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배동수 센터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배동수 센터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과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을 지명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최근 마약 중독의 실태가 급격히 악화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손을 잡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첸시(Chen Si)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사장은 지난 5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대규모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력 채용 시 중구 구민 우선 채용에 노력하기로 하고, 중구는 채용박람회나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통해 인스파이어에 필요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인재 채용 관련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도시재생 인천시민 포럼 주최로 4일 오후 2시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각계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인천 원도심 역사성·장소성‘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에서 개항장(자유공원, 근대사 박물관, 근대 건축물, 김구 백범로)을 비롯해 내리교회(제물포 순례길, 영화초등학교, 아펜젤러 공원), 이민사박물관, 월미도(전승기념비, 한미동맹 기념공간), 인하대학교(이승만 기념관) 등의 역사성·장소성이 주 무대로 거론됐다. 먼저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 대개조 네트워크 사회문화예술분과장을 맡고 있는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승만연구원 초대 원장)는 ’이승만과 인천‘ 주제발표를 통해 1875년 3월 황해도 평산에서 몰락한 왕손 집안으로 태어난 이승만은 두 살이 돼 서울 남대문 밖 도동 우수현(雩守峴)으로 이사, 서당교육을 받으며 과거시험을 준비하면서 16살이던 1891년 박씨부인과 결혼했다고 소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1894년 갑오개혁으로 과거제가 폐지되자, 1896년 4월 신학문을 배우러‘배재학당’에 입학하고 다니며 ‘협성회회보’, ‘매일신문’, ‘제국신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대개조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인천시민포럼이 주관, 중구가 후원하는 ‘인천 원도심 역사성·장소성을 살린 도시재생 전략’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4일 오후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유필우 인천시 정책특보 겸 특보단장, 정해영 인천시 원로자문위원, 권오용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시지회장, 장경동 4차산업DX아카데미 이사장, 원용휘 인천경영포럼회장, 이대형 인천시 교원단체총연합회장, 전승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장, 이정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장, 한기천 전 동구의회 의장, 임순애 전 남동구의회 의장, 이인자 전 연수구의회 의장, 박혜림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신용환 민우회 회장, 박준희 모국한인회 회장, 박관희 영종시민연합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운영총무위원장, 최훈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 손은비 중구의원,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등 각계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인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미래도시를 꿈꾸는 인천의 비전”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시흥시의 교육ㆍ관광ㆍ문화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능한 미래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유열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광, 교육, 홍보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시흥시가 추진하는 교육ㆍ관광ㆍ문화사업 분야의 홍보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시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시흥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시흥시 관광, 문화, 역사 홍보, 시흥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지식재산권(IP) 활용, 시흥시 교육, 직업 탐구, 복지정책 전반에 걸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 명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명사 초청 강연을 비롯해 시흥교육 관련 홍보와 한국교육방송공사(E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가 10년 만에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고령운전자 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에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증 반납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자진반납율은 2%대에 불과해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경찰청‧TS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14년 2만 275건 → 2015년 2만 3063건 → 2016년 2만 4429건으로 점점 증가해 2022년에는 3만 4652건을 기록했다. 이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점유율이 8.2%에서 17.6%로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앞으로는 더욱 더 증가할 전망이다. 실제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수 역시 2013년 186만 9155명(전체의 6.5%)에서 2022년 438만 7358명(12.9%)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비율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맹성규 의원은 “대한민국은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중요성이 커지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가 3일 전남 고흥군 운암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산악연맹, 고흥군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 고흥군, 고흥군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연맹에서 1,700여명의 등산동호인이 참가해 고흥 운암산 일원을 가득 메웠다. 이 대회는 광역시·도 대항전 및 시·군·구 대항전으로 펼쳐졌으며 종합우승은 전라남도산악연맹이 차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등산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이 지연되면 사업 전반에 난항이 예상되니 이번 사태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광명시흥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취소, 2015년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여러 차례 부침을 겪다가 지난 2021년 3기 신도시로 지정돼 현재 토지 보상을 앞두고 있다. 당초 2024년 하반기 보상이 예정됐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업 장기화와 주민 피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임 시장은 “광명시흥지구 보상 일정이 선행 3기 신도시보다 2년 이상 지연되면서 정부가 토지주들에게 평균 6억여 원에 달하는 부채 이자를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생계유지와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정부가 약속한 사업 일정대로 보상을 진행하길 바란다”며 대출이자 부담 완화 제도 등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고 목소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국내 유일 표면처리분야 2년제 학위과정이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정부로부터 약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형 교육 시설과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에서 지정한 6대 뿌리산업 분야 최고의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표면처리기술이란 소재 재료 표면에 물리적, 화학적, 전기화학적으로 처리해 소재 부품의 내구성, 기능성 등을 개선하고 미관을 향상시켜 상품의 부가가치를 제고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최근 국내외에서 플라즈마를 이용한 건식 표면처리 활용 분야와 이에 따른 전문화 인력이 점차 크게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3대의 플라즈마 복합기(PCMC)를 도입한 후 올해에는 국가발전 신산업에 대비하고자 교원들의 전공역량 강화 자체 연수도 진행됐다. 마이크로미터(㎛)의 정밀도를 넘어서는 나노미터(㎚)를 다루는 산업 기술 분야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무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과 교원도 반도체 표면처리 분야에서 플라즈마 가공 및 표면처리를 통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소방학교는 4일 제25기 신임소방공무원 133명에 대한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생은 4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총 24주간 신임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 소방법령 등 이론과정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재난현장에 필요한 현장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이번 신임소방사반 교육과정부터 중앙소방학교로 5주 위탁교육 과정이 계획돼 있어 여러 재난 상황에 발빠른 실전대응이 가능한 심화 교육을 받게 된다. 이종인 인천소방학교장은 입교사를 통해“인천소방학교의 교훈인 앞선지식, 최강훈련, 창조소방에 걸맞은 진정한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졸업해 인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