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충주문화재 야행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중앙탑 사적공원과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야행(夜行)은 문화재청 3년 연속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충주시에서 주최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주관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을 통해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하고 지역주민이 문화를 향유 할 기회를 제공하는 야간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야경, 야로, 야사 등 중앙탑 사적공원을 중심거점으로 7야 프로그램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중앙탑), 충주고구려비, 무형문화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재관람과 공연, 체험, 장터 등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충주박물관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문화재를 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가을밤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은은한 조명과 소원등 달기, 달달마을, 야간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책길을 따라 펼쳐지는 전통 연희 퍼레이드, 충주시립택견단의 옛 택견판 재현은 관람객의 흥을 더하고, 곳곳의 전통복식의 이야기꾼의 만담은 귀를 즐겁게 할 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직업을 배우는 진짜 학교 ‘SK 뉴스쿨’이 올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4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SK 뉴스쿨은 스스로 성장을 일구는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이다. 각 산업 분야 최정상 전문가들과 탄탄한 기본기 및 실습 위주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를 길러낸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666명의 청년이 SK 뉴스쿨을 졸업해 사회에 진출했으며 최근 3년(2020~2022년) 평균 취업률은 96%에 달한다. 행복에프앤씨재단 안범환 이사장은 “우리 일상에서 단순한 후식의 의미를 넘어 한끼 식사이자 행복을 구매하는 요소로 자리잡으며 성장하고 있는 베어커리와 디저트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카페베이커리과를 2024년 신설한다”며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원하며 교육을 통해 산업에서 직무·기술적으로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직업 교육이 필요하지만 여러 이유로 신청·참여하기 힘들었던 청년이 있다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K 뉴스쿨 입학을 추천한다”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이하, 미사연)가 9월14일부터 9월22일까지 한중문화회관 고유섭홀에서 "제22회 사진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미사연 회원들이 그동안 열정적인 자품 활동을 통해 얻어낸 소중한 한점 한점의 작품들을 감상함으로써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개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46명의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인 2점씩 작품을 출품해 92점의 작품들이 전시됐고 별도의 사진 작품도록도 제작됐다. 지난 15일 전시회 오프닝에서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사진문화 확산에 앞장선 회원 중 이태원,이경숙 2명의 회원에게 미추홀구청장상이 수여됐다. 미사연 오인영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생활 속에서 지친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힐링의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회원들의 열정만큼 구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신광초등학교 강당에서 ‘제3회 신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특히 주민총회에 이어 ‘찾아가는 영화관’도 개최해 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출범한 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2024년 신흥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버스정류소 에어송풍기 설치, 횡단보도 주변 쉼터의자 설치)를 결정하는 등 신흥동 주민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한 결과, 버스정류소 에어송풍기 설치는 95.7%, 횡단보도 주변 쉼터의자 설치는 96.8%의 찬성표를 받아 두 사업 모두 채택됐다. 또한 2023년 신흥동 주민주도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찾아가는 영화관’을 개최, 주민자치회, 각 자생단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흥동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총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구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원 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비영리민간단체 인천주니어클럽이 지난 14일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외국인지원센터와 스바보다 러시아어권지원센터, (사)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 필리핀 다문화종합지원센터, 인천굿뉴스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복지 네트워크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지원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인천주니어클럽 글로벌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을 비롯해 업무협약 기관 대표자들 포함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 기관 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 관계를 통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동반자로 공동 협력체계 운영 및 방안 수립,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 기관이 추진하는 지역사회 사업을 적극 지원, 지역사회 나눔실천(사회공헌, 환경보호, 다문화지원, 소외계층지원, 청소년장학사업 등)을 위한 정보 교류, 정기적인 교류 및 사업 시행을 위한 회의 진행 등이 있다. 인천주니어클럽(회장 오승한)은 “지역복지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공동의 지역사회 사업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인천시 외국인 정착지원사업 ‘다(多)가치 문화학교’를 진행했다. 다(多)가치 문화학교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상호 교류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문화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국의 결혼이민자가 강사가 돼 자국의 문화를 강연하고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서 이번에는 인도 출신 결혼이민자 강사가 인도의 문화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의 역사, 종교, 언어, 예절 등은 물론 의식주 생활에 대한 생생한 강의를 들으며 참석자들은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은 물론 다양성 존중 등의 가치를 배웠다. 특히 인도의 음식을 시식하고 의상을 직접 입어보는 등의 체험활동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인도 의상을 입어보니 마치 인도에 온 느낌이었고 인도의 ‘사리’라는 전통의상의 유래 역시 알게 되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실제 인도에서 온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더 생생하고 즐겁게 인도를 배우는 느낌이었습니다.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서로 다르기에 더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행복나눔센터가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소통 참여사업 ‘조부모 행복 프로젝트’ 행복한 조부모교실 요리 교실을 지난 16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부모 행복 프로젝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되며 튼튼할맘(마음)과 힐링 아카데미, 행복한 조부모 교실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조부모 행복 프로젝트에는 조부모의 심리와 사회, 육체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튼튼할맘(마음)’, 조부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배울 수 있는 힐링 아카데미, 손자녀 양육에 필요한 교육을 하는 행복한 조부모 교실이 있다. 명절을 앞두고 이번에 진행된 요리 교실은 참석자들은 손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갈비와 전을 만들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임향 강사는 “사람의 마음은 밭과 같아서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그 삶이 달라진다. 가족이지만 서로의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마음이 전달되지 않는다. 이번 명절에 서로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표현하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은진(인천 가좌동)씨는 “오늘 진행된 프로그램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 강사님의 말씀처럼 간식만 만들어 주기보다 한마디 마음을 표현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의료진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세종병원 정수진 과장(내분비내과)은 지난 13일 당뇨병 바로 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당뇨병이 현재 얼마나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았는지 그 심각성을 알리고 당뇨병의 원인, 치료법, 혈당 측정법, 식이요법, 운동 방법 등 세부 내용을 담았다. 강좌는 온라인 형식으로 녹화됐으며 영상은 경기 시흥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세종병원 민경진 과장(심장내과)은 지난 14일 인천 계양농협 본점에서 ‘부정맥’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부정맥의 정의, 증상, 진단, 검사, 치료 등 전반적인 내용을 통틀어 강의했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건강관리의 핵심은 예방이다. 그런 면에서 건강강좌는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다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 이하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1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 등과 추석 맞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뒤이어 디지털 제조혁신 현장인 ㈜파버나인을 방문해 제조기업 및 기술공급기업 6개사 대표,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테크노파크 등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 전 중소제조업체의 금융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추석 명절 자금 지원책을 현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위해 43조원의 융자와 보증을 신규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중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3조 6000억원(융자 1조원, 보증 2조 6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매출채권보험 3조 6000억원을 인수해 중소기업의 외상판매에 대한 신용위험 불안도 보완한다. 이영 장관은 이날 간담회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며 “계속되는 고금리와 쉽지 않은 경기상황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고군분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8일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와 도시철도 산업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지식 정보교환과 인력양성에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공사와 대학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철도분야 지식‧기술의 상호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대학 재학생의 견학‧현장실습 등 인적교류 및 기회 제공, 국가, 지방정부 등에서 발주하는 산학연 공동연구(RISE 등)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지식 제공 및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양대 이하운 총장도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철도 특성화 대학으로 철도교육용 시설인프라 구축 및 철도 전문 교수진을 갖춰 철도인력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