리마에 왔다. 신성훈 감독은 각국에 인디 영화 시장에 거장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감독들과 인증샷을 SNS에 공개했다. 신성훈 감독은 ‘미국 마이애미, 텍사스, 칠레, 리마, 브라질 영화감독들이 모여 콜라보레이션 드라마 제작을 하게 됐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온 브라이언 톰슨은 액션영화 전문 감독이다. 브라질에서 온 실바 감독은 로맨스 드라마를 위주로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 이어 리마에서 활동하는 루이스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베테랑 작가이다. 이들과 함께 드라마를 제작한다니 매우 설레이고, 매우 기쁘다’ 라며 소식을 전했다. 리마 페루 날짜로 23일 어워즈 행사를 마치고 24일 이들은 콜라보레이션 드라마 제작을 위해 본격적인 계획을 세우고 각 나라에 각종 매체를 통해 공식화 할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최근 영화 ‘신의선택’ 을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 컬럼비아 픽처스와 손잡고 전 세계 극장에 개봉을 위해 준비중이며 이어 국내에는 다음해 상반기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오는 11월 23일~2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3일 본부 회의실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과 비대면 의료 서비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굿닥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활용한 만성질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검진 예약과 고객관리 플랫폼 개발 등 스마트 의료 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이번 굿닥과의 협약을 통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더 나아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서울 3개 지역(강서, 동대문, 강남)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지역에서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일산 킨텍스에서 24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가 주최하는 제34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약칭 KOFURN, 코펀)의 막이 올랐다.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15개국 250여개사 13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 16명이 참석했다. 코펀에서는 리빙 가구 및 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가구 전 품목을 만나볼 수 있으며 원부자재 및 목공기계 등 가구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군도 대거 참가한다. 특히 국제 전시회의 위상에 맞게 독일, 덴마크,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 등 전 세계의 가구 기업이 참가했으며 에몬스가구, 시몬스, 템퍼, 디쟈트 등 유명 가구 브랜드도 함께 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 전시제품 외에도 창의적이고 미학적인 감성이 가득한 아트퍼니처도 만나볼 수 있다. 원로 가구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작품전과 가구디자인 공모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환경 실천 서포터즈 ‘에코클래스(Eco Class)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에코클래스(Eco Class)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지구촌의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사회 이슈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초아다솜’ 내 동아리원 5인이 함께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에코클래스(Eco Class) 1기 서포터즈는 지난 8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지속 가능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또한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키링 제작, 리사이클링 크레파스 제작, 제로웨이스트 비누 제작 등 다양한 환경 실천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환경을 위한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고 적극적인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글로벌 라운지에서 가을학기 입학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더불어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교수, 재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약 1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가을학기 신입생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 새롭게 메이슨 교육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신입생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켈리 정(Kelley E. Chung)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입학처장은 “올해에는 재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20% 증가해 최다 재학생 수를 기록했다”며 “내년 봄학기 지원자 수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버니지아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 중심 주립대학인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다. 최근 미국의 고물가 상황이 지속 중인 가운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일반 미국 대학교 학비보다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이천에 위치한 토종브랜드 우유에 진십인 '카페 더엠'(대표 오철환)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본점을 개장했다. 오철환 대표의 생애는 우유와의 특별한 인연과 그를 둘러싼 이천의 자연에서 시작됐다. 40년 동안 운영된 가족의 낙농목장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그곳에서 자라나며 우유와의 독특한 서사를 형성했다. 이런 배경은 그에게 조리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향한 열정의 원동력이 됐고 로스팅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커피에 대한 깊은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 그의 꿈과 열정은 이천의 토종 브랜드 ‘카페 더엠’의 창업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카페 더엠’은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낸 공간으로 지역의 특산품과 함께 신선한 우유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이천에 소재한 로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카페의 설계부터 건축 과정까지를 완성시킨 그의 철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다. 그 결과 카페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간으로 손님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논에서 자라는 이천 쌀의 풍성한 풍경을 겨울에는 흰 눈이 내린 숲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오철환 대표는 이천의 땅, 그리고 그를 키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영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요 언론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들이 십시일반 모아 200만원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동에게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김영훈 회장은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이들을 돕는 산타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천지회장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특별한 산타가 돼주시고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후원자 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수행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연간 100만원 이상 후원하면 그린산타로 선정되며 참여 방법은 365산타(정기후원)와 산타 선물(일시후원)이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이 23일 실시한 제16대 노조임원 선거에서 제15대 노조위원장을 맡아왔던 송명섭 후보가 런닝메이트 장형 및 최태일 후보와 함께 출마해 전체 조합원 선거인단의 79.6%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공단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노조임원 선거는 1988년 공단 노조창립 이래 35년 역사상 최초의 5선 노조위원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5선에 성공한 송명섭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조합원들의 승리다”라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감사의 표시를 하면서 “새 시대에 걸맞는 신개념 복지”, “근로조건 향상 및 소통 강화”,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인사 및 교육” 등 크게 세 가지 테마로 총 30개 공약을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 2019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성장하면서 대한민국의 해양교통안전분야에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체인 “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이하 안노협)”의장을 맡고 있는 송 위원장은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안전기관 위원장님들과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안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인천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인천문화재단 주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진행되는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셜록 알파(α)즈’가 8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으로 본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정식 명칭이었으나,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명칭이 변경됐다. 인천중구문화원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스스로 입체 퍼포먼스를 구성하는 연극융합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2기수 총 24차시로 진행되었으며 입체낭독극과 연극으로 구성하고, 모든 극의 내용은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각색해 “일진, 마쉬멜로우의 습격, 음악가의 삶, 누구인가...?”라는 작품명을 가지고 8월 22일 19시에 학산소극장에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자질을 키우고 또래·가족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중구문화원과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금번 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140년 유구한 역사의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원이 올해 조화로운 힐링의 도심 쉼터이자, 야간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관광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시 중구가 지난 2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김정헌 청장,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장 및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자유공원과 개항장 일원을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화’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약 43억 원(시비 35억 9,000만 원, 구비 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미디어콘텐츠에 대한 인천시 공공디자인 심의, 기반시설 설계 및 시공 등의 절차를 거쳐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특화도시 공모사업’ 1호 도시로 인천시가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 등 지난 1883년 개항 이래 근대사의 중심이었던 개항장의 역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