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현재식 본부장, 이하 건협 인천)는 5일 굴포천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천살리기추진단과 함께 진행하며 건협 인천지부 임직원을 비롯해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건협 인천은 부평구 굴포천 일대에서 EM흙공 1500개를 하천에 던지며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친다. EM흙공은 황토와 EM효소액을 섞은 혼합물로 약 6개월간 하천 내 녹조와 악취 및 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과 함께 하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와 생태 교란물질 제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일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방문을 갖고 수산업계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과 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수산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화 인천수산물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인천종합어시장 상인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어민과 수산물 유통업자 등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소기업계는 추석 건어물 선물하기, 기업 등 단체급식에 수산물 활용,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을 통한 수산물 판매방송 확대 등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지역의 대표 소울푸드인‘짜장면’을 주제로 한 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를 오는 9월 2~3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3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고유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 최고의 화교마을로 건축물·음식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와 융합의 상징인‘짜장면’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행사는 차이나타운 중심거리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마치 중국 거리를 방문한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홍등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경극가면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용춤과 사자춤으로 대표되는 중국 전통 공연과 중국을 대표하는 갖가지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열릴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광객이 새로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 및 업무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단 인공지능(AI) 활용그룹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말을 기점으로 국내외 기업에서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대거 출시됐고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 창작물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의 대중화 시대가 도래한 데 따른 것이다. 공단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활용그룹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신기술의 지속적인 등장에 맞춰, 인공지능(AI) 트렌드 및 동향 파악·분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효율 향상 방안 모색, 공단 사업 아이디어·정책 발굴, 공단 업무 전반 적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인공지능(AI) 활용그룹은 공단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선진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워크숍 개최, 분산형 앱(App) 구축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공단 업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한 새로운 야간 소통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 오후 7시부터 중구청 제1청 광장 앞(신포로27번길 80)에서‘별밤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을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개최했다.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은 줌(zoom) 접속 기반 온라인 소통과 광장 앞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해 구정 현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민선 8기 중구의 신개념 소통창구다. 무엇보다 행사 시간을 퇴근 이후 저녁 시간으로 잡아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이날 오프라인 현장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고 온라인(줌)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주민들은 이번 구청장과의 야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CCTV 설치와 영종지역 광역소각장 후보지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사전 행사로 중구청 펜싱부에 시범 공연과 함께 신포동 주민들이 노사연의 만남을 불러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소통 행사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더 많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 (4 선 , 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생활기록부에 중대한 교권침해 행위를 기록하고 교권침해 학생과 학부모는 특별교육을 받도록 해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초등학교 새내기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학교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교사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무분별한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일부 학생들의 폭행 등으로 교사들의 안전까지도 위협받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교원 보호와 교육환경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 교육부도 최근(8월 23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를 교권회복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윤상현 의원은 개정안에 출석정지 이상의 조치를 받는 경우 학생과 그 보호자의 특별교육 · 심리치료를 의무화하고 전학 · 퇴학 조치를 받거나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조치를 받은 학생에 대해서는 그 내용을 학교생활기록에 기재하도록 해 교육활동 침해를 방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0일 시청 늠내홀에서 올해 상ㆍ하반기 승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청렴 윤리관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공정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부패 방지 관련 법령(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공직 생활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참가자들은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승진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 청렴 교육을 비롯해 청렴 드라마 제작, 청렴 웹툰 발송, 청렴스타그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3분기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생 ~ 1999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9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시루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ak) 또는 시루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 519필지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있었던 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열람부 등을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한 의견접수 또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고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의 여부 등을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최근 구단 팬 프렌들리 행보 앞세워 만 명 관중 노린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2일 포항전 홈경기에 만 명 관중이 운집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구단은 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9라운드 홈경기 이틀 전 예매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섰으며 1만 명 관중을 목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일 포항전 홈경기 사전 예매자 수는 경기 이틀 전인 31일 오전 10시 기준 6550명이다. 23시즌 세 번째로 많은 예매율이다. 1만 5000면 관중이 모였던 5월 14일 전북현대전의 이틀 전 예매자 수는 1만 933명이었고 우천으로 예매 취소가 많았음에도 9000명 가까이 경기장을 찾았던 5월 5일 수원삼성전의 경우 이틀 전 7636명이 예매한 바 있다. 인천 구단은 최근 스타플레이어 무고사 선수의 복귀에 맞춰 팬들을 위해 생방송 입단 발표 이벤트를 기획하고 구단 시즌 다큐멘터리 ‘피치 위에서’를 쿠팡플레이 OTT에 제공해 확장성을 도모하고 인천 팬 출신 ‘대세 배우’ 신현수를 홈경기 시축자로 초청하고 홈경기 선수단과의 스킨십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 기부 릴레이를 펼치는 등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